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즐거운 크리스마스예요

노엘 즐거운 크리스마스예요 ㅣ 진주 시리즈
임영희 지음, 아멜리 그로 그림, 이정주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11월

크리스 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독서!

프랑스라는 낯선 나라에서 살게 된 진주라는 아이가 낯선 속에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크리스마스 문화를 알게 되어 가는 이야기이지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쉽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은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파리 거리마다 알록달록 조명이 반짝이고, 예쁜 장식도 많이 보이는 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고 아이들이 생각하기도 했지만 제일 다른 것은프랑스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산타 할아버지와 사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한다는 점은 정말 신기해하면서 보았습니다. 벽난로 밑에 양말을 걸어두는 풍습까지~

또래 아이인 진주가 프랑스라는 낯선 곳에서 크리스마스 문화를 배워가는 모습에서 아이들과도 새로운 곳에 가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 하는 대화도 해보는 계기가 되었구요.

노엘은 프랑스어로 크리스마스를 뜻한다지요.

아이들과 더 색칠도 해보고 싶게끔 만든 그림이에요.
산타클로스가 사슴들과 간식을 나눠 먹는 모습은 정말 색다른 풍경이었지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쉽게 그려진 느낌이라 아이들이 따라 그리고 싶겠더라구요.

귀여운 진주의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