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코치 빽마녀 2 : 드디어 마라톤 대회에 나가다 ㅣ 맑은 도서관 13
이여주 지음, 달상 그림 / 내일도맑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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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코치 빽마녀 2> 리뷰
📕 도서 협찬

요즘 마라톤과 러닝이 정말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예전에는 어른들만 하는 운동처럼 느껴졌는데, 이제는 아이들부터 가족 단위까지 함께 달리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이런 유행 속에서 <마라톤 코치 빽마녀>의 신작을 만났습니다 😉

제목부터 귀엽고 유쾌한데, 읽다 보니 단순한 운동 동화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성장 이야기라 더 좋았습니다✨️

빽마녀는 정식 마녀가 되기 위해 어린이를 마라톤 대회 1등으로 만들어야 하는데요. 콩콩초등학교 마라톤부 아이들과 함께 훈련하며 각자의 고민까지 따뜻하게 보듬어 줍니다. 느리고, 자신감 없고,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는 아이들에게 “천천히 꾸준히”의 힘을 알려주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특히 운동이 단순히 체력만 기르는 게 아니라 정신력과 자신감까지 키워 준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잘하고 싶다고 무리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내는 경험이 아이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점이 참 공감이 되었어요.

책을 읽다 보니 우리 초2 딸아이에게도 빽마녀 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운동 코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혼내기보다 응원해 주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기다려 주는 어른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 되니까요.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으며 달리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저학년 동화 <마라톤 코치 빽마녀 2권>이었습니다.😃🏃‍♀️🏃‍♀️

#마라톤코치빽마녀2 #내일도맑음
#마라톤 #초등동화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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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 - 온 세상 반려가족 필수 반려동물 교양만화 ㅣ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
비마이펫 원작, 최진규 만화 / 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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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리뷰 🐱
📕 도서 협찬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단순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를 집에 들이는 일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는 막중한 일이에요. 사람과 동물은 살아가는 방식도, 필요로 하는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비마이펫의 교양만화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권>은 그런 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기 좋았습니다.😉

저 역시 집에서 햄스터를 기르고 있어요.🐹 처음 햄스터를 데려오기 전에는 작은 동물이라 쉽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막상 공부해 보니 햄스터에게도 햄스터만의 꼭 필요한 생활 환경과 습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행성이라는 점, 스트레스에 민감하다는 점, 충분한 공간과 은신처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하나씩 배우며 최대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했어요. 동물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내 방식’에 맞추는 일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멍냥연구소>시리즈를 강력추천합니다👍✨️

#서울문화사어린이책 #비마이펫멍냥연구소
#초등책추천 #만화추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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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바꿔 줍니다 ㅣ 샘터어린이문고 87
정혜원 지음, 손미현 그림 / 샘터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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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지 바꿔줍니다> 리뷰
📕 도서 협찬

초등 중학년 동화 <뭐든지 바꿔줍니다>는 읽는 내내 마음한켠이 서늘~해지는 판타지 동화였습니다. “무엇이든 바꿔 드립니다”라는 수상한 가게의 등장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도 단 한 가지를 마법처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을까?” 😲

아마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은 바꾸고 싶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부족한 환경, 미운 성격, 서툰 모습들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결국 가장 바꾸고 싶은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여기서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못나고 부족한 내가 어느 날 기적처럼 완벽하게 바뀐다면, 그래도 그 사람을 진짜 ‘나’라고 할 수 있을까? 이야기 속 아이들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소중한 존재들을 쉽게 바꾸려 하지만, 결국 사랑과 추억, 사람의 가치는 돈이나 조건으로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책을 읽고나면 읽고 나면 지금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나 자신까지도 좀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판타지 속에 아주 가치있는 의미를 담아낸 인상 깊은 동화였습니다🩵

#뭐든지바꿔줍니다 #초등책추천
#어린이동화 #샘터출판사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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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저격수 2 - 끝없는 저항 ㅣ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97
한정영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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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저격수 2: 끝없는 저항> 리뷰
📕 도서 협찬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소설 <소녀 저격수 2: 끝없는 저항>은 전편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감정선으로 독자를 강하게 몰입시키는 작품입니다. 전편에서 뛰어난 저격 실력으로 살아남아야 했던 설아는 이번 이야기에서 단순한 생존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중심이 되지만, 그 안에는 “나는 누구인가”, “왜 싸워야 하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이 담겨 있어 더욱 울림이 컸습니다.😲

설아는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면서도 동생 샤샤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실험 시설인 733부대에 잠입합니다. 그곳에서 인간을 무기처럼 만들기 위한 잔혹한 실험과 마주하고, 약물로 변해 가는 샤샤의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설아는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힘을 모으며 끝까지 저항합니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차가운 전쟁 속에서도 따뜻한 울림을 전해 줍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 판타지에 머물지 않고, 성장소설로서의 힘을 보여 줍니다. 기억을 잃고 흔들리던 설아가 점차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흔적을 찾아가며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될지 선택해 가는 과정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숲과 설원, 폐허를 넘나드는 장면들은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지고, 저격수라는 설정 덕분에 전략적인 긴장감도 뛰어납니다.👍👍

청소년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역사와 인간성,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고, 성인 독자에게는 묵직한 감정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꼭‼️ 이번에 나온 2권까지 읽어 보시라고 강력추천합니다✨️

#소녀저격수 #소녀저격수2 #한정영
#미래인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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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ㅣ 광주 연작 3
이경혜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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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아이> 리뷰
📕 도서 협찬

5월이 되면 늘 마음 한편이 무거워집니다. 이름모를 수많은 광주의 희생들이 떠오르기 때문인데요. 이 책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거대한 역사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아이들의 웃음과 두려움, 그리고 끝내 지켜지지 못한 일상을 아주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더 마음 깊이 스며드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제목처럼 ‘두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당시의 비극이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우리 곁에도 이어져 있는 기억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은 울고 웃고, 서로를 바라보며 하루를 살아가지만 결국 독자는 그 순수한 시간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멈춰 버렸는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읽는 동안 결코 가볍지 않았고,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쉽게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책 뒤에 실린 해설과 작가 후기였습니다. 송암동 학살 사건과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희생의 기록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고, 왜 우리가 오월을 잊지 말아야 하는지를 차분히 일깨워 주었습니다. 작은 판형 안에 담긴 이야기는 소박하지만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이책은 5월에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역사를 기억하는 일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고 마음에 오래 남겨 두는 일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아이 #바람의아이들 #광주연작
#518민주화운동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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