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서. - 상처받아 아픈 아이가 없는 세상을 바라며
권일한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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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 작은 교회에서 목사님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었고
간식을 준비하다 가스 폭발 사고가 났어요.
사고로 사모님은 돌아가셨고
소달초등학교 전교생 일곱 중 셋이 화상환자가
되었네요.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학교였지만
오직 예수님 때문에, 선교사로 가게된 교사!
아이들 대부분이 이혼 가정에 엄마가 없고
학폭으로 오게 된 아이, 조손가정의 아이등
그저 학교 수업만 잘하는 교사가 아닌
마음으로 안아줘야 하는 아이들이었네요.
이 책은 펀딩으로 제작되어 화상 아이들의
치료비등에 사용되었어요.

들어가는 글에서 언급된 이 글이
마음을 움직이네요.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당신의 손과 발로
사용하시는 모든 사람이다.
그들이 누구누구인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프레드릭 뷰크너 <통쾌한 희망사전>

우직한 선생님의 글과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글.
사진들이 잘 조화가 되었네요.

상처받아 아픈 아이가 없는 세상을 바라며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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