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 과학×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1
곽재식.강민정 지음, 박그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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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괴물을 왜 그렇게 좋아할까요? 특히 책에서 만나는 괴물은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욱 깊이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이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건

우리 고전에서 여섯 괴물을 뽑아 그 진짜 정체를 과학적으로 밝혀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읽고 저도 읽어봤는데, 확실하게 아이들을 사로잡을 만한 괴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과학과 상상력을 결합해 내는 곽재식 작가님! 정말 대단해요!

등장인물들을 살펴보고, 재미있는 책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우리의 상상이 과학 지식으로 쌓이는 놀라운 경험 지금바로 해보실까요!















이 책은 추리 동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주인공인 초등6학년 다희가 있어요. 다희는 괴물, 미스터리라면 진저리를 치지요.

그런데 사정이 생겼어요. 그래서 특별수사청 괴물 팀에 합류해서 온갖 이상한 괴물 사건을 쫓게 됩니다

사건 파일 1. 적색일괴

: 밤하늘에서 꿈틀거리는 붉은 해파리 같은 괴물

밤하늘에서 꿈틀거리는 붉은 해파리 괴물을 수사하면서 '빔으로 쏜 것일까?' '연막탄을 쏜 것일까?'

가설을 세우기도 하고, 가설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등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괴물의 진짜 정체에 가까워져 갑니다.

책을 읽던 아이는 괴물의 정체에 가까워져 올수록 더욱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괴물의 정체가 밝혀질지 끝을 알 수 없으니 더 재미있게 느껴졌나봐요

해파리 같은 괴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이 책에 나오는 괴물들은 작가가 지어낸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이는 이 사실이 놀라웠다고 합니다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고전에서 발굴해 낸 한국 전통 괴물들이에요

추리 동화가 끝나면 과학으로 본 괴물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과학 개념과 상식들은 '호기심 과학 Q&A'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오로라를 닮은 신기한 현상의 그림을 보며 놀라워 했습니다. 저도 놀랍더라구요!

오로라는 왜 생기는지, 오로라는 왜 북극이나 남극에만 자주 나타나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건 파일 2. 거악

: 남해안에 나타난 거대한 악어 괴물

악어는 생김새 자체가 무섭잖아요. 악어 괴물이 정말 있다면?

으.. 상상만으로도 정말 무섭죠. 책을 읽다보면 추리 동화답게 긴장감은 물론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글과 함께 더 긴장감을 주는 건 그림인데요,

글과 그림의 조합이 아주 환상적인 책이 바로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입니다.

거악은 어떤 소리로 인해 배에서 멀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소리일까요?












조선 사람들이 '거악'이라 불렀던 생물은?

: 조선 시대의 이야기책 <어우야담>에는 나라에 바칠 해산물을 구하던 사람이

바닷속에서 커다란 입을 지닌 무서운 바다 괴물. '거악'에게 공격당해 희생됐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악이라는 말에서 악이라는 글자는 흔히 악어를 나타내지만,

조선에 악어가 없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그냥 사나운 생물을 뜻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책에는 2019년에 경상남도 사천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한 원시 악어의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악어 발자국을 본 아이는 신기해 하기도 했고 무서워 하기도 했습니다.

호기심 과학 Q&A에는 악어는 상어와 뭐가 다른지, 지금 한반도에는 왜 악어가 살지 않는지

사진과 글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과학 지식을 그냥 설명하기 보다는 과학적으로 생각해 길을 안내합니다

초등교과연계된 책으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해줄 책을 찾고 있다면,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를 추천합니다

읽는 맛 보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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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열차 119호 - 밤에만 열리는 그곳, 매직 원더랜드의 비밀!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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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표지를 봐주세요. 책표지만 봐도 뭔가 막 신나지 않나요?

아이는 신나는 모험을 할 수 있는 책이라며 재미있게 읽어내려갔습니다.

책읽다가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그림 좀 보라며 저를 막 부르더라구요

아이가 정말 오랜만에 책을보며 즐거워 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환상적인 모험! 함께 떠나볼까요~

<무한열차 119호> 책 속으로 풍덩!












책표지만 신나는줄 알았더니 책을 펼치자마자 정말 환상의 세계로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글은 아이를 책속으로 완벽하게 빠져들게 했습니다

예전에 놀이공원을 갔었는데 시간이 다되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경험이 있던 아이는

책속 아이들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밤에도 계속 놀이공원에서 놀 수 있는 그런 곳 어디없을까!

모두가 집으로 돌아간 시간, 매직 원더 랜드에 남아있던 은우와 하루!

그곳에 감춰져 있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됩니다!

바로바로 동물들이 놀이공원으로 들어오고 있었던거죠!

그리고 규칙도, 원칙도 존재하지 않는 '무한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시계가 거꾸로 뒤집힐 때 비로서 열리는 세계 더 멋진 모험을 원해?

그럼 눈을 부릅뜨고 찾아봐. 상상이 곧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그곳!

저 깊은 호수 밑바닥에 숨어있는 무한열차를!

매직원더랜드역에 도착했습니다.

무한열차에는 무수히 많은 차량이 존재했는데요,

코딱지 사격장, 우주 유령들의 감옥, 무엇이든 배배 꼬이는 칸, 거꾸로 매달린 채로 잠드는 곳...

아이는 이중에서 무엇이든 배배 꼬이는 칸이 정말 웃기대요 ㅋㅋㅋ

그림을 보면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열차안에는 재미있는 물건들도 참 많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님은 머리가 정말 비상하신 것 같아요! 아이가 정말 만나뵙고 싶대요 ㅎㅎㅎ













은우와 하루는 열차의 또다른 탑승객이자 괴짜 발명가인 수호를 만나게 됩니다

수호를 만난 뒤 요상하고 신비한 일들이 펼쳐져요.

이 책은 그림과 글이 적당히 있어 아이가 집중을 하며 읽더라구요

개학하고 힘든 우리 아이들. 책읽기가 시들시들해진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해주세요

정말 진심 푹 빠져서 읽을지도 모릅니다. 그만 읽으라고 할 때까지 몇번이고 볼거에요

"우와, 이렇게 커다란 바나나는 처음 봐!" 은우는 수호가 나무위에서 떨어뜨린

바나나 중 가장 샛노랗게 익은 바나나 하나를 씹어 먹었지.

수호가 말했습니다. "맛이 어때? 굉장하지?"

굉장할 정도로 세계 최고의 바나나라고 극찬하는 은우에게 수호는..

이건 진짜 바나나가 아니라고, 똥바 공장에서 만들어진 바나나라고 말했습니다

똥바 공장? 네.. 이 바나나는 탑승객들이 싼 똥을 모두 모아서 깨끗하게 소독한 뒤에

바나나 향을 입혀서 만든 가짜 바나나였던거죠!!!!!!!!! 으악!!!!!!!

더럽지만 더럽게 웃기는 이 책!! ㅋㅋ 아이는 아주 신났어요 ㅋㅋ

그리고 곧 바나나 쟁탈전이 시작됩니다. 아주 스펙터클한 이 책!! 진심 재미있습니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재미있는 무한열차 119호.

아이는 무한열차를 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빠빠나나 행성도 가보고 싶고,

똥바 공장에도 가보고 싶대요:) 똥으로 만든 바나나를 맛보고 싶다나? 윽... ㅎㅎㅎ

은우, 하루, 수호! 동갑내기 '은하수 3인방'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친구들 모두에게 추천하는 '무한열차 119호'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에 재미와 호기심, 상상력을 더해줄 재미있는 책!

무한열차를 타고 또 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요!






- 올드스테어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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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파는 아이, 곡비 -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대상 수상작 고학년 책장
김연진 지음, 국민지 그림 / 오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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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 '아이'는 양반집에 초상이 났을 때 가족대신 울어주는 곡비의 딸입니다.

곡비의 딸이니 곡비가 될 수밖에 없지요.

책을 펼치고 읽어내려갈 때 '어? 왜 이름이 아이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개똥이면 개똥이, 말똥이면 말똥이.. 이름이 있어야 할텐데 그냥 아이여서 주인공에게 더 눈길이 갔습니다

아이는 곡비가 되고 싶었을까요?

남을 위해 울어 줄 만큼 곡비 일이 좋았을까요?

이 책은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서 기억에 오래남는 책입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눈물이 흔하다는 말이 싫은 아이는 곡비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상갓집에서 상복도 입지 못하고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오생을 만나게 됩니다

오생은 양반집 대감의 손자이지만 팽형이라는 형벌을 받은 아버지 때문에

호적에도 오르지 못해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며 살고 있었지요

'팽형은 죄인을 물에 삶는 형벌이다' 백성의 재물을 탐한 관리를 팽형으로 처벌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로 물에 삶는 게 아니라 큰 솥에 죄인을 들어가게 한 뒤 삶는 척만 했다고 합니다

팽형에 처해진 죄인은 멀쩡히 살아 있지만 죽은 사람이 되어야 했고

가족은 실제로 장례를 치뤘습니다. 팽형을 받은 뒤에 태어난 자식은 족보에도 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는 대감 댁 선산을 지키는 사당에서 오생의 아버지를 보고 깜짝놀랐지요

오생의 아버지는 없는 사람 취급 받으며 그렇게 귀신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곡비 아이는 상처 많은 오생의 마음을 알아주면서 둘은 서서히 친구가 됩니다

아이의 마음 씀씀이가 참 곱다는 걸 느꼈고,

옆에서 함께 책을 보던 아이는 책속 주인공처럼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착한 마음씨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거래요^^











친구가 된 아이와 오생, 부엉이는 임금님놀이를 하다 낯선 선비를 만납니다.

선비와 아이들은 서로의 아픈 이야기를 나누며 만남을 이어가다 마침내 친구가 됩니다.

선비가 아이와 오생, 부엉이에게 물어요

"뭐가 제일 먹고 싶으냐?" '갈비찜". "떡", "마화병"

선비가 아이들이 먹고싶어 했던 음식을 챙겨왔을 때는 혹시 높으신분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선비의 정체를 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책에는 뭉투리와 달래도 나오는데 어쩜. 참 못됐는지..

책을 읽다가 달래의 행동에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얼마후 오생의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모두가 외면하는 죄인의 죽음이지만 선비와 친구들은 마음을 다해 장례를 치릅니다.

"네 아버지가 전해 주래"

아이는 오생에게 종이를 내밀었습니다.

"성준. 이룰 성. 밝을 준."

오늘 누군가는 조용히 죽었고, 누군가는 울면서 태어났고,

누군가는 저렇게 웃으며 살고 있다.

어머니가 말한 인생이란 게 이런 거구나.

하루 만에 인생을 다 경험한 느낌이다.

p99

오생은 13년 동안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며 통곡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편하신가요? 진짜 돌아가셨으니."












아이들 앞에 곤룡포를 입고 나타난 선비의 정체는 바로 조선의 왕 '정조'

이 책은 재미와 슬픔, 감동을 함께 느끼며 조금은 특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선비. 아니 임금님께 억울한 사정을 알립니다.

과연 임금님은 아이들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이는 곡비 일을 계속 할까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아가는 아이를 보며 용기를 얻을 수 있고,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오늘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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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3
황다솜 지음, 이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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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튜브를 찍어보겠다고 아이가 말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유튜브를 찍어서 올리는데 자기도 찍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그럼 어떤거 부터 시작할래?"했더니 아직 생각은 안해봤다고 ㅋㅋㅋ

어떤식으로 찍을지 생각한 다음 다시 말하겠다고 하더니 아직 소식은 없네요 ㅋㅋ

오늘날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유튜브!

유튜브에 다양한 경제 원리가 담겨 있다는 사실 알고계세요?

<유튜브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는 유튜브의 경제 원리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지식을 흥미롭고 쉽게 엮은 지식 교양서입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유튜브에 대해 첫 시작을 알립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뒤에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지식플러스'에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과점 시장이 무엇인지, 독과점 시장은 무엇인지, 시장의 기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저작권이 표기된 창작물은 출처를 밝히거나 거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알게되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이나 노래 등 아무런 출처없이 사용하면 안되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텔레비전 대신 유튜브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발빠르게 접할 수 있죠

유튜브 영상은 유행을 만들기도, 퍼뜨리기도 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유튜버들의 수익을 결정하는 수치에 더해지고, 그 수치를 통해 유튜버는 수익을 얻습니다.

유튜브의 비밀, 수익 배분에 대한 이야기, 더 나아가 시장 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는 가격에 대해

책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유튜브를 최대한 접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어디서 봤는지 유행하는 영상을 보고 따라하거나 물건을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유튜브에 다양한 영상이 많아 자칫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보지 못하도록 하면 더 찾아서 볼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가 있습니다.

올바른 유튜브 사용방법이 책에 나와있더라구요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물건을 사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유튜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경제를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소비 습관과 허위 광고와 과대광고를 구분할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 소비로 표현하는 가치관. 그린슈머

: 친환경적인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의 합성어예요.

그린슈머는 화학 성분, 천연 소재, 재활용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 상품을 비교해요.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고, 올바른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린슈머는

기업과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어요.

이 책에는 교과서 속 경제 키워드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몰랐던 경제 용어를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유튜브에서 찾은 경제이야기>

유튜브의 다양한 경제 원리와 경제 지식, 그리고 올바른 소비 습관 등을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유튜브를 보다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의 등장 후 세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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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영어 교과서 씹어 먹어 봤니? - 상위 1% 아이들만 알고 있는 영어 교과서 100% 활용법
이지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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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영어'에 대한 고민을 수천번 했을 것 같아요.

수천번이 뭐예요! 셀수 없을 만큼 고민하고 또 고민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은 숨 쉴 틈도 없이, 마치 마법처럼 쭉쭉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읽다가 머리를 띵! 맞을만큼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콕 찝어서 알려주기도 했어요

영어를 잘하려면 대체 무엇부터 해야할까?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이라면

이 책 반드시! 꼭! 읽어보아야 합니다.

'영어 교과서'로드맵이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따라오세요~









진짜 공부 잘하는 아이는 교과서로 공부합니다.

아이들 문제집 많이 풀리실거에요. 저도 아이들과 엄마표를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집 여러권 풀리고 있거든요. 완북하면 다들 버리시나요?

저는 끝!나는 동시에 버렸는데, 하.. 책에서는 완북 후 활용법을 알려줍니다.

문제집은 문제 파트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재사용한다고 해요.(여기서 띵! 했었어요 ㅎㅎ)

속담이나 어휘, 사자성어가 정리된 페이지는 따로 모으고,

아이에게 노트에 어휘와 뜻을 옮겨 적도록 한다고 합니다. 옮겨 적은 노트 속 내용을 다 외우고

복습을 하거나, 배운 어휘를 활용한 짧은 글짓기를 시키는 등의 활동을 한 후에 다른 책이나 교재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다푼 문제집 재사용 해봐요 우리~

* 학교 수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고, 지금 배우는 내용에 충실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기초를 닦는 연습 그 자체이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 학교 수업과 교과서에 기반한 학습을 한 초등학생은 중·고등학교 때도

같은 방식으로 배움을 키워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곧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져요!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각 단계별로 톺아보기

초·중·고 교육 목표를 살펴보고 내용 해설이 설명되어 있음.











영어 과목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에 대하여

1. 영어 의사소통 역량

2. 자기 관리 역량

3. 공동체 역량

4. 지식 정보 처리 역량

5. 심미적 감성 역량

6. 창의적 사고 역량

위 여섯 개의 역량은 따로따로 구분되기보다는 종합적으로 제시되므로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엄마표든, 학원을 다니든 우리 아이가 어느정도 영어를 하는지 궁금할때 있잖아요

이 책에서는 우리 아이 현재 영어 수준 점검해보기가 있습니다

현재 아이 학년에 맞게 체크리스트를 표시하며 내용을 살펴보면 됩니다.

내 아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바로 알 수 있겠더라구요












초등 권장 어휘 목록 800개.

책에는 어휘 800개가 있는데, 이 중에서 아직 학습이 안 된 어휘가 있다면

점검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단계에서 어휘를 안다고 하는 것은 낱말을 읽고 쓸 수 있는 상태여야 하고,

스펠링까지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책에는 필수 목록 외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유 명사, 호칭, 요일, 달, 계절명, 숫자, 단위명 등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진심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어팁'을 알려주고 있어 소장가치 1000%라고 할 수 있겠어요!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진짜 영어팁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지 않아야 한다는 점,

공교육은 쉬운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인지 수준에 맞는 가장 최적의 학습임을 기억하는 것,

남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우리 아이를 보라는 등의 당부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책에는 부모님들이 꼭 알아야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미리 보기'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아이 공부 자신감을 키워줄 최상의 교재는 뭐다? 바로 '교과서'임을 알려줍니다.

공교육 영어에 대한 부모님들의 생각도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영어 교과서 제대로 씹고, 뜯고, 맛보는 법

<공교육의 첫 시작, 초등 3~4학년 영어 공부법>

현재 초3 아이들부터 영어를 배우잖아요. 3학년이 된 아이가 아직 알파벳과 기본 파닉스 규칙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방학을 통해 반드시 가정 학습을 하고, 학원을 다니는 경우에도

학교에서 배울 정도의 어휘와 파닉스를 잘 익혔는지 점검 후에 학교 수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책에는 영어 자료가 정말 풍부합니다. QR코드 자료도 정말 많아요!

의외로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주제까지 담겨 있으니 이 책 정말 소중하고 또 소중한 책입니다

초등 3~6학년까지의 영어 공부법을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영어 노출하는 법

: 관련 영상 소개, QR코드 있음.

중학생이 되면 초등학생 때는 없던 내신 시험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점수로 평가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거죠.

평소 학교 공부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은 당연히 교과서!

책에는 내신 공부법, 초등 때 미리 다질 것들, 중등 때 해야 할 것들, 코넬노트 사용법 등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초4, 초2학년을 키우는 부모로써 이 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을 보내 말어? 고민하던 저에게 영어 방향을 제시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실제 가정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이 알차니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영어 교과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어 아이가 영어 교과서를 사랑하는 아이로 커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속도전에서 치이는 부모와 아이들이 되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봅시다!





-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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