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성관 옮김, 와이다 준이치 사진 / 문학동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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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으로 정통이라 인정받고 그래서 교과서에도 게재되어 있다고해서 그것이 반드시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관점은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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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에 걸맞는 책이다. 그래서 가볍고 재미있어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나처럼 종이책 좋아하는 사람이면 중간중간 서고의 책을 찍은 사진 구경도 즐겁고.
핵발전 부분을 읽다 보니 소위 국뽕이 넘쳐흐르는 분인걸 알 수 있었다. 나름 일본인 지식인들의 시각을 알게 해준다라고 생각하며 넘기기도 했지만 이렇게 다독하고 분야를 총 망라해 지식을 쌓고 그걸 여러 사람에게 전파하는 이런 분도 굉장이 일반인스러운 논리가 빈약한 이런 말들을 하는구나 싶기도 했다. 더 읽어봐야겠지만 큰 기대 없이 잡지를 읽는 기분으로 계속해 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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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라틴어 수업 1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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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를 배우는 수업이지만 곁다리로 삶과 철학에 대한 내용이 풍성한 강의이다. 문체가 강의를 직접 듣고 있는 것 같은 구어체인데다 공손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위로 받는 듯한 기분 좋음을 유지시켜준다.
그 느낌이 처음 부터 끝까지 지속되고 있어 나중에는 건성건성 읽게 되는 단점이 내겐 있었던 것 같다.
좋은 말도 오래 들으면 좋은 줄을 모르고 익숙해 지는 것 처럼. 어려운 공부를 오래 하신 저자의 공부 경험들이 자주 등장한다.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 공감과 위로가 되었으리라 의외의 학습법, 자기계발서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이다. 좋았던 구절은 스피노자의 욕망에 대한 부분
“욕망은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것이죠. 중요한 것은 욕망과 관련하여 무엇이 자기 능력을 증대시키고 자유롭게 만드는지 아는데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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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만 보이는 남자
최광희 지음 / 열세번째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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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때 없는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는 정인에게 갑자기 등장한 내게만 보이는 남자는
가만히 지켜봐주고 지지해주고 같이 시간을 보내주면서 정인의 삶 속으로 파고 들어 결국 그녀의 영원한 사랑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내게만 보이는 남자가 시간이 되어 떠나갈때 끝났다면 아무렇지 않게 만족한듯 사는 삶 속에서도 작은 위로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보다 더 행복할 수 있구나. 내지는 짧은 일탈을 통해 내 삶을 되돌아보는 뭐 그런 감상이라고 있었을텐데. 영원한 우리 사랑 따위를 끝까지 끌고 가는 데서 작정하고 유혹하니 다 넘어오더라 류의 남성판타지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애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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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 (반양장) 창비청소년문학 95
이금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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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서야 책 표지의 그림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내용은 진부할 수 있는 이야기였지만 인물 캐릭터를 너무 실감나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홍주는 정말 너무 사랑스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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