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창시절 한자를 배웠지만 요즘 중학생 우리 아이도 한자를 배우고 있다. 한자 공부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한자는 무작정 외우기 보다는 어떻게 해서 만들었졌는지 원리를 알면 더 배우기 쉬운것 같다.

한자는 쉽다,차이니지는  한자 원리를 익혀 중국어까지 통하게 하는 비주얼 한자 그림책이다.


나 뿐만 아니라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어 한자의 수가 많고 복잡하여서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차이니지는 간단한 그림으로 한자를 익혀서 중국어를 쉽게 읽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먼저 기본형 한자 하나를 익혀서 그것을 활용해 마술같이 다른 한자나 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단어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도있다. 수만 개의 한자가 몇 백 개의 한자만 알고 있어도 기본적인 중국어 문장을 이해할 수 있고 중국 문화와 예술에 깊이 빠져들 수 있을듯 하다.

 

울화통에 관한 고찰

불은 중국 전통 의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5대 기본 요소 중 하나다.

5대 요소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구성되어 태어나는데

이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성격과 체질이 달라진다.

중국의학이론에서는 이런 요소들이 불균형을 이루면 아프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불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걱정

불안 불면증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불이라는 요소는 사람들이 화를 내는 기질과 관련이 있다.

이론적으로 내면에 불이 자꾸 쌓이면 그 사람의 화도 쌓이게 되어 결국에는 울화통이 터지게 된다는 것이다.

 

달

초승달 모양에서 유래했다.

월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고기육 고기 혹은 육류를 뜻하는 부수로 쓰일 때는 달과 비슷해 보인다.

두 한자의 차이를 그냥 구분할 수 없고

부수로 쓰인 한자의 의미로 뜻을 파악한다.


밝다.

(밝을 명) 해와 달이 동시에 뜨면 밝다.혹은 환하다.라는 한자가 된다.

내일의 내년의 라는 뜻도 있다.



한자는 쉽다,차이니지는

놀이처럼 한자를 익히고 그림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한자가 다른 한자와 결합하여 복합형 한자를 만들어 낸다.

기본형 한자를 많이 알수록 더 많은 한자와 단어를 만들 수 있다.

세계인들이 그림으로 접하는 한자 그림책

한자와 중국어를 한 번에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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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청도에서 태어나 충청도 사투리를 쓴다.충청도 사투리는 심하게 쓰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사투리를 쓴다고 알려줬다.서울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충청도 특유의 사투리가 들린다고 주변 사람들은 말을 하곤한다.

사투리는 사람을 참 정겹게 만드는것 같다.

같은 사투리를 쓰면 왠지 같은 고향이라 더 반가운 기분이 든다.

나도 제주도 사투리를 들은적 있는데 참 알아듣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제주도 여행 갔을때 마을 사람들의 사투리를 잘 못알아 들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한참 웃었다.



 

 



기준이는 네 살 때 친아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엄마는 혼자서 기준이를 키우다가 몇 달 전 새아빠와 결혼했다.

새 할머니는 제주도에서 살고 계시고 기준이는 새 아빠와 엄마랑 살고 있다.

새아빠와는 잘 지내고 있고 문제는 무뚝뚝한 새 할머니였다.

서로 싫어하는 사이인 데다가 할머니는 알아듣기 힘든 제주도 사투리로 말해서 가까워지기 어려웠다.

다행히도 할머니가 제주도에 살아서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아빠가 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영어를 잘하는 엄마도 따라가야 했다.

기준이는 마침 겨울방학이라 제주도에 있는 새 할머니 댁에서 지내야 했다.

친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는 건강이 나빠서 기준이를 챙길수가 없었다.

그래서 제주도  새 할머니 댁에서 지내기로 했고 공항에서  새 할머니를 만났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두피가 보였고 목덜미가 햇볕에 그을려 갈색빛이었다.

기준이는 서울로 가기 전에 할머니한테 묻고 싶은 것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왜 엄마의 결혼을 반대했는지 왜 나를 싫어하는지를 묻고 싶었다.


새 할머니와 기준이는 절대로 친해질 수 없었다.왜냐하면 엄마 결혼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빠보다 두 살이 많고 기준이를 키우고 있다며 할머니가 싫어했다.

새아빠는 결혼이 처음이라서 더 반대한 것이다.

엄마는 매일같이 전화로 할머니를 설득했다. 결혼하면 기준이가 집안의 장손이 된다며 고함을 지르던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가 엄마 아빠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은 이유를 조금 알것 같았다.

아들 있는 여자와 결혼한다고 사람들이 얼마나 수군거렸을까?

마을에 기준이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이러쿵저러쿵 엄청 뒷말을 할것 같았다.


기준이는 방학때 새아빠를 실망시킬수 없어 마지못해 새 할머니가 사는 제주도를 간다.

억척스럽고 무뚝뚝한 부춘심 할머니,깡패같은 사촌 고아라

사생활이란 게 없는 마을 사람들 알아듣기 힘든 제주도 사투리들

사투리를 몰라서 돈을 뺏기고 사고뭉치로 변한 기준이는 휴대전화,사투리 사전,할머니의 일기장으로

공부해 사투리 공포증을 이겨 낸다.

사투리를 공부 했더니 할머니와 다시 친해지게 된 기준이~

앞으로 기준이는 개성리에서 부춘심 여사의 진짜 손자로 생활 할 수 있을것 같다.


엄마의 재혼으로 생긴 가족

기준이는 어린 아이지만 참 어른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 보았다.

새 할머니와 잘 지내기 위해 열심히 사투리 공부를 하던 기준이

새로운 가족과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기준이를 보고 어른인 내가 봐도 참 기특한 아이같다.

만약 우리 엄마가 재혼 했더라면 나는 기준이 처럼 못했을꺼란 생각이 들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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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얼마전에 어린이날이 지나갔다.  밝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바빠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가 없다.예전 우리 어린시절에는

공부 끝나면 운동장에서 놀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학원 다니고 방과후 수업하랴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가 없다.ㅜ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노는 시절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나도 어린이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나이든 중년 여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날을 만든 분이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날을 만드셨고 다양한 글도 많이 쓰셨다.

하지만 다양한 글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정환 선생님의 수필과 동시는 소리와 냄새 빛깔과 바람을 가득 머금고 있는것 같다.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노는 어린이의 모습이 떠오르고 어린이를 지극히 사랑했던 방정환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100년 전만 해도 어린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애녀석이나 아이놈 같은 말을 더 많이 썼다.

이런 표현에는 어른과 비교해서 모자라거나 부족한 사람이라고 낮춰 보는 태도가 담겨 있다.

어린이를 어른처럼 독립된 인격체로 여기게 된 것은 1920년대부터이다.

방정환 선생님은 서양 작가인 스티븐슨의 시를 번역하면서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썼다.

온 세상의 어둠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거리의 불 켜는 사람이 되겠다는 어린이 마음을 담은 시이다.


방정환 선생님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 방정환선생님은 어린이 해방 운동이 절실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어린이가 존중받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소망에서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1922년 5월1일 천도교소년회가 중심이 되어 어린이의 날을 선포했다.

이듬해인 1923년 5월 1일에는 뜻을 같이하는 사회단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열었다.

일본의 압력으로 1927년 10월에는 어린이날을 5월의 첫 일요일로 바꾸고 1937년에는 아예 어린이날

행사를 열지 못하게했다.

우리나라가 독립을 맞은 이후에야 어린이날을 다시 살려낼 수 있었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5월의 첫 일요일이 5월5일이라 그 때부터 어린이날을 5월 5일이 되었고 1975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렇듯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존귀함을 되새기고 축복하는 날이고 억압에서 어린이를 해방시키자는 선언의 날이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의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믿었다.

그래서 방정환 선생님을 어린이의 영원한 벗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나는 방정환 선생님의 시와 수필  중 봄소리가 참 마음에 와닿았다.

여러분 산에 가십시오.골짜기에 흐르는 물에 봄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들에 가십시오. 가지에 날으는 새소리에

봄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땅 위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넓기나 넓은 대지가 움죽움죽 움직이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이 부분의 수필를 보니 지금 봄에 딱맞는 수필인듯 하다.

봄이 오는 소리를 나도 아이 키우면서 바쁘다보니 잘 모르고 지나간듯 하다.

짧은 봄 아이랑 함께 이 봄이 다 가기전 들과 산에 가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 책을 읽고 나서 어린이날을 만드시고 어린이를 사랑했던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다시한번 제대로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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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 책은 요즘 사람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요즘 현대는 사람들이 살아가기 참 힘든것 같다.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공부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고 남편들은 회사에서 돈 버느라 힘들고

엄마는 아이 뒤바라지 하랴 또 직장생활 하랴 정말 서로 힘들게 살아가는 것 같다.

아이 아빠를 보면 가장이 얼마나 힘든지 참 마음이 아프다.

이 세상 살아가면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만나 보았다.

난 이 책이 도착 했을때 내 마음에 위로를 위해서 단숨에 읽어 보았다.

내가 힘들때 위로 받을 수 있고 먼저 산 인생 선배의 이야기라 참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배울점도 참 많았던 책이었다.



 

 

 



브라보!유어 라이프


너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위해

아빠가 알려주는 인생 팁~~~


너의 결점을 이야기하지 말라

나는 위로가 필요하거나 힘들때 남한테 나의 결점을 이야기 하면 공감 되면서 위로 받는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사람들은 너의 아픔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네 아픔을 듣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다른 이의 아픔을 알고 나면 짜증 내고 경멸할 뿐이라고 한다.

맞는 말 같다.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결점을 들으면 듣고 잠시 위로만 해 줄뿐 크게 와닿지 않는것 같다.

네 결점을 이야기하는 순간 상대방은 알고 보니 너라는 친구는 그리 괜찮은 녀석이 아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상대가 네 아픔을 함께해줬다고 기뻐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인간관계는 어찌 변할지 알 수 없으니까?

혹 그가 적이 되었을 때 네가 말한 나의 결점은 화살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


친구 두 명을 사귀어라

학교 다닐때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결혼을 하고 각자 친구들이 다른 지방에서 살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는게 친구인것 같다. 어릴때는 엄청 친했는데 아이 키우면서 직장 생활 하느라 서로 바뻐서 요즘은 친구들과 연락 안한지 정말 오래된것 같다. ㅠ.ㅠ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곁을 내주는 존재,그게 진정한 친구다. 힘들때 곁에서 나보다 더 슬퍼하고 기쁠때는

나보다 더 기뻐하는 그런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나는 그런 친구가 지금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친구들과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함께 하고 진정한 친구들과 함께 세상의 눈비를 맞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인생에서 친구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시간들보다 좋은 시간은 별로 없다고 한다.


몸을 소중히 여겨라

몸의 어느 한 부분도 다치지 않게 늘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이 살면서 자주 잊는 것 중 하나는 죽지 않고 살아 있는것 만으로도 최고의 삶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국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다.

건강한 몸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인간에게 최고의 자산이다.

그러니 항 상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나도 갱년기가 되다보니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이 생기는것 같다.

안아프고 병원 안가고 즐겁게 사는게 가장 큰 행복인것 같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가족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면 참 좋겠다.


아들아,삶에 지치고 힘들때 이 글을 읽어라 책을 읽고 내가 많은 위로를 받은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많은 지침을 받은것 같아서 참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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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복하게 살다가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아내를 자식을 잃을 수 있고 병도 갑자기 생겨서 가족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본인도 힘든데 주변에서 불쌍하다는 눈빛과 정상 가족이 아니라는 편견이 힘들게 할 때도 더 많은것 같다.

지은이 홍주현씨는 배우자를 힘들게 만났다고 한다.

서로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원래 쉽지 않지만 지은이는 조금 까다롭게 배우자를 만났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 중에

그를 만났고 두달 만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결혼하고 만2년이 되지 않았을때 남편이 말기 암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처음엔 잘 와 닿지 않았고 암은 그저 드라마에서 보거나 남들 얘기인 줄 알았기에 그것이 얼마나 심각하고

충격적인 일인지 전혀 가늠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무게는 천천히 조금씩 그를 짓눌렀고 투병하는 남편 곁에서 그는 평소 잘 인지하지 못한 가족과 자신에 대한 생각이

그 무게를 더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시간이 지나자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투병 생활도 힘들었고 죽음이 엄습하는 것도 무서웠으며 미래를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도 괴로웠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이 패배자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가족의 불행을 함께 겪어야 하는 상황이 그를 하락 시키는 것 같았다고 한다.

남들한테 처지가 부끄러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나도 그 맘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우리 아버지가 아프실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종종 내가

심하게 아프지는 않지만 병원에 입원 했을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ㅠ


저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결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배우자가 아프다고 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힘든데 주변에서 불쌍하다는 시선을 주면 그것도 엄청 힘들것같다.

한국에서는 복지의 주체가 가족이다 보니 가족 구성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가족 전체가 위험해 진다.

가족의 나머지 구성원이 그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우리나라 에서는 불완전한 가족 즉 정상 가족이라고 여기는 이성 부모와 자녀로 구성되지 않는 다른 모든 가족은 비정상

이란,낙인을 피하기 어렵다.

가족이라는 집단과 구성원 개인에 대한 시선과 판단에 묻어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에서 살고 싶어 하는 건 정상 비정상이란 낙인 없이 있는 그대로 존중 받으리가 기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 없이 둘만 사는 것도 가족이야?하나의 정상과 다양한 비정상

여성학과 가족학에 정상 가족이라는 개념이 있다.

근대 이후 한국 사회에서는 이성 부부인 부모와 아들하나,딸 하나 혹은 아들이나 딸 둘을 둔 4인 가족을

정상 적인 모습이라 인식하고 그 밖의 형태는 모두 비정상  가족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한 자녀만 낳으려는 하는 경향이 큰 요즘에는 아마 3인 가족까지 정상 범주에  포함 한다.

그 나머지를 비정상으로 간주하는 방식이 배타적이고 차별적이지만 가족에 대한 차별적 태도가 두 부류에서

그친다면 그나마 나은지도 모른다.

아이가 없는 부부가 가족이되면 비정상 적인 가족으로 보고 갓 결혼한 사람이나 결혼한 지 꽤 지났는데 아이를

낳지 않은 부부는 아이를 언제 가질 것이냐는 질문을 거의 조건 반사적으로 받는게 한국의 실정이다. 


나 또한 결혼하고 4년만에 아이를 가지고 낳았다.직장 생활 하느라 몸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늦게 아이를 가졌는데 주변에서 많이 물어 보았던 기억이 난다.ㅠ.ㅠ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도 힘든데 사람들의 시선도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삭막한 세상에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고 여겨온 가족~

그러나 혈연이라는

생물적 특징을 기반으로 똘똘 뭉친 우리 가족의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모습은 도리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과 모습이 다를 뿐 비정상 적인 가족은 없는것 같다.

나 부터 이런 편견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고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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