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 3 - 조선 건국부터 을사사화까지
한우리역사독서연구회 지음 / 해와나무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박제상의 이야기 부터 문무왕까지의 전설된 이야기를 쓴 이야기 들입니다. 저는 이책에서 몇몇 이야기들만 정리하여 썼습니다.

 신라의 내물왕 때에 눌지왕은 어린 왕자였다. 어느날 왜의 사신들이 와서 신라와 친하게 진해자고 하며 눌지왕은 자신의 막내아들 미사흔 왕자를 왜로 보냈지만 왜는 미사은 왕자를 보내어 주지 않았다. 얼마 후 고구려의 사신이 찾아와 자기의 나라 고구려와 친하게 지내자고 하자며 왕자 한명을 달라 하였다. 눌지왕은 복호를 보내었지만 고구려는 복호를 보내어 주지 않았다. 그리하여 눌지왕은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 용감하고 지혜로운 박제상을 복호와 미사흔을 대리고 오하 햐였다. 박제상은 복호와 미사흔을 신라의 땅으로 돌려 보내었지만 박제상은 왜에서 죽고 말았다. 그의 아내는 해변가에서 그를 기다리다가 돌이 됬었다. 이 돌이 바로 치술령의 망부석이다. 

 신라의 신무왕이때 이야기다. 어느날 바다에서 산 하나가 배처럼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았다. 왕은 이 일을 이상히 여겼다. 그리하여 왕은 이 일을 유명한 점쟁이인 김춘칠을 불러 이야기 하니 김춘칠이 대답하기를 돌아가신 문무대왕께서 용이 되었다고 하고 바다에 나가면 아주 좋은 선물이 있을것이라고 하였다. 왕은 이 이야기를 듣고 우선 신하들을 그 산에 보내었다. 그곳에 갔다온 신하들의 말로는 산 위에 대나무가 있는데 그 대나무는 낮에는 둘로, 밤에는 하나로 된다고 하였다. 왕은 기 이야기를 듣고 산으로 가는 도중 용과 마주쳤다. 용은 신무왕의 아버지인 문무왕이 바다속에서 큰 용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 후 용은 대나무가 꼭 합쳐져 이씨을 때만 나무를 배어서 피리를 불라고 하였다. 왕은 그 말대로 따랐다. 그 피리는 병자를 고쳐주고, 가뭄때는 비를 내리고, 홍수때에는 비를 그치게 하였다. 이 피리가 바로 만파식전 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며 예전의 이야기들을 새로 알게되어서 참 좋았다. 사회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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