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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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이하영님을 만났습니다

멋진 집 소개와 과거 이야기를 굉장히 인상 깊게 봤었는데,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어요

유튜브에서 한 번 봤다고 왠지 반갑더라구요? ㅎㅎ

책에는 스스로 가난을 이기고, 최상위 부자가 되면서

깨달은 미래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진지하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내 삶을 어떤 방향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 삶을 바꾸려면 3가지를 기억하라.

첫째, 현실 회로가 바뀌어야 한다.

둘째, 삶의 기본기를 쌓아야 한다.

셋째, 즐겁게 살자.

우리 인생이 습관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아는 것,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그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돈 드는 것도 아니니 한번 시도해 보자.











책 소개를 하기 전 이하영님은 유튜브 TV러셀에 인터뷰를 하고 나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독한 가난을 이기고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중에서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라는 말이 귀에 맴돌았고,

큰 울림을 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자신을 만든 건 '스무 살의 나'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 유튜브를 보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날을 원망하고 후회하는 게 아닌 존중한다는 점이 특별하게 와닿았습니다





*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생각은 말과 행동을 이끕니다 어떤 생각이 만들어지면 그 생각에 반응하여 말을 하고,

말에 어울리는 행동을 합니다

생각은 나도 모르게 나의 현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씨앗은 자라 현실이 됩니다

관념인 씨앗과 현실인 열매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무의식'의 씨앗에 있습니다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 세상으로,

가난한 씨앗이 담겨 있으면 가난하게 사는 것입니다







아직도 과거에 발목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나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과거의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라는 노랫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흘려보내기로 했어요 그리고 미래를 기억하는 힘을 가져보려구요!!

미래는 무엇일까요? 미래는 상상을 통해 인식하는 마음속 이미지입니다

상상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는 미래의 이미지를 펼쳐냅니다


어떤 일상을 살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가?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그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아닌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p48)










저는 아이들에게 실패를 많이 해봐야 한다고 늘 말해주고 있습니다

실패했다고 속상해할 게 아니라 오히려 기뻐하길 바란다고 늘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말합니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은 생을 변화시키는 도전이다

당연한 실패가 많아질수록, 당연한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실패가 당연할 때, 성공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실패가 많아지면 성공도 많아진다

당연한 실패, 그 실패를 많이 경험해 보자

당연한 실패 속에서 성장하다 보면,

어느새 삶이 성공 궤도에 안착해 있을 것이다 (p54)








저는 인생이 영화라는 저자의 말에 인생을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에 삶이 무엇인가 고민이 많았었는데,

저자의 인생이 영화라는 말에 퍼뜩 정신이 들더라구요

좋은 의미로 어떻게 이런 표현이 가능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한 편의 영화일 뿐이다

우리는 영화를 보듯 인생을 즐기면 그만이다

주인공인 영화가 아니라, 관객으로 보는 영화가 나의 인생이다

이 진리를 깨달은 순간, 사는 게 즐겁고 자유로워질 것이다








이 책에는 젊은 날의 가난과 뜨거운 노력을 진정한 부와 성공으로 바꾸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밑줄을 그으며 읽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ㅎㅎ

온통 밑줄을 그어 밑줄 잔치를 하는 듯했습니다 ㅎㅎ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되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배울 점이 정말 많더라구요!!








*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첫째, 기록하라.

둘째, 명상하라.

셋째, 움직여라.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이라는 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결과만 바라보고 애쓰며 살지 마라

오늘 하루 즐겁고 쉽게 살면 그뿐이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나를 둘러싼 세상이 변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

너무 잘하려 하지 마라. 그냥 하면 된다.

인생도 그렇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p121)









아침 루틴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꼭 실천해 보세요!!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쓰도록 합시다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집니다

그것이 행복한 부자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돈은 시간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을 소개합니다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열심히만 한다고 다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심히 대신 다른 방식의 삶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원하는 미래에 가장 빨리 도달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 토네이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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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방송국 : 초콜릿 살인 사건 고래동화마을 16
김희철 지음, 산호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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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밤에 잠이 안 올 때 라디오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라디오를 한창 듣는데 소리가 갑자기 안 나오는 거예요 순간 뭐지? 끊긴 건가..

그러고 있다가 지지직 소리와 함께 다시 라디오가 켜졌는데

그때 오싹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이 라디오에서 미제 살인 사건을 보도하는 이야기입니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는 이 책 표지를 보더니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며

잔뜩 긴장하고 흥분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호러 방송국이 있습니다

인간들이 풀지 못하여 쩔쩔매는 사건만을 다루고 있어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한 사건에 출동해야만 호러 방송국의 존재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책 속 등장인물이 눈에 띄더라구요

삼삼칠 박수로 밤을 지배하는 호러 방송국의 앵커 올뺑.

호러 방송국의 자랑 독소상.

등장인물이 독특해서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고 아이는 말했습니다









"얼른 사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이번 사건은 밀실 사건입니다."

"밀실이라뇨?"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밀실에서 발생한 사건 말입니다.

밖에서 출입문을 잠근 흔적이 없는데 사람이 갇혔습니다.

밀실의 비밀을 풀지 못하면 이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맙니다."










올뺑, 독소상이라는 등장인물을 보니 인간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책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주기자가 등장하는데,

이 책이 무섭다가도 주기자가 등장하면 한 번씩 빵빵 웃음이 터져요 ㅎㅎ

대한예술학교 신축 건물 지하 음악실에서 두 학생이 무려 30일간 갇혀 있다가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살아있는 채로 발견됩니다

살아있는 학생의 이름은 기도도, 죽은 학생의 이름은 신난나로

두 학생은 피아노 전공의 유망주들이었어요!!







이 책의 섬뜩함은 '모닝콜'입니다

범인인지 귀신인지 모를 존재가 자꾸만 사망한 피해자의 목소리로

용의자들에게 모닝콜을 걸어요

'모닝콜 서비스입니다.

엄마론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오전 6시 정각입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오전 6시 정각입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누가 범인일지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론 선생님? 아님 교장 선생님? 아님 난나 아버지?

이 책은 지금까지 읽어보지 못했던 독특한 방식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는 책의 저자를 한 번 더 살펴보기도 했어요

생동감과 현장감이 느껴지는 <호러 방송국 초콜릿 살인 사건>입니다

추리, 탐정 좋아하는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도도 양은 최근에 깨어난 게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깨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혼수상태가 아니었을 수도 있고요."

범인이 혹시 함께 있었던 기도도양?

으악!!!!!! 무섭네요 ㅎㅎ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책을 덮을 수 없다는 아이는

주기자의 매력에 퐁당 빠졌습니다 웃기고 또 웃기대요 ㅎㅎ










"저 드라이어에는 무언가 중요한 단서가 들어 있는 것만 같습니다.

자, 다시 문제를 냅니다.

범인은 어떻게 밀실을 만들고 또 어떻게 그 밀실을 열었을까요?"

이 책은 범죄 현장을 관찰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어디선가 이 방송을 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과연 기도도와 신난나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진 건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극의 시작이 어디서부터 였는지 알게 된다면 씁쓸함이 느껴질 거예요

조금은 독특하고 매력이 넘치는 등장인물들을 따라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는

<호러 방송국 초콜릿 살인 사건>

추리, 탐정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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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사업가 그레그 책이 좋아 3단계 25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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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화가 이렇게 흥미로울 줄이야!

아이는 이렇게 재미있는 경제 동화는 처음 읽어본다며 읽는 내내 재미있어 했습니다

이 책은 '프린들 주세요' 작가 '앤드루 클레먼츠'의 경제 동화입니다

꼬마 사업가 그레그의 돈과 경제, 부와 성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입니다








주인공 그레그는 공부보다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은 소년입니다

3학년이 되자 그레그는 목표를 세웠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언제든 쓰고 싶을 때 돈을 마음껏 쓸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돈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와 수백 가지 근사한 게임도

마음대로 살 수 있을 것이다.(p15)

아이는 책을 읽으며 그레그가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집중했습니다

자신도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그레그를 따라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ㅎㅎ








그러던 어느 날 그레그는 지금껏 만져 보지 못한 큰돈을 벌

최고의 방법을 찾아냈다.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레그는 학교에서 사탕, 껌, 작은 장난감을 팔아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그레그의 돈 버는 모습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사탕, 껌, 장난감을 학교에서 팔 수 있는건가?' 의문을 가지고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그레그는 교칙 위반으로 장난감 판매가 금지되어 다른 방법을 생각해요!!

과연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본격적으로 만화책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거예요

그레그의 도전적인 모습에 아이는 감탄 또 감탄을 했습니다 ㅎㅎ

그레그의 사업 이야기를 읽으면 원가, 수요, 공급, 대량 생산 등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경제 개념을 녹여내 초등 아이들의 경제 동화로 좋습니다!!









두둥! 그레그에게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소녀 모라와의 경쟁으로 둘은 싸우게 되지요

하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 둘은 동업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둘의 사업을 열심히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레그와 모라의 사업은 끝까지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그레그의 모습에서 아이는 감동을 받았고

자신도 그레그 처럼 천천히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부터 실천해야할지 곰곰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지루하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재치와 유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몰입할 수 있는 이 책을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꼬마 사업가 그레그>를 아이에게 추천했을 땐 책이 너무 두껍지 않냐며..

끝까지 읽어낼 수 있을까? 고민했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더니 책에 푹 빠져 몰입하며 읽더라구요

다 읽고는 이렇게 긴 책을 내가 다 읽었다며 스스로를 칭친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아이는 그레그와 모라를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돈의 가치, 진정한 부와 성공의 의미에 대해 아이의 입장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재미와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

<꼬마 사업가 그레그>를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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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허준이 -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아이엠
김승민 지음, 손지윤 그림, 허준이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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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허준이>는 초중고 대학교 시기를 모두 한국에서 지낸 허준이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타기까지 그의 생애를 담았습니다

허준이 교수의 삶을 통한 미래 직업 탐구 생활!

초등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허준이 교수님이 수포자 였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외우기보다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남들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을 뿐입니다."

2022년 7월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수학자대회에서

허준이 교수는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한국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지식 쏙쏙 첫 번째'로 필즈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허준이 교수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와 자연을 좋아하던 평범한 소년이었다고 해요









이 책의 특별함은 인물 이야기를 만화로 만날 수 있는 점입니다

성장 과정이 만화로 담겨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허준이는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해야 하는 학교생활에 점점 지쳐갔지요

나중에는 학교에 가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 고등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을 더 공부 하기로 했고,

대학에 가기 위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대학에 합격한 허준이는 위상 수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상 수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도 맑아졌어요











히로나카 교수님과 허준이의 만남은 책의 재미를 더 했습니다

교수님께 끝없이 질문하는 허준이의 모습을 보며

책을 읽던 아이는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자신도 궁금한게 생기면 끝없이 질문하는 아이가 되어야 겠다고 했습니다

허준이는 우연한 기회에 히로나카 교수의 강의를 듣고

수학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수학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히로나카 교수는 허준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표와 길잡이가 되어 준 스승이었습니다(p81)








책에는 수학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습니다

수학과 더 친해질 수 있어요!!







허준이는 동료들과 함께한 공동 연구로 무려 세 개의 수학계 난재를 해결했습니다(p119)

아이는 <아이엠 허준이>를 읽으며 자신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것을 찾아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합니다








책에는 '아이엠표 창의 활동'이 있습니다

체험하는 활동이 있어 더 재미있게 책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허준이 교수의 친필 노트 따라하기, 창의력 기르기 등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 좋아요!!












책의 마지막에는 퀴즈를 풀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고,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상상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엠 허준이>를 읽으며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흥미, 재능이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와 지식이 풍성한 책!

초등 아이들에게 <아이엠 허준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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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큰 스푼
민병덕 지음, 강화경 그림, 이성섭 감수 / 스푼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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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는 이 책이 오자마자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첫 마디가 너무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며

어떻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칠 수 있었는지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윤봉길 아저씨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칠 수 있었을지

곰곰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는 아이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얘야, 너는 용이 내려준 아이란다.

이 애미는 너를 훌륭하신 윤관 장군처럼 키우고 싶구나."

윤봉길은 어렸을 적 말을 더듬는 아이였지만 어머니의 정성어린 가르침에

대나무가 자라듯 쑥쑥 지식을 빨아들였습니다










일본인 교장에게 윤봉길은 말했습니다

"교장 선생님, 조선 사람들이 나라를 되찾겠다고 만세를 부르는 것이 왜 나쁜 일입니까?"

이 부분을 아이가 읽고 윤봉길 아저씨는 정말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무서울법도 한데 교장 선생님께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 사람들이 외치는 독립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조선 사람이 조선 독립을 말하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은

글과 그림으로 함께 호흡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중간 중간 등장하는 '역사 더 알아보기'는 잊고 있었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리속에 새길 수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가 1908년 태어나 네 살까지 살았던 초가집 '광헌당'입니다

윤봉길 의사는 틈틈이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윤봉길 의사가 남긴 시를 통해, 상하이 의거가 인간의 존엄성에 바탕을 두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윤봉길 의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삶을 책을 통해 되짚어보면 의미 있는 일을 꿈꾸는 청년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에게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농촌에서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치며 계몽 운동에 나선 윤봉길 의사!

시 쓰기 대회에 나가 장원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윤봉길 의사의 삶과 당시에 벌어졌던 역사적 사건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3·1운동과 무단 통치, 물산 장려 운동,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등

역사 정보를 글에 잘 녹여냈습니다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윤봉길 의사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하는 일에 나이나 지위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오직 조국의 독립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국 독립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책에는 한인 애국단에 입단한 윤봉길 의사가 한인 애국단 단장인

김구 앞에서 자필로 쓴 선서문이 있습니다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일원이 된다'는 굳센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시와 풍성한 이미지를 볼 수 있고,

김구 선생님과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는 눈으로 담고 또 담았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애를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가 남긴 시가 삼백 편이 넘는다고 합니다

시에는 윤봉길 의사의 마음이 잘 나타내져 있어요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가 우리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역사 여행을 하고 싶은 초등 아이들에게 <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을 추천합니다




-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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