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의 신 7권 (2018년용) - 초등 4학년,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심화 계산의 신 (2018년) 7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계산의 신 7권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의 어려움도 커지고 복잡해지는 계산에다가 할 일이 태산같이

늘어만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수학책을 제시해보고 어느 책에

관심을 가질지 보고 있는데요. 이번엔 만나본 이 책은 카이스트 출신 수학 선생님이 직접 쓴

초등 계산법을 담아 두었다고 하니 다른 책에서 짚어주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가지고 들여다보았답니다.

 

방문 학습지를 한다고 해도 어차피 매일 학습지 숙제 분량은 있는 법이고, 학원을 다녀도 매일 숙제를 해야

하는 것이고, 어차피 매일 반복을 해야 하는 것이 모든 학습법의 기초이지 싶은데요. 아이들에게 매일

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관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반복해서 익숙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외워져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정성들여 매일 풀어봐서 계산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는 것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책이 출간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그만큼 고르는 안목도

길러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책을 고르는 법, 공부를 해야 하는 법,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

정확한 것이 좋은지, 빠른 것이 좋은지, 몇권부터 풀어야 하는지, 기억을 못하는 아이의 경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법, 도형 활용이 두뇌 발달에 좋은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 형식으로

 머리말에 해설이 나와 있어서 미리 훑어봐도 학습이 필요한 이유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평가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핵심 포인트 내용이 나와 있어서 연산 방법을

미리 훑어 방법을 익힌 다음에 바로 같은 유형의 문제를 연속적으로 풀어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풀어보면 그 문제에 대한 방법은 익히게 되어 있답니다.

매일 2쪽씩 차근차근 반복해서 풀어보고, 세 단계마다 묶어서 또 풀어보고, 마지막에 전체를 묶어 풀어 보고

즐거운 수학 이야기와 퀴즈,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니 마냥 단순하게 연산만 하는 것하고는 차이점을

보이는 그런 책이랍니다.

4학년부터 혼합계산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하면서 순서를 제대로 암기해놓지 않으면

더욱 혼란스럽게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미리 연산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산과 개념을 정확히 이해애야 하는 부분을 꼭 짚어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연산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매일 풀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깨닫게 되는 효과를 주었답니다. 당장은 어려운 부분이 많게 느끼지만

하루하루 매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자신의 실력대로 푸는 양을 늘어가보기로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니 아이가 조금씩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스스로 학습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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