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을 위한 개념있는 지구생활 ⛰️
3월에 눈이 오고, 여름엔 에어컨 없이 잘 수 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저지대 섬들이 해수면상승으로 침수되고, 사계절을 자랑했던 우리나라에서 열대과일이 재배되고 열대어류가 발견되는 등.. 하루가 다르게 기후가 달라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플라스틱과 분리배출되지않은 쓰레기가 넘쳐나고 사람들은 자신의 편리와 순간의 이익을 위해 지금 이순간도 수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청소년과 지구라니.. 얼핏 살피면 쉽게 어울리지않는 말같지만 청소년들이야말로 다음세대에 주역이 될 것이기때문에 어려서부터 환경지식을 쌓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은 영어교육을 전공하신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3년 차 비건이신 '거북 쌤'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는 환경파괴에 대한 두려움에서 집필을 시작했다고 해요.
책은 전체 3교시로 구성이 되는데요. ✔️첫시간에는 여러 기관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가 얼마나 우리 코앞까지 다가왔는지 아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요. (1교시.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나면 모든 게 다 해결될까?)
✔️그리고는 우리가 먹고, 쓰고, 입고, 버리는 평범한 일상이 기후 위기와 얼마나 깊숙이 연결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분석하면서, 우리 일상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셨어요. (2교시. 세상에서 가장 큰 쓰레기통이 뭘까?)
✔️마지막으로는 지구랑 우리, 그리고 동물들 모두를 살리는 ‘비거니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지구를 살리는 게 곧 우리 자신을 살리는 길이라는 걸 깨닫게 해줍니다. (3교시. 비거니즘이 지구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까?)
우리 일상에서 문득 드는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귀여운 만화에서 시작해서, 이해를 돕는 여러 사진 자료들과 알기쉬운 비유 덕분에 기후 위기가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기성세대인 저도 읽으면서 ‘아, 정말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인 부분이 많았어요. 😊
지구환경문제를 내손으로 해결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너무 거창하고 광범위하기때문에 시작하기도 전에 사안의 중대함에 압도당할 수 있어요. 저는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지구생활>을 읽고 5점, 10점짜리 작은 실천을 틈틈이 해나가자고 마음먹었답니다. 일주일중 하루는 고기 반찬 없는 날로 식단 정하기, 텀블러 갖고다니기, 안쓰는 콘센트 뽑기, 철마다 새옷사지 않기 등.. 찾아보면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아요.
저는 어려서부터 "환경감수성"을 길러주는 일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갈 터전을 우리가 가꾸고 돌보는 것은 마땅한 일이에요. 오늘부터 <청소년을 위한 개념있는 지구생활>과 함께 생활속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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