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랑 손잡고 문화랑 발맞춘 아시아 신화 돌콩 세계 신화 1
신현배 지음, 이연주 그림 / 아르볼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아시아 신화

아르볼의 돌콩 세계신화 이야기 중 아시아 신화 이야기

중국, 일본, 몽골, 타이, 인도네시아, 인도, 이라크의 얘기가 담겨져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알지만 전 세계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나 세계 전래가 많다는 것을 아이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세계 전래는 많이 읽어봤지만, 아시아 전래만 따로 모아놓으니깐

아시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책에서 보지 못ㅎㅆ던 신화라 더더욱 관심과 호기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모르던 얘기가 이렇게 많구나 생각도 해보면서 아이들이 책의 세계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에 곰이 사람으로 변한 단군신화가 있다면, 중국에는 개가 인간으로 변해 결혼한

얘기가 있다는 것. 근데 공주의 호기심 때문에 얼굴까지는 사람으로 변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아이들은 참을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조금은 깨달은 것 같았다.

신화 얘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리, 문화 모든 것을 소개해 주고 있다. 얘기도 얘기지만

다문화 시대이니만큼 아이들의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것도 학습에

많이 도움을 받는 것 같다. 2학년만 해도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과정을

경험한 탓에 다른 나라에 대해서 많이 알아두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아이들이

스스로 알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에 단어 사전도 있고 추가적으로도 더 알게 되는 것들이 마지막까지 등장한다.

이 책 한권으로 여러 다른 여러 나라에 대해서 신화도 듣고 다른 나라의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다양한 책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시리즈 책도 다 읽고 싶다는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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