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 내 안의 깊은 난제를 털어낼 지성인 50인의 위로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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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1년에 1,000여 권을 읽는 대한민국 최고의 다독가입니다

우리는 1년에 책을 얼마나 읽을까요? 저는 책을 몇 권 읽었는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많지는 않겠죠 ㅎㅎ

독서의 신! 신진상 저자님은 해결하기 어려운 인생의 문제들을 일목요연하게

7가지로 명쾌하게 이 책에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가치관, 갈등, 공부, 습관, 목표, 사랑, 자아실현'의 문제들입니다

인생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자아실현으로 끝나는 긴 여행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데요.

저자가 말하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긴 여행을 떠나볼까요~












* 성공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으로 시작된다

: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남보다 빨리 찾는 데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될 때는 행복을 느끼지만, 일치하지 않을 때는 방황하게 됩니다

그 틈새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행해지죠. 따라서 내가 잘하는 것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 찾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저도, 우리 아이들도 잘하는 것을 찾기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냥 기다리고 있을순 없잖아요. 잘하는 것이 내게 오기를...

잘하는 것을 이곳 저곳에서 찾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은 고된 하루를 보낸 사람들을 위해 고민을 기꺼이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새벽이 밝아오면 그 빛이 괴로울때가 있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글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기꺼이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의 가치관

: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유대인입니다. 아우슈비츠에서 부모와 남동생과 여동생

그리고 부인을 잃었습니다. 얼마나 슬프고 괴로웠을까요?

하지만 그는 삶을 이어갔고 최고의 정신과 의사가 됐습니다. 무엇이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 - 증오와 미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 - 어떤 순간에도 '의미'를 찾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이유 -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확고한 믿음 때문입니다

빅터 프랭클의 말 속에서 '의미, 사랑, 선택의 자유'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어떤 고통이 삶속에 등장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게 바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빅터 프랭클의 책은 출간된지 50년도 지나지 않아 고전 중의 고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 마음의 대상은 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이 됩니다.

증오는 상대방을 혐오하면서 내면의 자신을 동시에 미워하는 자기혐오의 늪에 빠지게 합니다.

갈등 상황에서 증오는 갈등을 풀기보다는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p92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해본 적 있나요?

저는 예전에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일이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때는 그 사람이 죽도록 미웠거든요

책을 읽으며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 마음의 대상은 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말이 섬뜩하게 다가왔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통해 증오가 갈등하는 상대뿐 아니라

자신도 망치는 나쁜 감정이라며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할 때 우리는 그의 형상으로 우리 안에 있는 것을 미워합니다."













* 공부가 필요한 이유

: 공부만큼 솔직한 게 없습니다. 열심히 한 공부는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법이죠

위기가 오는 순간이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위기는 변화를 뜻하고, 변화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가치는 돈이 됩니다.

변화에 적응하려면 변화의 방향을 알기 위해 독서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고전은 배움과 공부에 관한 가르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알기 위해 우리는 지나온 과거를 반드시 되돌아봐야 합니다. 인간의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집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는 왜 해야해?"요즘들어 아이들이 많이 묻습니다

어떤 말을 해줘야 제대로 들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책에 그 답이 나와있더라구요

공부가 필요한 이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공부는 공자가 살았던 시대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래에도 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는 수단이란다 아이들아~^^














왜 꼭 고전을 읽어야 할까요?

그 이유는 고전을 읽은 사람은 사실을 배우고, 익힌 내용을 분석하고,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독서가 바로 학습 과정이 되는 것이지요.

고전 독서는 저녁보다 아침 시간을 추천하는데 30분 일찍 일어나

그 시간에 고전 독서를 한 아이들은 학습력도 늘고

시간을 장악하고 관리하는 능력도 형성된다고 합니다

p106












저는 여기 부분을 가장 집중적으로 읽었던 것 같아요 ㅎㅎ 부자와 가난한 자의 습관!

부자와 가난한 자의 습관은 뭐가 다를까요? 일단 '리스크'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두려움이 앞서는데, 돈벌 기대보다 손실을 볼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크다는 거에요

그러나 부자들은 신중하게 판단한 후에 어떠한 결정을 했다면 빚을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돈을 빌리는 것이 부를 증식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의 하나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부자는 인생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내가 조종하는 것으로 생각하죠.

그들은 자신이 인생이라는 비행기의 조종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승객의 처지에서 인생은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잖아요. 이 책에 부자가 되려면 어떤것을 해야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읽고나면 머리를 탁! 치게 만들거에요.

다산 정약용은 "가르쳐서는 안 될 두 글자가 있다. 바로 소일.

그럭저럭 한가롭게 보내는 세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는 습관이 쌓이면 정말 그럭저럭인 인생을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책에서 고전을 쉽게 풀어내고 있고 고전을 읽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독서 훈련은 무엇일까요? 바로 당장 읽는 겁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전에는 고전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려울 것 같아 멀리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고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인생에 있어서 고전은 꼭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우리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고전'입니다

이 책을 통해 고전에서 답을 찾았다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7가지 성공의 법칙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 갈등을 두려워 마라

* 죽는 날까지 공부하라

*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하는 이들의 습관을 배워라

* 자아 실현이 될 때까지 자기 계발을 계속하라 등 7가지 성공의 법칙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을 통해 고민이 해결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갈수는 있겠죠?

책을 통해 한층 달라진 자기 자신과 마주하고 싶다면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책을 추천합니다






-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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