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 영어 만화 챕터북 6종세트 (Paperback+CD) - Garfield Classics
짐 데이비스 지음 / 애플리스 외국어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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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어 만화책은 어떨까 궁금해서 보게 된 책이네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활자가 작아서 어색하고 집중해서

들여다보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동화책과 다르기 때문에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책이었다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애들이 만화 영화들은 본 적이 많으니 만화라는 것에는 익숙합니다.

그걸 또 만화책으로 만나면 더 반가운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죠.

그래서 친숙한 만화영화를 영어 만화책으로 만나는 기분이 어떨기 궁금했습니다.

아이가 만화책을 쭈욱 훑어본 다음에 한 말은 아는 단어는 형광펜으로

칠해볼까 하는 말이었답니다.

글자가 작다보니 눈에 쏙 들어오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게 봤음 좋겠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는 걸 경험해보았답니다.



책 맨 뒷장에는 영어단어에 대한 설명이 쭈욱 등장합니다.

페이지마다 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찾아보기에는

더 편리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세이펜만 있으면 활용할 수 있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 역시

세이펜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보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더 좋아고 말하면서 재밌게 보게 된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다양한 교재를 접해봐야 될 필요성을 이 책을 보면서 경험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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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다람쥐 봄볕 어린이문학 01 (꼬리연 문학) 1
이동하 지음, 이보름 그림 / 꿈꾸는꼬리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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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쟁과 다람쥐

꿈꾸는 꼬리연에서 나온 문학 시리즈 책이네요.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전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역사 속에서나 알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우리에게 전쟁이 존재했었고

그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왔는지는 일부러 공부를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학책으로 만나는 이야기는 어떤지 참 궁금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쟁으로 인해 상황이 바뀐 마을에서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 상태로 살아가는지

사람들이 가지게 된 가치가 달라지는 모습,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들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명의 소중함도 없어지고, 죽어버린 다람쥐의 모습에서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동갑내기 친구들의 모습에서 부모의 직업을 비교하게 되고, 재산의 차이를 경험하며

평등하지 못한 세상에 대해서는 과거나 현재 이런 사회적인 현상이 달라지는

세상이 올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되었답니다.

정말 제목이 <부끄러운 어른들>이 이해가 가는 내용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긴 장편의 이야기라면 아이들이 읽기가 힘들겠지만 단편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씩 읽어나가면 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려운 단어는 좌우에 설명이 들어 있어서 참고해가면서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지만 어른들까지 같이 생각해 보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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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실력편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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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실력편

정말 수학이란게 무얼까 하는 생각을 아이들이 수학을 풀 때마다 옆에서

쳐다보면서 하게 되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좋아하지 않았던

과목이고 그걸 또 아이들이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를

생각안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수학책을 발견한 것 같아 아이들과 미리 들여다

보았답니다.


미래 교육은 창의력과 인성의 시대라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미래 사회가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는 다 이론적으로 나와 있는데 정작 우리의 교육 현실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교과적인 수학 문제집만 열심히 풀 것이 아니라 이런 책도 접하면서

아이의 다양한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머리말과 차례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문제들을 살펴보면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게 아니라

도형이나 그림부터 접하게 되는 것들이 많다보니 아이들이 일단 주의 깊게

들여다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경험했네요~

그래서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니 집중하는 힘도 길러지고 생각하는 것이 또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아이들이 스스로 경험하게 됩니다.




놀이하듯 즐기면서 하는 것이 수학일수도 있고, 계산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이 책을 들여다보면서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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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앗 파노라마 : 음식편 꿈씨앗 파노라마
백다은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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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씨앗 파노라마 음식편

어린이 인생학교가 무엇일까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 표지를 만나보았답니다.

현직 초등교사이면서, 동화작가로도 활동하시는 등 정말 요즘 우리들이 바라는

인재상을 갖고 계신 선생님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요이 너무 궁금해지는

책이었답니다.

책 초판에 박원순 서울시장외 유명한 여러분이 이 책을 추천해 주는 글부터 만나보게

되어 있네요.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것들이 꿰뚫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고, 이 부분만 읽어 보아도 현재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직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해주는 책들은 많이 봤지만 이렇듯

구체적으로 한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길을 알려주는 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큰 행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 주네요.

음식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더더욱 필요한 책일 것이고 앞으로 계속

출판 된다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시리즈 물도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 이상 같은 공부만 반복하는 아이들의 인생이 달라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분이

등장하는 구절입니다. 정말 무수하게 많은 직업의 세계가 있는데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미래의 꿈에 대해서 얘기하면 그닥 많지 않다는 것을 실감한다는 선생님의 글이 눈에

띕니다.

차례를 보면 정말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예측하면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줄 것 같은 제목들이 눈에 띕니다.

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단계가 있다는 것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음식을 좋아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맵을 그려나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이 그런 길을 하나하나 안내해 주기 때문에 요리를 못해서 다른 요리에 관한

길도 많다는 것도 알게 해주고, 무한한 기대와 상상의 힘을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 사회 현상등도 설명해주며 사회교과에 대해서 배우고

익히는 것이 왜 필요한지도 알게 해주네요. 개념을 익힌다는 것이 이런 것이고,

초등 교사 선생님이신 만큼 삽화와 사진,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게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식품 첨가물이 나쁜 이유가 상세히 나와 있으니 아이들이 음식을 먹을 때

건강을 생각해야 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꿈은 계속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그때 아이가 관심 갖는 것에

부모도 관심을 같이 가져주고 이렇게 아이의 진로에 딱 맞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정말 유용하게 아이를 이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책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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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45 - 공포의 요괴 소풍 쾌걸 조로리 시리즈 45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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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45 공포의 요괴 소풍

아이들이 날마다 기다리는 조로리 시리즈 45권을 만나게 되니

제목부터 아이들이 또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얼마나 재밌는 내용이 또 들어 있을까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답니다.


보통 부모들은 학습적인 책을 좋아해서 그런 책을 보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이들은 재미난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겠지요. 게다가 만화책만 보는 아이라면

이런 책부터 권하는 것이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게 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게 조로리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화책은 아니지만 만화책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칼라와 흑백이 존재하고

뒤에서 부터 읽는 색다른 느낌의 책이니깐 더더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멋진 성을 짓고, 예쁜 아내를 얻겠다는 꿈을 꾸고

다시는 사건에 휘말리지 않겠다고 하지만 그럴 순 없겠죠.

갑자기 비명소리에 이끌려 가게 되고, 여러명의 아이들이 어른 한 명을

괴롭히고 있는 걸 보고 참지 못하고 도와주죠. 이러면서 또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건 어른들이 보기에 짐작이 가능하죠.

괴롭힘을 당하던 어른이 요괴학교 선생님이라니. 조로리에게

함께 소풍을 가자고 제안을 하고, 또 다음 얘기가 궁금해지네요.

그런 매력이 바로 아이 들이 조로리를계속 보게 만드는 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조로리와 멧돼지 쌍둥이 이시시, 노시시가

함께 떠나는 모험의 세계에 오늘도 아이들은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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