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사업가 그레그 책이 좋아 3단계 25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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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화가 이렇게 흥미로울 줄이야!

아이는 이렇게 재미있는 경제 동화는 처음 읽어본다며 읽는 내내 재미있어 했습니다

이 책은 '프린들 주세요' 작가 '앤드루 클레먼츠'의 경제 동화입니다

꼬마 사업가 그레그의 돈과 경제, 부와 성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입니다








주인공 그레그는 공부보다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은 소년입니다

3학년이 되자 그레그는 목표를 세웠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언제든 쓰고 싶을 때 돈을 마음껏 쓸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돈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와 수백 가지 근사한 게임도

마음대로 살 수 있을 것이다.(p15)

아이는 책을 읽으며 그레그가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집중했습니다

자신도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그레그를 따라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ㅎㅎ








그러던 어느 날 그레그는 지금껏 만져 보지 못한 큰돈을 벌

최고의 방법을 찾아냈다.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레그는 학교에서 사탕, 껌, 작은 장난감을 팔아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그레그의 돈 버는 모습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사탕, 껌, 장난감을 학교에서 팔 수 있는건가?' 의문을 가지고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그레그는 교칙 위반으로 장난감 판매가 금지되어 다른 방법을 생각해요!!

과연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본격적으로 만화책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거예요

그레그의 도전적인 모습에 아이는 감탄 또 감탄을 했습니다 ㅎㅎ

그레그의 사업 이야기를 읽으면 원가, 수요, 공급, 대량 생산 등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경제 개념을 녹여내 초등 아이들의 경제 동화로 좋습니다!!









두둥! 그레그에게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소녀 모라와의 경쟁으로 둘은 싸우게 되지요

하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 둘은 동업을 하게 됩니다

아이는 둘의 사업을 열심히 응원해 주었습니다

그레그와 모라의 사업은 끝까지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그레그의 모습에서 아이는 감동을 받았고

자신도 그레그 처럼 천천히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부터 실천해야할지 곰곰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지루하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재치와 유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몰입할 수 있는 이 책을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꼬마 사업가 그레그>를 아이에게 추천했을 땐 책이 너무 두껍지 않냐며..

끝까지 읽어낼 수 있을까? 고민했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더니 책에 푹 빠져 몰입하며 읽더라구요

다 읽고는 이렇게 긴 책을 내가 다 읽었다며 스스로를 칭친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아이는 그레그와 모라를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돈의 가치, 진정한 부와 성공의 의미에 대해 아이의 입장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재미와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

<꼬마 사업가 그레그>를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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