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탄의 탐정 수첩 즐거운 동화 여행 177
임정순 지음, 임미란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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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유탄의 탐정 수첩>은 책읽기가 시들시들해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너무 흥미진진해서 덮을수가 없어요

초3인 저희 아이는 탐정, 추리 이야기를 참 좋아하거든요

아이가 말하길 이 책은 대박이라며! 마치 자기가 탐정이 된 것 같대요 ㅎㅎ

탐정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이 책 주목해주세요!








"뭐지, 저 사람!"

주인공 유탄의 레이더에 수상한 사람이 걸려들었습니다

검은 양복을 입고 페도라를 푹 눌러 쓰고 있는 저 사람! 수상해도 너무 수상합니다

검은 양복이 아이의 팔을 잡자 아이가 벗어나려고 버둥거립니다 혹시 납치?

책속에 등장하는 유탄은 '사건일지 365'의 팬입니다

'사건일지 365'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추리물이에요

유탄은 탐정을 꿈꾸는 아이입니다

유탄은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책을 읽던 아이는 자신도 작은 수첩이 필요하겠다고 했습니다 왜 필요한지 물었더니

유탄처럼 어떤 사건이 생기면 기록을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검은 양복을 만난 후로 나보해라는 아이가 없어졌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검은 양복과 나보해가 관련이 있는건지.. 유탄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던 나보해.

유탄은 검은 양복이 떨어뜨리고 간 것을 주머니에서 꺼내보았습니다 '분명 뭔가가 있긴 있는데...'

그러던 어느날 배가 많이 아팠던 유탄은 엄마가 일하는 파출소로 오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남자를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혹시? 나보해와 관련이 있는 사람?









나보해가 사라지고 학교에는 온갖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7반 애가 그러는데, 유괴당했대."








유탄의 수첩에는 보해와 관련된 기록들이 하나둘 늘어갑니다

그러다 초롱이라는 친구와 마주하게 되지요 초롱이는 보해와 베프라고 했습니다

유탄은 초롱이에게는 왠지 보해의 이야기를 알려주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둘은 함께 보해를 찾으려고 해요!

책을 읽던 아이는 유탄이와 초롱이가 보해를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빨리 찾지 않으면 위험해질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하더라구요

어른들에게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초롱이는 유탄이에게 정보 한가지를 알려줍니다

초롱이와 보해는 베프였지만 싸우게 되었다고 해요 그 이유는 바로 이것!

보해의 집에 놀러갔을 때 보해의 멍 투성이 몸을 우연히 보게된거죠

그걸 보해가 알게되었고 그 후로 보해와 초롱이는 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해에게 분명 무슨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유탄은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혹시 아빠가? 혹시 엄마가? 보해를?'










유탄이와 초롱이는 보해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러던 어느날 헌옷 수거함에서

보해의 분홍색 원피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유탄이는 주변을 두리번 거려요

분명 누군가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된거예요

오토바이가 유탄을 향해 오기도 합니다 위험한 순간이였어요!

보해의 엄마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기도 하고, 검은 양복을 입은 마술사를 찾아가기도 하는 유탄과 초롱이.

책은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책읽던 아이는 제발. 제발을 외치며 유탄이와 초롱이가 보해를 꼭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유탄이는 보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책의 후반부에서 놀라운 반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책을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주 독서감상문으로 꼭 쓰고싶다고 합니다 ㅎㅎ

아이는 혹시 주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자신도 유탄처럼 수첩을 꺼내 기록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제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대요

보해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추리, 탐정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유탄의 탐정 수첩>을 추천합니다










-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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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고전소설 9 : 장화홍련전, 숙영낭자전 쉽게 읽는 고전소설 9
황혜진 지음, 김푸른.수빈.이희경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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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전소설중에 가장 관심가는 책을 골랐습니다 장화홍련전은 다른 책에서도 읽어서

아이가 장화홍련전을 이 책에서는 어떻게 풀어냈는지 읽어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천재교육 <쉽게 읽는 고전 소설>은 교과서와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고전 소설을 중학생 수준에 맞게

쉽게 풀어 쓴 고전 소설 시리즈입니다

장화홍련전과 숙영낭자전 두 작품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읽으면서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책을 읽기 전 왜 두작품을 같이 읽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여성 주인공의 억울한 죽음과 한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장화홍련전에서는 장화와 홍련이 계모의 모함 때문에 죽고,

숙영낭자전에서는 숙영낭자가 하녀의 모함 때문에 죽습니다

장화와 홍련, 숙영낭자는 가족 안에서 일어난 갈등 때문에 희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작품은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장화홍련전에 등장하는 이야기의 인물들을 먼저 만나봅니다

아이는 계모를 심술궂게 그림으로 잘 표현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장씨 부인의 죽음 그리고 새로운 부인.

아이는 아버지가 새로운 부인을 맞이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계모 허씨의 외모를 이 책에서 쭉 나열해 놓았는데 아이는 피식 웃더라구요

글의 표현이 대단하고 놀라웠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잠깐!'이라는 코너가 등장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았고, 아이의 생각을 계속해서

끄집어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 배 좌수가 새장가를 간 까닭은 무엇일까?

* 배 좌수가 장화를 죽이려 한 까닭은 무엇일까?












아이는 장화를 죽음으로 몬 계모와 계모 자식들이 괘씸하다고 했습니다

책에 깊게 몰입하고 있는 아이를 보니 책이 어렵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고전 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고,

읽기 전, 중, 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작품을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에는 글과 재미있는 만화를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고전소설은 지루하고 어려워! 하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고전소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예요









"너는 누구이길래 이 깊은 밤에 나를 찾아왔느냐?"

"소녀는 이 고을에 사는 배 좌수의 딸 홍련입니다. 소녀의 언니 장화가 일곱 살, 소녀가 세 살 되던 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의지하여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후처를 얻었는데,

후처의 성품이 사납고 시기가 극심했지만 연달아 아들을 낳았습니다

소녀 자매를 향한 계모의 구박과 시기는 날로 심해졌습니다

사또께서는 소녀의 슬픈 혼백을 불쌍히 여기셔서 사무친 원한을 풀어 주시고

언니의 누명을 벗겨 주시기 바라나이다."











계모는 어찌되었을지 안봐도 딱 알겠죠?

그리고 장화와 홍련은 원한을 풀 수 있을지 <쉽게 읽는 고전소설 >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인물소개를 시작으로 작품을 읽을 수 있고, 작품 줄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줄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만의 특별함을 책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쉽게 읽는 고전소설>은 하나의 주제로 두 작품을 엮어 읽는 재미도 있고,

디지털 세대를 위해 QR코드를 찍으면 어휘 퀴즈를 풀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5분 해설을 볼 수 있는 점이 특별하더라구요

책을 읽으며 재미있게 교양을 쌓을 수 있으니 청소년추천도서 / 중학생필독서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독서 활동이 빠질 수 없죠!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작품을 더욱 깊이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저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 나의 오해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어 큰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오해가 더 커지기 전에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상처를 주지 않도록 상처되는 말은 하지 않는 아이가 되어야겠다고 합니다










고전소설은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쉽게 읽는 고전소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책이라 언제 어디서든 펼쳐서 읽으면 됩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고전소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 천재교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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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이정민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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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에 이 책과 함께 했습니다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책의 후반부에는 책에 취해 헤어나오지 못하겠더라구요

책을 통해 위로 받고, 책을 통해 한발 더 나갈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너무 애쓰고 산건 아닌지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책!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우리는 만족한 삶을 위해 애쓰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만족한 삶을 살기 위해 굳이 그렇게 애쓰면서 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스스로를 잘 돌보고, 주어진 인생을 즐기면서,

너무 애쓰지 않고 살아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거였다'고...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담이 이야기처럼 풀어져있고, 저자의 경험담을 읽다보면

너무 애쓰고 살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아보고 나서야 직접 겪지 않으면 깨닫기 어려운 삶의 지혜를 책을 통해 알게 됩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실패도 인생 공부로 받아들이면 그냥 하나의 경험일 뿐이다. 그래도 인생은 계속된다."

생각한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때 있잖아요?

그럴때는 환경을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무작정 밖으로 나가 따뜻한 햇볕을 쬐며 걷는거예요 저는 이 방법을 실제로 하고 있는데 좋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아무리 완벽하게 잘 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성공하는 일보다

실패하는 일이 더 많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실패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겠지만,

실패한다고 세상이 다 끝나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무너지지만 않으면 다시 기회가 옵니다

그때 더 잘하면 됩니다!

책에는 '실패한 당신을 위하여'라는 시가 있습니다 읽고나면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내 안의 고민, 걱정, 분노가 이 책을 읽고나면 조금씩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에이~ 당장 어떻게 고민이 사라지겠어?' 할 수도 있지만 정말 고민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별거 아닌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던 자신과 마주할 수 있어요

이 책이 특별했던 건 '물음표'라는 부분입니다

* 몸과 마음이 지칠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이 물음에 답해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특이하고 좋더라구요 ㅎㅎ









성공한 인생이란

성공한 인생에 대한 답은 '나'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기준을 내가 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 성공하려고 애쓰기 전에 '나' 자신과 그 기준을 먼저 타협할 필요가 있다

여러분은 돈이 얼마큼 있어야 좋은가요? 얼마가 있어야 행복한가요?

저는 책을 읽으며 돈은 많으면 좋겠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기준이 없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많으면.. 이라는 기준이 정확하지 않다는 거예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얼마인지 자신의 기준으로 정했다면 그 만큼만 벌면 됩니다

그 금액이 많든 적든 자신이 정했으니까 그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의미가 있고

크게 고통스럽지도 않을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며 살고 있나요?

이 책에 정말 중요한 글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며 따라가기 위해 애쓰지 말고 그냥 '나하고 다르구나.'라고 쿨하게 생각하면 어떨까.

아무리 잘나고 성공하고 행복하다고 한들 하늘에서 보기에는 도토리 키 재기일 테니까.









나와 절친되기

평생 함께해야 하는 '나'에게는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요?

저를 잠시 잊고 살았는데 이 책을 통해 저를 다시 되찾고 보듬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이 좋았던 건 읽으면 읽을수록 나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되돌아보게 한다는 거예요

특히 '나'자신을 먼저 챙길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필링 굿>이라는 책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자신을 소중한 친구처럼 대하는 것을 제시합니다

자신과의 대화에서 친구로서의 입장으로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자기 비하적인 말을 줄이고

대신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하도록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친구를 소중히 대하듯 '나'자신도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돈이 중요할까요? 건강이 중요할까요?

저는 무조건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해야 돈도 벌 수 있는거니까요

저는 40대가 되고나니 건강의 중요성을 더 많이 느낍니다

책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특히 함께 사는 가족들의 건강을 많이 챙기게 되었어요!











쉼표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셨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 있는 인생으로 다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인생이 결코 힘듦이 아니라 '한번 살아 볼 만 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난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책을 통해 나뿐만아니라 주변까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생!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책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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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노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말랑말랑 한국사 교육 동화,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한경 아이들 시리즈
신봉석 지음, 최호정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한경키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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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좋아하는 아이는 이 책을 펼치자마자 흥미롭게 읽어내려갔습니다

이 책은 14년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체험 및 놀이로 역사수업을 하고 있는

열정의 봉선생님이 1년간 학생들과 함께한 한국사 수업을 동화로 담아낸 책입니다

한국사는 아이들에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흥미롭게 한국사를 배워나가는게 아이들에게는 필요한데,

그 흥미로움을 이 책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다보면 한국사 어렵지 않게 다가올 거예요

어린이를 위한 말랑말랑 한국사 교육 동화

<역사로 노는 아이들>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칠판엔 '조용히 독서'라고 적혀있고 계량한복을 입고계신 선생님.

소문으로는 진짜 무서운 저승사자라는 선생님과 5학년 2반 아이들이 만났습니다

"제 이름은 신봉석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예의를 갖추어 물어보십시오."

5학년 2반 아이들은 저승사자.. 아니 봉선생님과 사신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사신 프로젝트의 사는 죽을 사가 아니고 역사를 뜻하는 사입니다

즉, 역사 공부의 신을 만들기 위한 일 년간의 프로젝트인거예요!










이 책이 흥미로운 건 5학년 2반 아이들이 '역사하기' 수업을 통해

한국사를 직접 알아가고 체험하는 과정을 눈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책을 읽던 아이는 마치 자신이 체험을 하는 것 같다며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책 중간중간 모둠별 미션을 잘 수행하면 암호카드를 봉선생님께서 주십니다

이 암호카드는 책 후반부에 암호를 해독할 수 있어요!

이런 미션이 있어서 아이는 더 즐겁게 책을 읽더라구요









줄글만 있는 책. 아이들은 분명 읽고 싶지 않을거예요

하지만! 이 책에는 적당한 줄글과 함께 재미있는 그림이 있어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말랑말랑 초등역사교육 연구소 선생님들이 쉽게 알려주는 시대별 키워드'였는데요

읽다보면 시대별 키워드가 머리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선생님!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비파'가 무엇인가요?"

"네. 아마 다른 친구들도 궁금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파는 옛 중국의 악기 중 하나입니다.

혹시 절에 가 본 적이 있다면 부처의 세계를 지키는 4인의 수호신이 입구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거예요. 바로 사천왕이지요.

사천왕 가운데 한 명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와 절에 가본적이 있거든요 그때를 떠올리며 아이는 "아~ 비파가 그 비파였구나!"하더라구요

봉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는 한국사 어렵지 않대요~









책에는 봉선생님과 아이들의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웃픈 에피소드가 담겨있어요 ㅎㅎ










5학년 2반 아이들은 목판에 문구를 새기며 고려 시대의 팔만대장경에 대해 배우고,

조선 시대에는 앙부일구(해시계)를 조립하기도 하고,

보드 게임을 하며 세종의 수많은 업적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기도 합니다

아이는 우리 학교에서도 한국사를 체험하며 배웠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봉선생님 반의 누나와 형들이 부럽대요 ㅋㅋㅋ 같이 체험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한글 모스 부호 해독표를 보고 암호카드를 조합하여 문장 해독하기!

아이는 천천히 암호카드를 조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답은 책에 있구요

아이는 다른 문장도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재미있답니다 ㅋㅋ










이 책은 한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길고 장황한 설명 대신

한국사의 바탕을 다지는 간결한 설명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한국사는 외울게 많고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 있나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한국사 어렵지 않구나..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책에는 '초등사회교과 연계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흥미롭게 한국사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은 <역사로 노는 아이들>을 추천합니다

말랑말랑한 놀이가 되고, 즐거운 공부를 할 수 있는 이 책을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한경키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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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 텍스트T 7
김선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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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이라는 단어를 잊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존재감'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어떤 존재로 살아갈까?,

누군가에게 나는 어떤 존재로 기억될까?' 책을 덮고 난 뒤에는 작가님의 필력에 놀랐고,

청소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누구도 희미하게 깜빡거리지 않기를.

희미하게 깜빡거리고 있다면 용기내 손을 뻗어 선명해지도록 따뜻함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낍니다

'비스킷'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 문학상 청소년 부분 대상]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세상에는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이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존재감이 사라지며 모두에게서 소외된 사람.

주인공 제성이는 이런 그들을 '비스킷'이라고 부릅니다

비스킷하면 과자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쉽게 바스라 지는 비스킷.

잘 쪼개지고, 만만하게 조각나며, 작은 충격에도 부스러지는 비스킷은 그렇게 자신만의 세상에

고립된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는것입니다

비스킷은 어디에든 있고,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책 속 글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제성이는 소리에 관한 치료를 세 가지나 받고 있습니다

소리 강박증, 청각 과민증, 소리 공포증

소리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 세상이 아주 납작해져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아이에요









제성이 외에 다른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효진이와 덕환이 그리고 효진이의 사촌오빠 창성이 등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캐릭터들마다 웃음 포인트가 있기도 하고 아픔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선가 볼 수 있는 인물일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제성이는 영어학원에서 비스킷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비스킷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합니다

왜 비스킷이 되었는지 궁금했지요

책을 읽던 아이는 비스킷이 된 아이가 주변에는 없는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주변에 비스킷이 있다면 꼭! 용기내서 구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존재감이 없어서 내가 안 보인 거라면, 앞으로도 영원히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겠네."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까진 드물어.

학교에서 존재감이 약한 건 사실이니 애들한테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하는 거지."

제성이가 구해준 비스킷의 아이는 학교 폭력의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펼쳐 차례를 보는데 '어?'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어'라는 소리가 먼저 나왔는데 차례가 모두 '시끄러움'이 들어갑니다

여러 시끄러움을 따라가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전개에 놀라기도 합니다









책 속 비스킷은 단계별로 등장합니다

1단계는 반으로 쪼개진 상태. 보이지 않는 건 아니지만, 딱히 존재감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주변 사람들이 "어? 너 여기 있었어? 몰랐네."라고 말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는 조각난 상태. 열 명 중 다섯 명이 바로 옆에 있어도 알아보지 못하는 존재예요

3단계는 부스러기 상태. 존재감이 없어 세상에서 사라지기 직전인 단계입니다

투명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 잘 보이지 않아 제성이 조차 소리로 찾아내기 힘들지요

아이는 혹시나 주변에서 놓친 비스킷이 없는지 계속해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다 읽고는 다시 한번 더 읽어야겠다며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몰입도가 높은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대요!









제성이는 조제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비스킷 아이를 만나게 된거죠

조제가 왜 비스킷이 되었는지 제성이는 어렴풋하게나마 알게 됩니다

부모님이 조제에게 중요한 만큼 조제도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고 싶은데,

그렇지 않는 사실에 좌절했을 거예요

그렇게 조제는 스스로 고립을 자처하며 가족과 간격을 더 벌려 나갔을 것입니다

부모님의 관심을 구걸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비스킷에서 벗어나지 못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어느날 제성이는 이모네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비스킷을 발견합니다

이모네집 윗집이 수상한 제성이는 분명 비스킷이 있음을 느낍니다

분명 아이는 방 안에 있다 기척이 느껴지는데도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아이는 비스킷이 된거다

그것도 3단계. 비스킷을 위험한 상황에 혼자 남겨 둔 채 이대로 방을 나갈 순 없었다

"저기에 아이가 있어요."

"서랍장 옆 구석에요. 너, 내 말 들리지? 들리면 말 좀 해봐.

도와줄 테니까 아무 말이나 해봐! 그럼 네 모습이 보이게 될 거야."(p126)

책을 읽던 아이는 정말 비스킷이 된 아이가 있는지 궁금해 했고, 만약에 있다면

제성이가 꼭 그 아이를 구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책을 덮을 수가 없을만큼 재미있다던 아이는 결말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 했습니다










부스러기 상태의 3단계 아이를 구하고 싶은 제성이와 친구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비스킷 아이를 구했는지 책을 읽는 내내 '와'라는

감탄사가 입에서 툭툭 튀어나옵니다

이 책은 천천히 스며들며 읽다가 완전히 몰입하게 되고 나중에는 빠져나올 수 없을만큼 재미있습니다








누구나 비스킷이 될 수 있지만, 누구나 비스킷을 도울 수 있음을 알게하는 책입니다

서서히 모습이 사라져도 서로를 믿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존재감이 사라지는 건 네 잘못이 아니잖아. 네가 사라져도 내가 찾아낼 거야.

찾아내서 너희 부모님께 네가 존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걸,

네 깊은 관심으로 부모님은 비스킷이 되지 않았다는 걸 알려 드릴 거야."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마치 내가 히어로가 된것처럼 제성이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만큼 재미있었고, 아이는 오늘도! 학교에 책을 들고 갔어요

너무 재미있다며 또 읽고 또 읽겠다고 합니다^^

나와 내 주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책 <비스킷>

존재감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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