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견훤 우리 반 시리즈 22
정명섭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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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시리즈! 이번에는 후백제의 왕 견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왕건, 궁예는 아이가 알고 있지만 견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거든요

'우리반 견훤'을 통해 아들과 갈등을 빚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견훤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반 시리즈'는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지 책속에 푹 빠져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견훤편은 반장 선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이는 학교에서 반장 선거 할때가 떠올랐다고 하더라구요

후백제의 왕 견훤을 만나러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이야기의 시작은 견훤이 후백제의 멸망을 바라보며 몸져누운 상황에서

그동안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을 떠올립니다.

후백제의 멸망은 견훤이 고려로 망명한 다음 해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숫자로는 고려군에 맞먹을 만큼 많았지만 병사들의 사기는 형편없어 보였고,

후백제군이 그렇게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유금필이 이끄는 고려군이 신검이 있는 중군을 공격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중군이 삽시간에 무너져 완산주 방면으로 퇴각하는 것으로 전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빠져나갈 곳 없이 포위당한 후백제군은 얼마 후, 백기를 내걸고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신검을 비롯한 후백제군의 수뇌부가 왕건 앞에 나타나 무릎을 꿇었지요

아들 신검은 원망의 눈빛으로 견훤을 바라보고,

견훤은 '다 네놈 잘되라고 한 거였어! 일국을 운영하는 게 그리 쉬운 줄 알았느냐!'하고 호통을 칩니다

견훤은 느꼈습니다. 자식과의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걸 말이죠

아들과의 일로 충격을 받은 견훤은 건강이 더욱 악화 되었습니다

견훤은 군주로서는 모르겠지만 아비로서는 참으로 부족한 자신을 탓하며

아들 신검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천천히 그의 말을 들어주던 의원은

곧 저승사자로 둔갑하게 되고, 견훤은 아들과 화해 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열세살 한견우의 몸을 빌려 우리반에 오게 된 견훤!

견훤은 자신의 큰 아들 신검과 똑 닮은 신환이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반 시리즈'가 흥미로운 이유는

위인의 역사 이야기와 현재의 아이들의 모습을 조화롭게 이야기로 엮어 냈다는 거에요.

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푹 빠져서 읽는 모습에서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궁예를 닮은 공예준을 마주한 견훤.. 아니 한견우가 염증이 가라앉지 않아 2학기 반장은 관둬야 하고

새로운 반장을 뽑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짝궁 진아와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만나게 된 신환이.

신환이는 진아에게 반장 선거를 도와달라고 말하려고 도서관에 왔다고 했고,

두 동생 양환이, 용환이를 데리고 왔는데 자신감 없어 보이는 성격부터 두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것까지

견훤의 큰아들 신검과 똑 닮았음을 느낍니다.

견훤은 매번 호통을 쳐서 늘 기가 죽은 아들 신검이 생각나 주눅들어있는 신환이를 돕고 싶어 했습니다













반장 선거에는 신환이 뿐만 아니라 고려의 태조 왕건을 닮은 건왕이도 출마합니다

건왕이는 신환이와 달리 늘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당연히 반 아이들은 건왕이가 2학기에 반장이 될 거라고 믿고 있었죠

견훤은 신환이를 도와 반장으로 만들 수 있을지 책을 읽으면서도 아이는 궁금하다며 빠르게 읽더라구요

학교에서 반장 선거 할때가 생각난다 던 아이는 이번에 부반장이 되었거든요

자신도 용기있게 도전했으니 신환이도 반장이 되길 바라며 응원했습니다^^














견훤은 비록 왕건에 패배해 나라를 잃었지만

우리 역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인물 중 하나입니다

능력에서는 출중 했지만 패배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후사 문제였기 때문이지요

왕권을 이어받을 자식들을 잘 키워내지 못한것입니다

견훤은 신검이 하는 일마다 기대에 못 미친다고 미워했고, 영특해 보이는 넷째 금강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어요

신검은 어떻게 했을까요?

금강을 죽이고 견훤을 임금 자리에서 몰아내고 말아요

견훤은 자신의 잘못을 되새겨보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천천히 정리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마지막으로 달려갈수록 책을 읽는 아이에게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견훤이 아들 신검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봐야 함을 느끼게 합니다

오해가 쌓이면 미움이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견훤이라는 인물을 알게 된 아이는 이번 주말 독서록에 '우리반 견훤'을 써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써야 할 이야기가 많다며 한번 더 읽겠다고 합니다^^

견훤과 신검의 이야기를 통해 오해가 쌓이기 전에 내가 한 행동을 되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아이 스스로 다짐하더라구요

그리고 친구 사이든, 가족 관계든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고 합니다

견훤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

견훤이 열세살로 우리 반에 와 반장 선거를 돕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우리반 견훤'책을 읽어보세요^^






-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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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클럽 즐거운 동화 여행 167
이초아 지음, 최호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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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 책을 읽고 솔직한(?) 고백을 했습니다. 종종 거짓말이 튀어나올때가 있다구요.

언제 거짓말이 튀어 나오는지 물으니 엄마가 알게되면 속상하거나,

내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을 때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더라구요^^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결국은 자신이 힘들어 진다는 걸 아이는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청개구리 클럽>은 거짓말쟁이 청개구리 때문에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청개구리 클럽>에 등장하는 주인공 지오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거짓말을 쉽게 해요

비가 오던 어느 날, 진짜 청개구리를 만나게 되면서 청개구리의 저주에 걸리게 됩니다

청개구리가 지오의 휴대폰에 달라붙어 휴대폰 속으로 쏙 들어가 버리게 되요

지오는 청개구리 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청개구리 클럽에 가입 하게 된 지오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500점씩 쌓이는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포인트가 5000점이 되면 전자상품권으로 교환해 맛있는 것을 사먹을 수 있지요

거짓말을 할 때마다 500점씩 쌓인다고? 지오는 신이났습니다

책을 읽던 아이는 나쁜 거짓말을 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가 정말 있다면

세상이 온통 거짓말 천국으로 변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지오가 계속 거짓말을 하게되면 포인트는 쌓일지 몰라도 더 큰 불행이 찾아올 것 같다며 걱정 했습니다














학교와 학원 선생님, 엄마, 친구들에게까지 지오는 거짓말을 합니다

포인트가 점점 쌓이다보니 지오의 거짓말은 멈출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모든 사실이 엄마에게 들통나고 맙니다.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이 지오가 한 행동을

엄마에게 전화해 낱낱이 알려주었기 때문이지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며 친구들도 지오 곁을 떠나고 말아요

지오는 자꾸만 거짓말을 하는 자기 자신이 점점 두려웠겠죠?

책을 읽던 아이는 지오가 거짓말을 멈추고 모두에게 진실을 말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두 발 뻗고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다며 지오가 진실을 말하고

마음이 편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더라구요













주인공 지오의 마음이 잘 드러난 부분이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건 청개구리 클럽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지오.

'학교에 입학하고부터는 달라졌다. 학교에 다니는 것도 힘든데 자꾸 가야 할 학원이 많아지고,

숙제도 많아졌다. 5학년이 되자 엄마는 중학교 공부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수학과 영어 학원을 유명한 곳으로 옮겼다.

해야 할 숙제가 엄청나게 많아졌고, 제대로 못 하면 학원에 갇혀서 일찍 집에 갈 수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공부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만 차곡차곡 쌓여갔다.

조금이라도 핑계가 생기면 학원에 안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어떨 때는 진짜 배가 아픈 건지, 배가 아프다고 착각하는 건지 나조차 헷갈릴 때도 있었다. '(p62)

청개구리 클럽 앱이 생기고 지오는 답답한 마음이 뻥 뚫렸다고 했습니다

지오가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었던 이유를 알고나니 지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는 아이는

그래도 거짓말은 계속하게되면 멈출 수가 없으니 답답한 마음을

부모님께 말하고 좋은 방법을 찾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지오는 자신의 속 마음을 부모님께 털어 놓을 수 있을지, 청개구리 클럽 앱과 작별할 수 있을지

지오의 마음을 따라가다보면 이야기의 끝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 부모는 어떤 훈육방법을 선택해야할지

곰곰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지오의 본성이 나쁜 것이 아니라 거짓말이 나쁜 것임을 책을 통해 알 수 있고,

아이가 이 책을 통해 거짓말 대신 자신의 속 마음을 꼭 부모님께 털어놓아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청개구리 클럽>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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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6 - 몽골 편 : 위대한 제국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6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김장구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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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이번 16권에는 세계를 정복한 몽골의 지도자 '칭기즈 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사는 낯설고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있나요?

이 책은 흥미진진한 세계사 현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설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에 푹 빠져 읽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장면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다양한 역사 인물을 만날 볼 준비 되셨나요?

너무 궁금하니까! 바로 책 속으로 슝~ 들어가볼게요~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꿈을 이루고도 삶이 계속되기 때문이야..

칭기즈 칸의 대사 中













설쌤의 세계사는 학습만화라서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는 위에서도 말해듯이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하거든요. 그래서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세계사를 접하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재미있게 읽다보면 세계사에 푹 빠져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될지도 몰라요^^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습만화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세계사 이야기에 푹 빠져볼 시간!

설쌤이 만화에 미처 담지 못한 세계사 이야기를 '역사 토크'에서 들려줍니다

궁금했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 보며 세계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목민의 부족 회의, 쿠릴타이

: 모두의 의견을 모으는 회의를 통해 지도자 선출 등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했는데,

이를 '쿠릴타이'라고 해요

풍부한 자료와 삽화가 담겨 있어 세계사 배경지식 쌓기에 좋습니다

'지니의 시간 여행'에서 초원이 펼쳐져 있는 테를지 국립 공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테를지 국립 공원에 가서 휴식을 쥐하고 싶대요

저도 가고 싶네요 ㅎㅎ
















16권 몽골편 _ 위대한 제국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 세계 최강 몽골군의 비밀이 밝혀진다!

'푸른 늑대의 이빨'을 얻기 위해 칭기즈 칸의 군대에 합류한 설쌤과 알라딘!

몽골군과 호라즘군의 전쟁을 지켜보며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몽골군의 무시무시한 힘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몽골의 칸으로서 자부심과 의지를 가지고 당당히 제국을

지켜 나가는 칭기즈 칸의 모습에 존경심마저 가지게 되는데요.

한편, 호시탐탐 칭기즈 칸의 목숨을 노리던 자비라는 드디어 칸에게 접근할 기회를 잡게 되는데...

과연 설쌤과 알라딘은 '푸른 늑대의 이빨'을 가지고 데이지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설쌤의 세계사 대모험을 읽다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어떻게 설쌤은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지?"라며 감탄하기도 했고

설쌤 책은 한 번 읽는 것보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면 긴장감 넘치는 세계사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장 가슴 떨렸던 장면을 뽑았는데요.

"어떻게든 푸른 늑대의 이빨을 가져와야지. 다행히 아주 잠깐이지만 몸에서 떼어 놓을 때가 있대."

"당장 오늘 밤을 노리자!"

설쌤과 알라딘이 푸른 늑대의 이빨을 찾기위해 칭기즈 칸의 게르로 갑니다

그곳에서 푸른 늑대의 이빨을 발견하고 가져오려하는데 칭기즈 칸의 눈빛이 매서워요

들키지 않을까 아이는 조마조마 했고, 저 또한 마음이 떨렸습니다

설쌤과 알라딘은 푸른 늑대의 이빨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시죠오~!














'설쌤의 역사 체크'로 세계사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만화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감짝 등장하는 '설쌤의 역사 체크'를 놓치지 마세요.

다양한 세계사 지식도 얻고, 만화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몽골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로 더욱 알찬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칭기즈 칸의 목숨을 노리던 자바라!

"너를 죽이러 왔다. 칭기즈 칸!" 자바라는 칭기즈 칸을 죽일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책 속에 답이 있습니다^^












몽골과 호라즘 전쟁의 결과를 '설쌤의 역사 토크'에서 만날 수 있고,

칭기즈 칸의 최후 이야기도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칭기즈 칸의 기미상이 있는 에르뎀 박물관은 아이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기마상은 높이가 무려 4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와_우!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로 내용을 복습하고 세계사 실력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역사 퀴즈를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퀴즈는 어렵지 않아 아이가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세계사는 절대 어렵지 않아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으로

세계사에 빠져보세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추천드립니다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설박사의 세계사 애니메이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제작된 역사 어드벤쳐 2D 애니메이션

'설박사의 세계사 대모험'이 매주 토요일 SBS를 통해 오전 7시 30분 방영한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총 30편의 에피소드로 한 편당 약 6분 분량으로 방영된다고 해요

아이들이 중요한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 단꿈아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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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2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2
박경.이홍석 지음, 뭉선생.윤효식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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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지난번에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1권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2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권에 이어 2권도 초5, 초3 두 아이들은 열심히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한국사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이지만 어렵고 복잡하고 지루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복잡하고 어렵다고 한국사를 멀리해서야 되겠어요?

한국사를 재미있고 술술 읽히게 할 비장의 무기가 바로 이 책입니다!

지금부터 주목! 2권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70. 이성계, 위화도에서 회군하다.

이 책은 줄글이지만 만화책처럼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역사책에 재미만 있느냐? 그건 또 아니예요!

4컷 만화와 함께 삽화 그리고 풍부한 자료까지! 정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사책입니다

아침밥 먹고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를 펼쳐든 아이는 진지하게 읽고 있어요

이성계를 만나기도 하고, 두 가지 퀴즈도 풀고, 위화도의 위치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한국사 책이 아니라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최신 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서 핵심 주제

150꼭지를 뽑아 두 권으로 구성한 한국사 책이에요

첫 한국사 책으로 어떤 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된다면 저는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사의 처음은 재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우면 책을 펼치고 싶지 않거든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도 좋지만, 사전처럼 읽고 싶은 부분을 읽어도 좋습니다













* 임진왜란, 일본이 침입하다

임진왜란이 왜 일어났는지, 정유재란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조선 후기의 사회 변화에서 동전이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그 동전의 이름은 상평통보에요

책에는 낱말 체크를 따로 두어 낱말 풀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단원 말미에 시대별 핵심 내용을 요약한 <역사 탐험 보고서>와

흥미로운 활동 <간식 타임>으로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도움이 될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속이 꽉 찬 한국사 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를 배운다고 합니다.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지 않으려면

재미있는 책으로 역사를 접하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캐릭터 간식단이 등장합니다. 캐릭터가 귀여워서 아이가 먼저 이 책을 펼쳐서 읽어요

책을 읽다보면 한국사 뿐만 아니라 독해력도 향상 될 것 같아

초등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로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흐름을 잡아보세요!






- 주니어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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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1
정지은.이홍석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안정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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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3 두 아이들이 한국사에 푹 빠져있습니다.

'한국사는 어렵지 않을까?', '어떤 책으로 아이들이 한국사를 재미있게 받아 들이면 좋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책을 만나고 깊었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한국사는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는 1권과 2권으로 나눠져 있구요.

150꼭지, 두 권으로 한국사 기초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권 소개를 해드릴게요












차례를 지나 등장인물 소개부터 해볼까 합니다

우리 역사 속으로 탐험을 떠날 '간식단'인데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단군왕검부터 장보고, 공민왕까지! 간식단과 함께 탐험을 시작해 봅시다!













이 책은 초등학교 최신 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서의 핵심 주제

150꼭지를 뽑아 구성한 한국사 입문서입니다.

한국사는 너무 방대하잖아요? 초등학생 때 미리 한국사의 기초를 잡아 두면

중고등학교 때 편하다고 합니다. 하루 한 꼭지 한국사를 읽으며 한국사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줄글책이라 아이가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엄청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간식단과 함께 역사 탐험을 할 수 있으니 아이도 신났나봐요^^

책에는 4컷 만화와 삽화가 있습니다.

어려운 낱말을 풀이 해놓은 '낱말 체크'와 풍부한 사진 자료는 이 책의 장점입니다

다양한 정보까지 있으니 한국사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5 아이는 2학기부터 한국사를 배운다고 지금 열심히 이 책을 읽고 있고,

초3 아이는 2학년 때부터 한국사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여러 한국사 책을 읽었는데 아이는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 책이 가장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이 말로는 복잡하지 않고, 줄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자료가 풍부해서 사전처럼 보고싶은 곳을 볼 수도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역사 탐험 보고서'와 '간식 타임'입니다

각 시대를 정리하고,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이가 책을 읽고 자신감있게 문제를 풀더라구요

채점을 하고 다 맞춘 아이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주 자신감이 쑥쑥 올라갔어요!













한국사는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엄마 인 저도 한국사는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저희 두 아이들이 직접 읽고 책을 살펴보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대요. 한국사를 배운다는 개념보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루 한 꼭지 읽으며 쉽게 한국사를 학습할 수 있어 좋습니다

초 저학년부터 초 고학년 아이들까지 한국사를 재미있게 학습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하루 한 꼭지 초등 한국사>를 추천합니다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 문화유산들이 머릿속에 쏙쏙 채워지는 한국사 책!

줄글책이지만 만화책 만큼이나 재미있는 한국사 책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재미있게 읽으며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한국사 책이 있을까요?

이 책을 읽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 주니어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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