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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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은 모든 아이들의 사랑이죠 ㅎㅎ 저희 아이들은 포켓몬카드에 빠져서

아주 열심히 카드를 모으더라구요 요즘도 문구점에 가면 포켓몬카드부터 찾아요~

그래서 이 책은 저희 아이들에게 최고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포켓몬을 좋아하고 포켓몬을 잘 그리고 싶은 아이들 있나요?

그렇다면 이 책에 집중해 주세요!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지금부터 꼼꼼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촤라란~ 책을 펼치면 포켓몬스터 소개가 있습니다

리코 나오하 로드 뜨아거 꾸왁스 타르링 도트까지!

사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책을 보자마자 어. 어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나는 어떤 포켓몬을 그려볼까? 이거? 저거?" 아주 난리가 났어요 ㅎㅎ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에는 새로 만나는 포켓몬부터 반가운 포켓몬까지!!

다양한 그리기 방법을 통해 개성 만점 포켓몬 그리기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그리는 순서가 있으니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저는 메타몽이라는 몬스터를 제일 잘 그릴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ㅎ

쉽게 그릴 수 있는 몬스터도 있지만 아이들이 집중해서 그려야하는 어려운 몬스터 그리기도 있습니다










두 아이들은 신났어요 ㅎㅎ 집중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포켓몬에 대한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읽어 본 뒤, 그리기 순서에 맞춰 포켓몬을 그려봅니다

첫째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귀엽고 예쁘게 잘 그리더라구요

둘째는 "아 어렵네.. "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모르페코를 그리고 카드를 들고와서 비교해보기도 했어요 ㅎㅎ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에는 그리기 뿐만 아니라

포켓몬과 즐거운 게임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포켓몬과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길 찾기, 색칠하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다 있습니다








슬슬 완성되어가는게 보이죠? 첫째는 집중 또 집중해서 열심히 그리더라구요

주말에 아이들과 포켓몬 그리기를 했더니 시간이 정말 잘 가더라구요~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서 집밖은 위험하잖아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바로 포켓몬 그리기 입니다!

그리기에 집중하다보면 2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이번주말에 포켓몬 그리기 아이들과 해보세요

꼭 추천합니다^^











둘째가 그린 '아르세우스'

둘째는 그림 그리기를 워낙 힘들어하는 아이인데 어려운 포켓몬을 골라 열심히 그렸더라구요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힘들어하는 저희 아이도 정말 멋지게 잘 그렸어요!!

그나저나 몸무게가 320이요? 헉!!!!!









짜라란~ 첫째가 그린 포켓몬입니다

포켓몬도 잘 그렸고 꾸미는 것도 알아서 척척!!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이번 주말에도 포켓몬 그리기를 할꺼래요~








'페어리'





'모르페코'





'아르세우스'






'뮤'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포켓몬스터!

포켓몬 도감 정보를 알 수 있고, 순서에 맞춰 포켓몬을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포켓몬의 다양한 모습도 그릴 수 있습니다

포켓몬 정말 잘 그리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쉽고 재미있게 포켓몬스터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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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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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느냐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어요

오늘은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셨나요?

며칠전 부터 천천히 읽기 시작한 책이있습니다 책 제목은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이라는 책이에요

책을 읽다보니 잊고 있었던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늘 불평불만만 늘어놓던 삶이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아찔하더라구요

왜 사는지에 대한 고민이 드신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책입니다












이 책은 앞뒤 맥락도 없이 자신의 생각을 토해내듯, 오직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찰하고 자기를 다스리는 말을 적어놓은 수기이자 개인적 노트입니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이 훌륭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갈팡질팡 나약한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번민하고 몸무림치는 과정까지 <명상록>에 담아냈지요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철학은 이것을 고민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에 답을 찾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진지한 삶을 살려고 한다면 계속해서 물을 수밖에 없어요

책에는 아우렐리우스가 등장합니다

고난과 고독 속에서 남은 반생 동안 <명상록>을 써내려간 인물입니다

명상록은 자기 자신을 위해 써둔 개인적 노트, 비망록 같은 것이에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외면하는게 아니라,

자기 내면의 판단을 곱씹어 생각하면서 현실과 마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p57)

자아나 행복을 찾으려고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우렐리우스는 말해요 숲과 수변이 있는 별장에 머물지 않아도 행복한 안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이죠

행복을 찾으려고 여행을 가는게 아닌 가까이 있어도 충분히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있지 않다는 말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더라구요

행복이 너무 가까이에 있다보니 어쩌면 찾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화가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내 말이 옳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주장하지요 그래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라고 말이죠

아니, 어떻게? 용서해? 어떻게 용서가 되는거지? 책을 읽다가 눈을 번쩍 뜨게 만든 부분이였습니다

용서할 수 있는건, 그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버럭 화를 냈을 때, 잠시 멈춰 서서 왜 상대가 그런 짓을 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충동적 분노를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무엇을 선, 무엇을 악이라 여기고 잘못을 저질렀는가'하는 부분입니다(p76)

네가 화를 내도, 그들은 같은 행동을 할 것이다.

최고의 복수는, 나도 같은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의 좋은점은 '필사'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마무리할 때 필요한 핵심문구 필사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핵심문구를 필사하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너 자신에게 해내기 어려운 일이 았다고 해서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 다른 사람이 해내기에 딱 맞는 일이라면 너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라.









살면서 불행한 일이 없을수는 없잖아요

부모를 잃게 되거나, 자식을 잃게 되거나, 병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책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감당하기 힘들게 느껴지는 일이 있더라도, 설사 그것이 실제로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 해도,

그 일을 너만 처음 겪는 것은 아니니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말입니다

아주 깊숙한 동굴로 들어가버리고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으면 했던 적.. 있나요?

저는 예전에 그랬던 적이 있거든요 이 책을 그때 읽었더라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모든 일이 불만스럽고 매사에 짜증이 나는 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이 두렵고 걱정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마음에 담아두었던 불안, 걱정, 두려움, 짜증 이 단어들이 내 안에서 차츰 사라지는게 느껴질거예요!










과거는 '이미 다 살아'서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미래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에서 '불확실'합니다

내일이라는 날이 상상한 대로 흘러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인간은 '지금의 아주 짧은 순간'만을 산다고 아우렐리우스는 말합니다(p161)

오늘이라는 날밖에 없을지도 모르는데도, 인생을 미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과거에서도 미래에서도 행복해질 수 없는데도 지금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을,

지금밖에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잊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살 수 있을것이라고 잠시 착각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내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짜증내고, 화내고, 뾰족한 화살같은 나쁜 말들을 상대에게 쏟아낸건 아닌지

이 책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철학은 어렵다고 해서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철학은 읽고 또 읽고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마주했을 땐 살짝 두렵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지금'을 살았으면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철학에 대해 관심보다는 무관심이 더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철학에 대해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철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이 책은 쉽게, 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우렐리우스의 지금이 생의 마지막인것처럼 살아가기를,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나아가기를,

책속 문장들이 큰 울림을 주기에 지금이 힘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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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 - 열두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인공지능 수업
공민수 지음 / 리틀에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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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받자마자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교육부가 큰 변화를 가져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하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여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방안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공지능 수업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셨던 분들은 이 책에 주목해주세요!

"놀면서 배우고 꿈꾸는 국내 최고의 초등 AI 활용 프로젝트!"

<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 책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이 책에는 에듀테크, 즉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형 영재 교육 모델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 6가지를 엄선 했습니다

표현력, 창의력, 문해력, 독해력, 문장력까지 6가지 AI 도구를 통해

스스로 직업을 창조하는 새로운 지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합니다 책에나오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활동을 읽어보며

아이 스스로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 속 등장인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성 만점 일곱 명의 친구들과 공쌤이 등장해요! 캐릭터들이 독특하고 귀엽더라구요 ㅎㅎ

개성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즐거운 프로젝트 지금 시작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학급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급 인원 전원을

공모전 수상으로 이끈 AI 활용 수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술술 읽히게 풀어냈습니다

재미있게 읽다보면 알지 못했던 지식을 머리속에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요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6가지 신기한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웹툰 작가가 되기도 하고, 시인이 되기도 하고, 화가가 되기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상상합니다











공쌤의 꿀팁이 담겨 있구요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구글 슬라이드에서 자료를 모으고 요약하면 됩니다. 구글 슬라이드에서는 많은 자료를 동시에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챗GPT 다들 아시죠?

명령하면 자동으로 글을 만들어 준다는 게 신기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챗GPT가 아무리 뛰어난 글쓰기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대화 한 번만에

마음에 쏙 들 만큼 완벽한 글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련된 질문을 던져 원하는 방향의 글을 쓰도록 명령해야 한다고 해요!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관한 동화를 만들어 주세요"

챗GPT가 촤라락~ 동화를 써줍니다

책 속 아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글을 고쳐쓰고, 수정하여 자신의 동화로 만들어갑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읽으며 인공지능은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 같다고 서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어떤 분야든 쉽게 도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저자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동화작가도 되고 싶다고 했고, 웹툰 작가도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알면 좋잖아요?

이 책에서 인공지능을 실제로 활용하고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두꺼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다 읽기를 바라는 것보다 한 챕터씩 천천히 공쌤과 개성 만점 친구들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시인이 되어 보자! 봄꽃 프로젝트 시작!

인공지능이 이미지 인식을 통해서 책 속 아이들에게 꽃의 이름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책 속 아이들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공쌤의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태도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더 큰 꿈을 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 갈 아이들은 많은 아이디어가 샘솟을 꺼예요

서로 아이디어를 내고 더 나은 결과를 향해 가는 것! 미래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듯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등 때부터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해요 저는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만들어낸 각 작품들을 가상현실에 전시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AI의 새로운 공부법과 교육 방법에 대해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글쓰기와 독서,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응용력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본적인 학습능력이에요

인공지능은 결국 사람이 만들고 서비스 하는 것이기에 인공지능에게 요구하는 사람의 질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아이들에게 필요합니다

인공지능 수업이 궁금한 아이들은 모이세요!

<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책을 추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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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교육 트렌드 - 36명의 현장 교육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교육의 전망과 해법
미래 교육 집필팀 지음 / 뜨인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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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미래,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36명의 현장의 교육전문가들이 철저한 자료 분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중심 가치와 핵심 트렌드를 풀어낸 책 <대한민국 미래 교육 트렌드>

미래라는 단어를 들으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상상하잖아요

변화가 왔을 때 어떻게 적응하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서 불안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두려움보다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 교육이 중점을 두는 가치는 무엇인지, 새로운 이슈들은 무엇인지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1부 1장에서는 지금 우리의 교육 현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학생 인권과 교권에 대해 tv에서도 많이 접하게 되는 이슈입니다

학생 인권도 중요하고, 교권도 강화해야합니다

미래 교육을 위해 책에서는 몇가지 제안을 합니다

* 학부모와 학생은 교육 참여자로서 지위를 인지하고 그에 맞는 위상과 품위를 지켜야 한다

* 교권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강화되어야 한다

: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있더라도 교사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

* 현재 학생 인권과 교권의 대립 관계를 만드는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폐지가 아니라 개정이다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뿐만아니라 부모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책에는 학교폭력, 무엇이 문제인지, 처리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학교폭력이 일어나기 전에 어떻게 예방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지금 우리의 아이들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선행과 심화에 올인하고 있고 그에 따른 불안은 높아져만 갑니다

선행학습 시기는 더 빨리지고 심지어 책에서는 뱃속에서부터 선행학습이 시작되고 있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곳! 바로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초등 의대반'이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고 합니다

초등 의대반은 빠르게 전파되어 이제는 광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해요

책에서는 초등까지 내려온 의대 열풍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이 참으로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들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할 수 없잖아요

아이도 힘들지만 부모역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모 증후군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선행학습은 일종의 '포모 증후군'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포모는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해요

연간 26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사교육비가 지출되는데도 수포자는 더 많아지고

더 이른시기에 수포자가 되는 원인을 선행학습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p70)

책을 읽으며 선행학습에 대해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옳은 방향인지는 부모의 중심이 필요해 보이고 이 책을 통해 도움을 얻었으면 합니다










책에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특징,

공부를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 부분은 꼭 부모님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문해력 교육.

문해력의 기초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독서 역량을 통해 키워야 합니다

독서가 중요하다는 건 이제는 뭐.. 말해봤자 입이 아파죠 ㅎㅎ

독서 뿐만아니라 한자도 익혀야 합니다 우리말의 70% 이상은 한자어입니다

문해력은 독서+한자+글쓰기라고 합니다









공부보다 인성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야 한다고 늘 강조하고 있는데

AI시대에 인성교육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는 양심에 따라 선택하고 행동하도록 아이들을 교육하고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또 이런 의문점이 생기죠 도덕성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까 입니다

책에서는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자신의 양심에 따른 바른 행동을 하게 하려면 외부에서 흘러 들어온 생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비판적 사고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먼저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기준이 있어야 진짜를 가려내고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습니다

AI시대에 인성이 더 중요해진 이유와 학업 성취도와 인성의 비례 관계에 대해 책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AI시대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인성은 무엇인지 소개할게요

첫째, 배려심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태도다

둘째, 공감 능력이다

셋째, 용기다 넷째는 책임감이다

인성교육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급변하는 시대에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교육이다(p192)












이 책은 미래의 핵심 역량인 자기주도성,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공통체 역량 등 이것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관한 여러 해법들을 책 곳곳에서 자세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듣고 이것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키워줘야 하지?

고민되었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 미래 교육, 왜 고전을 말해야 하는가?

* 챗GPT,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AI 시대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바뀔까요?

책에는 핀란드와 한국의 사례로 영어 교육의 위상과 한계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앞으로의 영어교육은 첫째, 읽고 이해하는 수용적 능력 외에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음성 언어, 문자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둘째, 영어라는 공용어를 사용해서 직간접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초연결 시대에 세계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 소양으로 영어를 배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학교 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방향은 어떤식으로 변화 되어야 할까요?

표현할 수 있는 능력, 협업할 수 있는 능력,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위한 언어로서 영어를 교육해야 합니다

책에는 앞으로 영어 사교육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미래의 수학 교육은 어떻게 달라야 할까요?

공식을 외우고 답을 구하는 능력보다, 문제 해결력과 응용 능력 키우기가 핵심 목표여야 합니다

수학은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잖아요 왜 이걸 공부해야하는지 저희 아이들도 가끔 물어봅니다 ㅎㅎ

그렇다면 수학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꾸준함입니다

에이~ 그걸 몰라서 그뤠? ㅎㅎ

책에서는 수학의 꾸준함과 재미를 위한 AI와 상호작용하면서 수학 공부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수학 공부의 본질은 생각하는 힘!

책에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 공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섯가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 부분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꿀팁이 담겨 있습니다










메타인지 학습 많이 들어보셨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

자신의 학습 방법을 스스로 모니터링하하고 조절해 나가는 능력이 바로 메타인지 학습의 핵심입니다

공부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일까, 부모 자신도 모르는 것을 자녀에게 맡기자니

두렵고 막연하기만 합니다 그렇기에 부모가 먼저 학습의 본질과 방법을 알아야 해요

책에는 학습의 본질에 대해 4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꼭 읽어야 할 부분이에요!

* 학습의 본질 1. 지능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 학습의 본질 2. 학습은 원래 어렵고 느리다

* 학습의 본질 3. 뒤섞어서 배워야 오래 기억한다

* 학습의 본질 4. 분산학습을 해야 한다

내일의 삶을 준비하는 진정한 의미의 공부는 지식을 장기기억에 저장하고

필요한 순간 꺼내어 활용할 때 의미 있다

그렇다면 지식을 장기기억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뇌과학자들은 이에 대한 답이 분산학습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분산학습이란 학습 내용을 분할하여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다

짧더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그 예이다(P269)













<대한민국 미래 교육 트렌드>는 미래 교육에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완벽한 지침서입니다

지금 부모님들이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었던 많은 이슈들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고민이 고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을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지,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목표 의식이 결여된 맹목적인 공부로는 창의성이나 개성 등을 찾을 수 없어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스스로에게도 보람 있고 유익한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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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 (스프링) - 우리 아이 영어기초를 다지는 하루 한 문장
조지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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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랴, 학원가랴, 숙제하랴 우리 아이들은 너무 바쁘잖아요

바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게 뭘까요? 식탁, 책상위에 두면 자연스레 읽게되는 '영어 일력'입니다

<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는

조지은 교수의 가족이 실제 일상에서 쓰는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어 더 특별합니다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를 참고하여 초등 교육과정에 적합한 영어 일력이에요!

지금부터 꼼꼼하게 소개해드릴게요~ 따라오세요!









이 일력에 등장하는 가족 소개입니다

'옥스퍼드 가족'은 조지은 교수의 가족과 닮으면서도 다른 가상의 캐릭터예요

캐릭터가 등장하니 더 재미있게 영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일력이 오자마자 아이들은 1월 1일부터 읽어봐야지~ 하더라구요

일력에 수록된 모든 문장들은 친근하면서도 근본이 되는 문장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What would you like for breakfast?

아침으로 뭐 먹을까?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들에게 물어보는 말이잖아요

아이들에게 영어로 물어보니 아이들은 음.. 잠시 망설이다가

혀를 굴리며 계란후라이? 하더라구요 ㅋㅋㅋ 뭔가 웃겨서 한참 서로 웃었어요 ㅎㅎ











일력에 등장하는 문장들은 실생활에서 쓰이는 말들입니다

우리는 영어를 평가의 대상이라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하지만 이 일력은 소통의 도구로 인식하도록 합니다

일력에 등장하는 문장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흥미를 높이고 있어요

영어의 두려움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핵심 어휘를 읽을 수 있고, 옥스퍼드 교수 가족의 생생한 일상이 수록되어 있어요

오늘 반드시 익혀야 할 표현과 반복 응용으로 영어 실력을 UP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아침에 일력을 읽고 있습니다

눈 뜨자마자 읽는 영어는 뇌를 맑게 해준다고 저희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ㅎㅎ

이 일력은 매년 반복학습이 가능한 만년달력이에요











1~5일차에는 일상 속 영어회화가 담겨있습니다

6일차에는 5일 동안 학습한 표현이 복습을 통해 머리에 콕콕 새겨지도록 합니다

7일차에는 가족들과 영어로 대화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읽고 끝이 아니라 꾸준히 읽는다면 영어 자신감이 쑥쑥 올라갈 거 같아요!









영어 읽기에 자신있다는 아이는 영어 대화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가족들과 영어로 즐겁게 대화하다보면 회화가 술술 나올 것 같아요!








이 일력의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부모님이 매일 한 번씩 일력 속 문장으로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면 됩니다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 문장 구사가 서투른 아이들, 회화를 잘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일력은 단비와도 같은 선물이 될거예요!








첫째가 영어를 열심히 읽고 있으니 둘째도 "나도 읽어볼래~" 하더라구요

"좋지! 영상으로 담아줄게 열심히 해보자" 했더니 씩 웃으면서 영어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읽는 연습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간 상태인데,

이 일력을 통해 회화까지 잘하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꾸준히 하면 회화도 잘할 수 있을꺼라고 응원해주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꾸준히 읽고 있는 아이들!

한 번 습관을 들여놓으니 일어나자마자 읽습니다 습관 정말 중요해요!

학교가기 전 읽는 영어 문장은 머릿속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엄마 봐봐"하면서 열심히 읽고 갔어요~ 저도 같이 읽었습니다^^








아이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 친밀감, 흥미가 쑥쑥 자라게 하고 싶다면,

<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일력으로 하루 한 문장씩 읽어보세요^^

하루 3분 단 1문장, 일상의 언어로 탄탄하게 우리 아이 영어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일력은 최대한 가볍게, 공부가 아니라는 듯 부모님이 읽어주면 됩니다

발음, 억양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도 발음 좋지 않지만 매일 읽어주고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부끄러웠는데 계속 읽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아이들도 제가 영어 문장을 읽으면 재미있는지 또 해달라고 합니다 ㅎㅎ 웃긴가봐요 ㅋㅋ

<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는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아이들과의 관계를 다질 수 있습니다 이 일력은 공부라는 개념보다 영어 습관을 잡아갈 수 있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꾸준히 읽다보면 영어 자신감이 쑥~

하루의 시작은 이 일력의 문장들로 열어보세요^^






-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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