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김용택 시 그림책
김용택 지음, 연수 그림 / 바우솔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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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너무 잘어울리는 예쁜 꽃이 가득 한
그림책 입니다.

김용택 작가님의 시에
연수작가님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한편의 영화같은 그림책 입니다.

꽃밭은 자연 곳곳에서 흐드러지게 피는 꽃들처럼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로 피어나는 모든 존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책입니다.
다 꽃입니다.
내손짓이
내몸짓이 다 꽃이됩니다.

사람들이 다 각자 태어나
저마다의 다른 모습과 성격으로
어우러지며 사랑도하고 가족을 이루고 친구가 되고
수많은 인연으로 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이세상도
어쩌면,

흐드러지게 핀 예쁜 꽃밭이 아닌가 싶습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바우솔출판사 에서 #도서지원 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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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쓰는 맹자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6
한치선(타타오) 지음 / 알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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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을 읽으며 필사를 하곤 합니다.
필사를 함으로써 마음의 수양도 되고
손으로 한번더 기록해 보면서 더 깊이 새겨지기 때문인데요,

한자로 쓰는 필사는 처음입니다.
맹자의 고전을 한자로 쓰는 형식인데,
한자 필사책 답게 한자 필순의 원칙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한글을 주로 쓰는데,
한자로 필사를 하게되니 정말 마음도
새로웠지만 고전이 마음깊이 더 와 닿는 느낌이었습니다.

필사는 기법만이 아니라 심법도 중요 합니다.
문자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이고, 그렇기에 필사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인성수양이며 도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맹자는 맹자와 그의 제자들 어록을 모은 것이 주된 내용이며,
그 외에 전해 내려오는 인용구들을 포함하여 문답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사서중 가장 방대한 양입니다.

50에쓰는 맹자는 그중에서 핵심만을 엄선 하였기에
독자들이 엑기스만 읽을수 있는 편의를 제공합니다.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이 있었는데요,

🏷73
人不可以無恥. 無恥之恥 無恥矣. 恥之於人 大矣.
인불가이무치. 무치지치 무치의. 치지어인 대의.

사람이란 부끄러움이 없어서는 안된다.
부끄러움이 없음을 부끄러이 여긴다면
부끄러움이 없게 될 것이다.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는
부끄러움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더러 보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부끄러움은 꼭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문장입니다.


하루 10분.
차분히 앉아 고전을 만나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운곡서원 출판사에서 #도서지원 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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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장례식 도토리숲 시그림책 4
고영미 지음, 김혜원 그림 / 도토리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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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소 무겁지만 딸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이제 환경오염 문제로 인한 자연의 생태계 파괴는
피할수 없는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다를 너무 사랑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너무 황홀하고 좋고
바다에 들어가 있는것 또한 너무 사랑합니다.

얼마전 휴가철 때도 바다에서 쓰레기를 참 많이
보았습니다.

거북이 코에 빨때와 목에 감긴 고무
발에 감겨있는 알수없는 밧줄과
배에 가득들은 쓰레기들.

일곱살 딸아이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게 우리의 현실이라는게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이책은 바다생물의 아픔을 이해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바꿀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는
환경 시그림책 입니다.

고영미 작가님의 시에 김혜원 작가님의 그림이
만나 제주 바다가 더욱 더 아름답게 표현되어있습니다.
그속에 죽어서 제주바다로 돌아온 거북이또한
너무 자세히 표현되어 가슴이픔이 배가 됩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한 자극과 인식 개선을 위해서
시각적으로 효과를 줄수 있는 그림책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장에 나오는 자유롭고 아프지않은 거북이와
맑고 선명한 제주바닷속 장면이 우리의 미래 바다이길 바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도토리숲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을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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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 신화 속 주인공이
조영주 외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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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는
네명의 작가가 신화와 고전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4편의 단편으로 묶어놓은 책 입니다.

또한 각 단편 단편 안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함께,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그린 이 이야기는
청소년독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자층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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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고속 도로 환상 여행
강전희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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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추석때 고속도로를 직접 달려본 7살 딸아이와
한장한장 너무 공감하며 읽었어요

무려4년이란 시간이 걸려 완성된 작품이라는데
책의 크기도 커서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강정희 작가님의 그림책은 처음인데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불빛하나 없는산속 앞선 차들도 멀리 달아나고
도로에는 우리밖에 없어. 우리밖에....

라고 글은 나와있지만 그림은 다릅니다.
그림책 많이본 딸아이는 역시 저보다 먼저 찾아내더라고요.

그림책만의 묘미죠.

우리의 편의성을 위해 산을 깎아 터널을 만들고
도로를 만들고.

자연에 살고있는 수많은 생명 개체들이
살아갈 터전을 잃고있는것은 명백한 사실이죠ㅜㅜ

아직 이세상은 환경과 모든 생태계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말이죠.




많은것을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림책인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가 공존하고 있다는 메세지가 많이 느껴지는데요,

휴게소에서 만난 관광버스 팀들이 동물인것도,
중간중간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동물인것도
작가님은 생각하신게 있을것같아요!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며 읽을수 있는 그림책인데
그림이 너무 실제화 되어있고 화려해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황홀합니다.

50번 고속도로 환상여행의 끝에는
정말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장소가 등장해서
더더욱 아름답고 감명 깊었습니다.

꼭한번 환상여행속으로 들어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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