세상 아름다운 것들은 고양이 - 나의 평생 아기 고양이
하래연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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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들이 장수한다는 말만 들었지
한 마리도 아니고 세 마리 합산 나이가 환갑이라니 ㅎㅎ
집사인 래연작가님이 정말 잘~모셨기에
묘생들이 천수를 누렸네요.
귀여운 고양이 표지에 내가 좋아하는 커피색의
커버인지라 자꾸 눈길이 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구입했는데 오늘 자로 온라인 서점에 따끈하게 풀린 책입니다.
사실 내용은 사랑스러운 고양이처럼
귀염 뽀짝 상큼 발랄하진 않아요.
암에 걸린 몰리의 투병 일지& 간병기이기도 해요.
글에서 고양이들이 얼마나 사랑받고 살았는지
느껴질 만큼 아이들을 보낸 순간의 글은 저도
울적하게 만들었네요.
제 어린 시절 키웠던 고양이 생각도 나고
과연 나는 미래의 꿈인 집사를 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사진들과
작가님이 그린 고양이들 그림들이
책을 더 풍성하게 하네요.

한줄요약: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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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 상처받아 아픈 아이가 없는 세상을 바라며
권일한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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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 작은 교회에서 목사님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었고
간식을 준비하다 가스 폭발 사고가 났어요.
사고로 사모님은 돌아가셨고
소달초등학교 전교생 일곱 중 셋이 화상환자가
되었네요.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학교였지만
오직 예수님 때문에, 선교사로 가게된 교사!
아이들 대부분이 이혼 가정에 엄마가 없고
학폭으로 오게 된 아이, 조손가정의 아이등
그저 학교 수업만 잘하는 교사가 아닌
마음으로 안아줘야 하는 아이들이었네요.
이 책은 펀딩으로 제작되어 화상 아이들의
치료비등에 사용되었어요.

들어가는 글에서 언급된 이 글이
마음을 움직이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당신의 손과 발로
사용하시는 모든 사람이다.
그들이 누구누구인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프레드릭 뷰크너 <통쾌한 희망사전>

우직한 선생님의 글과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글.
사진들이 잘 조화가 되었네요.

상처받아 아픈 아이가 없는 세상을 바라며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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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 상처받아 아픈 아이가 없는 세상을 바라며
권일한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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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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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어우야 / Mare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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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진호 양현주( 강 스포 유)
회사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해 기분이 더러워진 현주.
태권도장을 하는 남사친 진호에게 읍소하다
술을 함께 마신후 밤을 보냈고 이제 남사친이 아닌
남친이 되었다는 이야기네요^^
워낙에 짧은 스토리 소설이지만
둘이 감춰둔 마음이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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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서랍 속 청개구리
디키탈리스 / SOME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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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해루 임하얀(강 스포 유)
할아버지의 재력에 기대어 살던 해루의 부모.
어린 해루는 부모의 사랑이 고파 성질을 냈건만
부모는 그를 감당하지 못할 아이로 취급했고
반면 조부모들은 해루를 야단치지 않고
그의 행동을 모두 받아줬어요.
결국 해루는 조부모들의 손에서 자랐고
모든게 돈으로 해결되는 인생을 살게 되었네요.
해루가 진정 원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것인데..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는 하얀을 봤고 다른 여자아이들처럼 그에게 엉겨붙지 않는 하얀에게 눈길이 갔지만 허름한 행색의 하얀을 모욕했어요. 하지만 하얀이 흘리고 간 볼펜을 주웠고 갖고 있으면서 자꾸 하얀이 떠올라요.
급기야 볼펜 때문에 친구랑 싸움까지 벌였네요.
하얀에게 볼펜을 돌려주게 되는데 그 일을 계기로 하얀과 가깝게 되었고 해루는 자신이 하얀에게 빠졌음을 인정하지만 하얀은 그를 밀어냅니다.
이제껏 여자를 밀어내기만 했지 구애 할 일이 없었던지라 계속 하얀을 찾아가 얼쩡거렸는데 오히려 독이 되었네요.
하지만 하얀의 동생이 동네무리들에게 곤란할때 도와줬고 그 일을 계기로 하얀의 가족에게 인정받는 해루.
하얀과 단기 연애를 하자고 했지만 하얀이 자신을 떠날까 긍긍전전하는 해루. 하얀을 위해 미리 손을 써둔게 오히려 하얀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기에 헤어질뻔 했지만 결국 하얀은 자신도 오래전부터 그를 사랑했음을 말해요.
에필로그에 그녀의 그림이 대상이 되지 않았는데 오직 해루만이 인정해준걸 본 이후 하얀도 계속 해루를 스케치 하고 있었네요^^ 금쪽이 남주의 갱생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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