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과 철학 좀 하는 괴물 - 괴물, 인간을 탐구하다 나무클래식 1
문명식 지음, 원혜진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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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슈타인과 철학 좀 하는 괴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당선작!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무래도 인정받은 책은 내용이 그만큼 믿음이 가기 때문에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인간의 이성을 가졌지만 흉측한 외모로 버림받은 괴물. 그가 보는 인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먼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 미터 오십센티미터의 큰 키, 도마뱀같은 눈에

꿰맨 자국이 있고, 푸르죽죽한 피부, 짐승의 울부짖음같은 생각이 들게 되는 목소리,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나렵함. 그 것이 바로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이지요.

괴물을 만든 사람이 프랑켄슈타인박사 였지만 그게 괴물의 이름이 되어버린 것이죠.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 단지 몸체만 크게 만들었을 뿐인데 사람들을 피해서

조용히 살게 되지요. 하지만 점점 성격이 삐뚤어지며 잔인하게 바뀌어 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괴물은 사람들을 좋아해지만, 사람들은 괴물에게 친절하지 못하죠. 그래서

결국 괴물로 변하게 만든게 사람들이라는것을 누구나 바라는 친절과 사랑이 괴물에게도 필요했었겠지만 사람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지 못하는 일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해주는 책이니 때문에 이런 책을 읽고 나면

어려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을 읽고 나야

여러 각도에서 보는 눈이 생기면서 사고도 넓혀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런 철학책인 것 같습니다.

곱씹어읽기 책인만큼 다시 또 읽어나가면서 인간의 사고가 어때야 하는 건지

아이들과 다시 또 대화를 나눠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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