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6
닉 헌터 지음, 이현정 옮김, 김도균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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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36 스포츠 자본

스포츠를 좋아하고 운동 선수가 꿈인 아이를 위해서 꼭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읽어 보았네요.


요즘의 스포츠는 너무나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채널을 돌릴 때마다 스포츠 채널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느끼고, 선수들을 광고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운동 하나로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스타가 탄생하는 것까지.

그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스포츠를 접해보고 배우는 경험 속에서

사는 것이 요즘 시대인 것 같네요.

그런데 스포츠 정신이 왜곡되어 가고 있는 부분도 일부에서는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스포츠란 어떤 것인지 알려줘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네요.

스포츠의 역사와 유례부터 각종 사례, 일화 등 스포츠와 자본의 밀접한 관계를 알려죽 있습니다. 선수와 팬 자보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해주면서 스포츠도 사회와 문화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에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도 알려주기 쉽게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가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운동을 잘 모르던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이유를 배우게 되어서 좋네요.


아이가 운동을 좋아한다고 가르쳐야 되는 것만이 아니라 스포츠 시장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들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포츠에서 팬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죠.

이 책을 읽어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어떤 선수들은 엄청난 연봉을 받고, 어떤 선수들은 유니폼조차 제대로 못 입는 나라도 있지요.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본도 필요하지만 인재의 발전이 막히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것을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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