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

궁금했어,에너지 책은 인류 발전과 함께해 온 에너지의 모든것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미래에는 어떤 에너지를 쓸 수 있을까?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 이지만 일상 생활을 바쁘게 지내다보면

에너지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지 않게 되는것 같다.

궁금했어,에너지 책을 읽고 나는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것에는 에너지가 필요하구나! 하고 말이다.



 

 

 


과학자들은 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에너지가 많으면 일을 많이 할 수 있고 에너지가 적으면 일을 거의 할 수 없다.

에너지가 무엇인지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직 사람만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고 한다.

세상 모든 것을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빛도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태양 전지에 빛을 쬐면 모터를 돌릴 수 있고

자동차를 달리게 할 수 있다.

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빛 에너지라 부른다.

주변에서 시끄럽게 들리는 소리도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소리는 우리 귓속의 고막을 흔들고 유리창을 흔드는

일을 할 수있다.

아주 센 소리는 유리잔 같은 물체를 부술 수도 있다. 소리가 가진 에너지를 소리 에너지라고 부른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종류의 에너지가 있다. 에너지는 끊임없이 다른 종류의 에너지로 바뀌면서 일을 한다.

에너지가 모습을 바꾼다는 것은 이 에너지가 다른 에너지로 바꾼다는 것이다.

에너지는  다른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에너지를 이용해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어쩌면 인류의 역사는 에너지 발전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문명은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전기 에너지는 우리 생활에 아주 중요하고 많이 쓰이는 에너지이다.우리는 전기로 텔레비젼을 보고

전등을 켜고 통화를 하고 컴퓨터를 이용한다.

전기가 없는 세상은 이제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전기 에너지를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에너지로 바꾸는 많은 장치를 만들어 냈다.

모터는 전기 에너지를 회전하는 운동 에너지로 바꿔 주는 장치이다.

선풍기 에어콘,세탁기,엘레베이터,냉장고,청소기 등 물론 우리 주변에 모터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전기가 없다면 우리 생활은 당장 멈춰 버리고 말것이다.아침에 나를 깨워주던 알람 시계도 멈추고

음악도 들을 수 없고 학교에서는 수업을 알리는 벨 소리도 울리지 않을 테고 지하철도 운행하지

못하게 된다.

새삼 전기의 고마움을 깨닫을수가 있다. 전기로 돌아가는 이 세상은 바로 탈레스의 위대한 발견으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


모든 생물은 에너지를 이용하며 살아간다.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대부분 음식을 통해 얻는다.

물론 햇볕이나 바람 같은 자연의 에너지도 생물에게는 아주 중요하다.

변온 동물은 햇볕으로 부터 체온을 유지하고 많은 식물은 햇빛을 이용해 양분을 만든다.

동물은 태양의 열 에너지를 이용하고 식물은 태양의 빛 에너지를 이용한다.


우리가 에너지를 너무 사용한 나머지 이제는 에너지는 지구에게 엄청난 재앙을 일어나게 만들었다.

미세먼지가 가득하고 환경이 오염되고 우리는 환경을 생각해서 이제 에너지를 절약해서 써야한다.

에너지의 편리함 때문에 너무 많이 무분별하게 에어콘을 사용하고 냉방을 한다면 언제가는 우리는

더 힘들어질것이다.

앞으로 나도 전기도 아끼고 종이도 아끼고 왠만함 걸어다딜수 있도록 해야겠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가족 우리나라 지구 모든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아껴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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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과학을 좋아하면서도 어려워한다.

어떻게 하면 과학책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까?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삶을 그려낸 드라마에 담긴 흥미 진진한 과학,그리고 따뜻한 인문학 이야기~

드라마속 과학 이야기는 참 이해하기 편하고 쉽게 과학을 접하게 해주는것 같다.



 

 

 


몇해전에  힘쎈 여자 도봉순이라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다.

도봉순은 말 그대로 괴력의 소유자다. 엄청난 힘을 지녔기에 아이소프트 대표의 경호원이 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여자는 힘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 여자와 어린이를

먼저 대피시켜 보호해야 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러한 고정 관념을 버리고 키  작고 연약해 보이는 여성을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설정했다. 오히려 사회의 갑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 대표를 가냘픈 여자 보디가드가 지켜 준다.


지금까지 역사에서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근력이다.

근력을 바탕으로 한 물리력이 과거 권력의 바탕이었다.

물론 근력만으로 남성 우위의 세상을 설명하는 것은 남녀 관계를 너무 단순하게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렵 채집 시기의 원시인들에게 근력은 생존의 필수적인 요소였다.


힘쎈 여자 도봉순 드라마는 덩치가 아주 작고 연약해 보이는 주인공이 사실은 엄청난 괴력을 지녔다고 설정되었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 하다. 이것은 인간의 힘이 근육에 의한 것이고 근육의 단면적에 비례해 힘을 내기 때문이다.

즉 근육이 많을수록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


근력 경기를 체급별로 실시하는 것은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근력이 늘어나므로 체급을 정하지 않으면 덩치 큰

선수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팔뚝이 굵은 마동석은 누가봐도 힘이 세다고 보지만

체구가 작고 가녀린 박보영은 연약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봉순은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물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산소 공급도 충분히 해야 한다.


요즘 우리남편이 재방송으로 보는 도깨비 드라마가 있다.

어찌나 재미나게 보는지 어제도 재방송은 보고 있었다.ㅋ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까지 반영 되었던 도깨비 드라마

추운겨울 시청자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준 이 드라마는 전생과 현생 교차하고 인간과 신이 등장하는

일종의 판타지물이다.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드라마에서 도깨비는 은탁을 위해 날씨를 변화시킨다. 날씨를 변화시키는 것은 단지 한 사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좌우하고 한 나라의 운명을 바꿔 놓을 만큼 중요한 일이다.


과학과 인문학은 서로 별개의 문화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 그 모든 것이 어우려져 있듯이 과학과 인문학도 서로 융합되어 가야 한다.

이 책에는 과학으로 인간 삶을 얼마나 나아지게 할 수 있을지 탐구하기,

첨단과학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과학 기술 세계의 이면과 고민 등을 공부할 수 있었다.드라마속 과학인문학 여행책은 드라마에서 나온 장면을 보고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니 아이들이 쉽게 과학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참 좋았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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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창시절 소심했던 사춘기 소녀였다. 부끄러움 많고 걱정도 많았던 소녀였다.

그 때 당신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참 좋았을거란 생각을 해 보았다.

다행히 우리 아이는 마음은 여리지만 소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

요즘 내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자존감 높게 사는 사람들이 참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돈보다 멋진 자신의 인생을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게 참 멋진것 같다.



 

 

 


이 책의 저자 고정욱 선생님은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일급 장애인이 이다.

나도 장애인 언니가 있어서 장애인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우리사회가 아직도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고정욱 선생님은 목소리가 크며 자신감이 넘치는 데다가 거침이 없다고 하신다. 사람들은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일급

장애인이 자신들도 갖고 있기 힘든 당당함을 어떻게 지닌 것일까 의아해 한다고 한다.

그 비밀은 강한 자존감에 있다고 하신다.

자존감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선생님은 자존감 역시 자기 자신이 가꾸고 키웠다고 한다.

이 책에는 자존감이 커지는 다섯 가지 생각 습관을 소개하고 있다.

세상에 없는 것 다섯 가지를 깨달으면 마음 근육이 강해지는걸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청소년기엔 참 많은 실수를 한다. 아직 어리고 판단력이 미숙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이성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실수는 당연한 거다.

어른들은 그러한 점을 알고 인정하면서도 막상 눈앞에 그러한 상황이 닥치면 야단을 치거나 혼을 내곤 한다.

실수를 통해 배우는 건 꼭 필요하다. 그러니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들여 주는 것도 좋겠지만 거기에서

멈추면 안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실수나 실패가 자아의 발전과 성휘에 도움이 안 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거다.


삶의 지혜는 위기의 순간에 발휘되는 법이다. 실수는 위기를 만들어내지만 그것을 지혜롭게 수습하고

실수를 용서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수했을 때 너그러이 받아들여 주고 감싸주는 마음은 우리 사회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각자 다른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이 세상에 어우려져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는 출발점이 된다.


요즘은 외모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외모가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와 마음가짐이다.

외모가 부족한 부분이 있고 키가 작거나 아니면 크거나 말랐거나 뚱뚱하거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가

하는 모든 것들은 평가의 기준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고 다양성이다.

우리는 하늘이 주신 대로 감사하며 살 뿐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삶의 자세이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애쓰는 노력 타인을 향한 마음 씀씀이 성실하게 맡은 사명을 감당하는 것들이 있다.


나에게도 자존감이란 무기가 생겼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나는 내 자신을

키도 작고 평범한 얼굴이라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데 이 책을 읽고 외모 보다는 사람 마음 가짐이 멋진 사람이 얼마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고정욱 작가님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였다.

이 책은 십대들을 위한 자존감 업 특강  책이지만 어른인 내가 읽으면서 더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자존감이라는 무기 하나면 있다면 이 험한 세상을 얼마든지 헤쳐나갈 수 있고 아무도 나의 자존감을 건드릴 수 없고

내 삶은 내것이기 때문에 나를 좀 더 사랑해 주고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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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직업은 꼭 필요하다. 경제생활을 해야 돈을 버니 직업이 없이는 살 수가 없는것 같다.

요즘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직업이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 변화 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지금은 인공지능과 로봇,사물 인터넷,빅 데이터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새로운 직업은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일을 했을까?

궁녀는 옛날에 궁중에서 일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비빈,왕비와 후궁들을 제외한 궁중의 모든 여인을 뜻한다.

나라에서 봉급을 받으며 일하는 관리로 여성 공무원이라 할 수 있다.

궁녀는 주로 궁중의 의식주에 관계된 일을 했다. 그것은 지밀,침방,수방,세수간,생과방,소중방,세답방 등 일곱

가지로 나누었다.

소녀들은 궁녀가 되기 위해 5~8세에 궁궐에 들어갔다. 지밀나인이 되려면 4세에 궁궐에 들어 갔는데

가난한 백성의 딸들이 대부분이었다.

소녀들은 아기나인 또는 생각시라 불리며 상궁들의 처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궁중 법도나 한글 궁체 쓰기 등을 익혔는데,궁녀들의 한글 궁체 쓰기는 <계축일기>,<인현왕후전>등의

빼어난 궁중 문학을 낳기도 했다.


왕이 비밀리에 지방에 파견한 관리,암행어사

암행어사는 조선 시대에 특명을 받고 지방을 돌아다닌 관리다. 지방 관리들이 정치를 잘하고 있는지

감찰하고,백성들의 생활 상태를 조사했다.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때 비단옷인 수의를 입기 때문에 암행어사를 수의라고도 했다.

암행어사라는 이름이 실록에 처음 나온 것은 중종 때였다.

지방 수령들의 비리 문제가 계속 터지자 왕들은 암행어사를 지방에 보냈는데 조선 후기에는 더욱 빈번하게

암행어사를 파견했다.특히 숙종 때부터 정조 대까지 암행어사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암행어사는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허름한 옷을 입고 해당 고을에 갔다. 그러고는 고을 곳곳을 돌아 다니며

비밀리에 수령의 비행이나 업적,백성들의 생활 형편을 조사했다.

암행어사는 한양으로 돌아와 서계와 별단을 왕에게 바쳤다.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왕에게

인정받은 사람들이 많았다.

박문수를 비롯하여 학자로 이름 높은 퇴계 이황,다산 정약용,추사 김정희 등이 젊은 시절 암행어사로 활동했으며

수많은 판서들이 암행어사를 거쳤다.암행어사 제도는 1896년 고종이 경상도에 파견한 암행어사 장석룡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밤낮없이 망을 보며 봉수를 올리는 봉수군

전화나 인터넷이 없던 옛날에는 외적의 침입 등 나라의 위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봉수라는 통신 제도를 사용했다.

봉수란,높은 산봉우리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낮에는 연기를 피워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봉수는 중국 주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봉수가 조직적으로 운영된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다.

낮에는 연기를 피워 급한 소식을 전했고 평상시에는 한 번,경게 태세이면 두 번, 교전 준비 단계이면

세 번,적과 아군이 접전하여 급박한 상황이면 네 번씩 봉수를 올리도록 했다.

봉수가 제 역활을 하지 못하면 봉수에게 처별 규정이 강화될 수밖에 없었다.

적의 침입을 보고 하지 않거나 적과 접전할 때 봉화를 올리지 않는 경우 목을 베는 형벌이 내려졌다.

그리고 적이 나타났는데도 봉화를 올리지 않았으면 봉수군은 곤장 80대,고을 수령은 곤장 70대를 맞았다.

또 적이 국경 가까이 왔는데도 봉화를 올리지 않았으면 봉수군은 곤장 100대를 때린 후 변경으로 쫓아 버렸고

고을 수령은 곤장 100대를 때린 후 파직시켰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에는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해 세상 모든 물건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전문가가 등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전문가는 사물들이 스스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사물 기기 전반에 통신

센서 기능을 부착한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은 헬스.의료.교통.제조업.건설.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책을 읽고 옛날에 있었던 별난 직업과 요즘 그리고 미래에

생기게 될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었다.

우리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보니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하게 될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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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직업은 꼭 필요하다. 경제생활을 해야 돈을 버니 직업이 없이는 살 수가 없는것 같다.

요즘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직업이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 변화 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지금은 인공지능과 로봇,사물 인터넷,빅 데이터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새로운 직업은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일을 했을까?

궁녀는 옛날에 궁중에서 일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비빈,왕비와 후궁들을 제외한 궁중의 모든 여인을 뜻한다.

나라에서 봉급을 받으며 일하는 관리로 여성 공무원이라 할 수 있다.

궁녀는 주로 궁중의 의식주에 관계된 일을 했다. 그것은 지밀,침방,수방,세수간,생과방,소중방,세답방 등 일곱

가지로 나누었다.

소녀들은 궁녀가 되기 위해 5~8세에 궁궐에 들어갔다. 지밀나인이 되려면 4세에 궁궐에 들어 갔는데

가난한 백성의 딸들이 대부분이었다.

소녀들은 아기나인 또는 생각시라 불리며 상궁들의 처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궁중 법도나 한글 궁체 쓰기 등을 익혔는데,궁녀들의 한글 궁체 쓰기는 <계축일기>,<인현왕후전>등의

빼어난 궁중 문학을 낳기도 했다.


왕이 비밀리에 지방에 파견한 관리,암행어사

암행어사는 조선 시대에 특명을 받고 지방을 돌아다닌 관리다. 지방 관리들이 정치를 잘하고 있는지

감찰하고,백성들의 생활 상태를 조사했다.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때 비단옷인 수의를 입기 때문에 암행어사를 수의라고도 했다.

암행어사라는 이름이 실록에 처음 나온 것은 중종 때였다.

지방 수령들의 비리 문제가 계속 터지자 왕들은 암행어사를 지방에 보냈는데 조선 후기에는 더욱 빈번하게

암행어사를 파견했다.특히 숙종 때부터 정조 대까지 암행어사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암행어사는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허름한 옷을 입고 해당 고을에 갔다. 그러고는 고을 곳곳을 돌아 다니며

비밀리에 수령의 비행이나 업적,백성들의 생활 형편을 조사했다.

암행어사는 한양으로 돌아와 서계와 별단을 왕에게 바쳤다.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왕에게

인정받은 사람들이 많았다.

박문수를 비롯하여 학자로 이름 높은 퇴계 이황,다산 정약용,추사 김정희 등이 젊은 시절 암행어사로 활동했으며

수많은 판서들이 암행어사를 거쳤다.암행어사 제도는 1896년 고종이 경상도에 파견한 암행어사 장석룡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밤낮없이 망을 보며 봉수를 올리는 봉수군

전화나 인터넷이 없던 옛날에는 외적의 침입 등 나라의 위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봉수라는 통신 제도를 사용했다.

봉수란,높은 산봉우리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낮에는 연기를 피워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봉수는 중국 주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봉수가 조직적으로 운영된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다.

낮에는 연기를 피워 급한 소식을 전했고 평상시에는 한 번,경게 태세이면 두 번, 교전 준비 단계이면

세 번,적과 아군이 접전하여 급박한 상황이면 네 번씩 봉수를 올리도록 했다.

봉수가 제 역활을 하지 못하면 봉수에게 처별 규정이 강화될 수밖에 없었다.

적의 침입을 보고 하지 않거나 적과 접전할 때 봉화를 올리지 않는 경우 목을 베는 형벌이 내려졌다.

그리고 적이 나타났는데도 봉화를 올리지 않았으면 봉수군은 곤장 80대,고을 수령은 곤장 70대를 맞았다.

또 적이 국경 가까이 왔는데도 봉화를 올리지 않았으면 봉수군은 곤장 100대를 때린 후 변경으로 쫓아 버렸고

고을 수령은 곤장 100대를 때린 후 파직시켰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에는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해 세상 모든 물건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전문가가 등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전문가는 사물들이 스스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사물 기기 전반에 통신

센서 기능을 부착한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은 헬스.의료.교통.제조업.건설.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책을 읽고 옛날에 있었던 별난 직업과 요즘 그리고 미래에

생기게 될 다양한 직업을 알아볼 수 있었다.

우리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보니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하게 될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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