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선생님과 도토리 약국 돌개바람 52
윤선아 지음, 신지영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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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아글 #신지영그림 #바람의 아이들#도토리약국#부끄럼쟁이#람선생님#어린이들고민



 "귀를 기울여야 들리는 목소리들이 있어요.

눈에 잘 안 띄지만 작고 소중한 것들이 있어요.

차근차근 이야기를 다 들어 봐야 아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 이야기들을 소곤소곤 정답게 나누고 싶습니다."

-작가의 말-


 

병명: 두근두근 병

증상: 가슴이 두근두근거림.  뛰지를 못 함.

         보는 것이 힘듦. 말을 못 함.

처방: 딸기 그림이 그려진 찌그러진 도토리를 꼭 집에 가서 먹기.

 

 이것은 도토리 약국 람 선생님의 처방전이다.

어떻게 해서 이런 처방전이 나오게 되었을까?


 친구가 지폐와 동전을 바꾸자고 하는데 엄마의 찡그리는 눈 때문에 두근두근하단다.

친구들이 쳐다보는 눈 때문에도 두근두근.

유아기 때는 엄마나 친구의 눈짓 몸짓 하나하나에 민감하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괜히 눈치(?)를 살피지.

마음 여린 아이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 도토리 약국 람 선생님을 찾아와 약을 달라고 한다.

어른인 람 선생님은 또 어찌나 부끄러움이 많은지, 빨리 아기 토끼 미찡이가 갔으면 싶단다.

어른들도 우리처럼 남들 앞에서 부끄러워하고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설정한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괜한 통쾌감(?)같은 것을 느낄 수 있겠다 싶다.

어른들도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라 어린 우리와 비슷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말이다.

이런 설정으로 읽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안도하게 하여 편안하게 빠져들게 만든 것이 좋다.

그래야 자신의 고민을 친구처럼 조근조근 말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느꼈는지 모르지만 미찡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병명: 바람 바람 바람

증상: 코가 뜨거워 새빨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목에는 칼칼하게 쉰 소리가 남. 재채기를 함. 

          이마가 뜨끈뜨끈함. 콧물이 기차같이 주르륵 흐름.

처방: 바람을 머금을 수 있는 도토리 꿀 풍선껌을 씹어 바람을
머금음.

 

 아빠와 형과 함께 달리고 싶은 염소 메아리.

혼자 들판에 서 있기 싫다는 메아리에게 약을 조제하는 동안 홀로 서 있을 것이 걱정 되어 주게된 껌으로 인해 우연찮게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걱정과 문제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염소 메아리를 통해 작가는 보여주고 싶었나 보다.


 더불어 이 책은 동생이 생겨 불안해 하는 분홍 돼지 꾸랑이, 남들이 있는 곳에서 똥싸는 것이 부끄러운 비티. 걱정이 많은 코뿔소 킁바 아저씨, 목소리가 커서 싫은 캥거루 미루지 아주머니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의 걱정들에 귀를 귀울여주고 차근차근 정리해 둔 해결서같은 책이다.

이런 것들은 어린이에게 관심이 많아야 보이는 것들로 작가가 얼마나 세심한 지를 엿볼 수 있어 좋다.


 나태주 시인님의 말씀처럼

가까이 보아야 더 예쁜 것처럼 작가님의 어린이에 대한 애정도가 보여 따뜻하다.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걱정들을 실타래 풀듯이 하나하나 꺼내어 비춰볼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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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모자 알맹이 그림책 53
조우영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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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모자 # 조우영그림책 #바람의 아이들 #서평쓰기 #리뷰


<파란모자>  조우영 그림책,바람의 아이들



 

당신은 누구인가요?

나는 늘 커다란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언제부터 쓰고 다녔나요?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왜 파란모자를 쓰고 다닙니까?

파란색을 보고 있으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파란색만큼 저를 이해해 주는 색이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모자 가게의 모자천 중 이렇게 큰 모자를 만들 수 있는 천은 이 색 뿐이였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글쎄요. 저를 알까요?

저의 존재를 알고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언제까지 쓰고 다닐 건가요?

모자가 찢어지지 않는 한 쓰고 다닐 생각입니다.



                 ㅡ파란모자씨의 인터뷰 중에서-



표지의 사람들의 얼굴. 제목은 파란모자이지만 하얀색의 커다란 모자에 발이 달린 그림.


파란모자를 쓴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가상의 인터뷰로 풀어보았다.


그리고 이 책을 보는 순간 [고정순 작가의 나는 귀신]과 [R.J팔라시오의 아름다운 아이]가 떠올랐다. 

왜 그랬을까?

가려진 모습? 보이고 싶지 않은 것? 평범하지 못한 외모나 생각의 소유자이지는 않을까?

등등의 연유였으리라.

더불어 사람들의 무심해 보이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은 표정들.

작가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을까?

상상해 본다.



예상대로 커다란 모자를 쓴 사람은 앞이 보이지 않아 사람들과 부딪치고, 자동차 사고 날 뻔하고, 건물에 부딪치고, 나무에 부딪치고, 개에게 쫓기고, 공사장 구멍에 빠질 뻔한다. 

파란모자씨는 이 모든 것을 불편을 각오하고도 모자를 쓰고 있다. 

왜 일까?


아님 우리가 파란모자씨의 모자를 벗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어린 시절

우리는 술래가 눈을 가리고 청각에 의존하며 친구들을 잡는 게임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 놀이이기는 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아 귀신 생각처럼 무서운 생각도 들고 부딪칠 것 같은 공포를 경험한다.

파란모자씨도 비슷한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그 공포보다 더 커다란 무언가 때문에 벗고 싶어도 벗지 못하는 신세.




하지만 점점 커져만 가는 몸과 점점 작아지는 모자로 어쩔 수 없이 다시 모자가게를 찾아간다.


 "그것보다 더 큰 모자는 없어요.

 하지만 당신에게 어울릴 만한 작고 예쁜 모자는 얼마든지 있지요."

모자가게 주인이 아주 작은 모자를 보여 주었어요.

파란모자가 쓰고 있는 모자는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어요.

바로 그때....

모자가게 주인은 왜 아주 작은 모자를 권했을까?

여기서 질문!!!!

모자가게 주인은 파란모자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는 것이다.


주인이 파란모자씨를 조롱의 대상으로 여겨 그렇게 말도 안 되게 작은 모자를 권했을까?

아니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정말 권했을까?


그림을 보고 함께 생각을 해 보자. 


결국 모자는 파란모자씨의 몸집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져 버린다.

모자가게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파란모자씨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런데 놀란 파란모자씨와 어른들 사이로 모자를 쓴 소년은 빙그레 웃고 있다.

비웃음이 아니라 다정한 웃음.(이라고 나는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들 마치 괴물이라도 본 양 놀라 소리를 지르고 도망을 갔을까?


사람들 중에 자신을 정말 잘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저는 아직도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남들에겐 친절하지만 정작 자녀에게는 불친절하고 혹은 정상적이지 못 한? 사람 같을 때가 많아요. 

가식적인 사람이죠.

그리고 나의 비밀이나 보이고 싶지 않은 것들을 가리기도 해요.

때로는 ~척(많은 것들이 내포되어 있음) 하기도 하죠.

남과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여 편견에 빠지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제 자신을 잘 모릅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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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머니 돌개바람 50
박서진 지음, 고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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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며칠 전 민수가

"엄마, 이번에 산타 할아버지는 1월에 온대. 코로나19때문에 자가 격리해서 그렇다네~. 빨리 선물 받고 싶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 남아라 세상일에 약지 않고 아기 같은 구석이 있어 이렇게 종종 웃음 나게 만든다.

그래서

"민성이 민수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있으면 말해봐! 단 이만 원 선에서다."

"뭐야? 이만 원이면 내 돈으로도 살 수 있잖아. 작년에는 오만 원이더니 뭐야? 너무 한 거 아냐?"

"이번엔 할머니 칠순이라 지출이 심하단 말이야."

볼멘소리를 했지만 어쩔 수 없다. 이미 지난달부터 큰 적자가 나서 어쩔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싫음 선물 받지 마라~"로 대화는 끝.

올해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 하나는 사라졌지만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은 어떡하지?

무엇으로 해야 하나? 고민고민.. 하던 차에

'산타 할머니'책을 선물(?) 받게 되었다.




표지만 보았을 땐 그림책 같았는데 받고 보니 이야기책이다.
회색 머리카락에 빨간 고깔모자를 쓴 할머니와 검정 물방울무늬의 회색 고양이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리어카 타고 달리는 표지라니…….

어지간한 상상력으로는 내용을 짐작하기란 쉽지 않을 듯하다.

산타 할아버지도 아닌 산타할머니, 썰매도 아닌 리어카라니 말이다.

하지만 한껏 벌어진 입 모양새로 보아 신나는 분임에는 틀림없네.



"할머니는 누군데 이런 걸 나눠 주는 게예요?"

"나? 난 산타 할머니란다."-46쪽

"내 손수레를 밀어 주었잖아. 그런 게 바로 산타가 되는 순간이거든."

"그건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그렇지 않단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생각이 없으면 그렇게 할 수 없지."

"마음을 나누면 누구나 다 산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럼, 그게 가장 중요하지.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또 선물을 전해주는 것."



나눈다는 의미를 잘 헤아리지 못하는 우리 알파족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나눔을 설명해 주는 부분.

햇살처럼 가슴에 파고들어 새겨진다.

추위를 싫어해서 여름에 나타난다는 산타 할머니.

포장되고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받는 이에게는 꼭 필요한 선물을 주시는 분.

겨울의 산타 할아버지와는 또 다른 포근한 엄마품 같다.

그래서 엄마를 잃은 지환이와 지후에게 왔나 보다.



나눔이란 특정한 달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그 순간하는 것이다.

값비싸고 좋은 선물은 아니지만 소소하지만 신나고 따뜻한 비눗방울 장난감. 엄마가 해 주던 만두 같은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지럽고 고통과 고난의 연속인 해다.

애고 어른이고 젊고 늙고 할 것 없이 모두 산타의 선물을 받아 마땅하지만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빨리 가족이 있는 집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선물이 아닐까 싶다.

집으로 돌아가 자녀와 오손도손 앉아 함께 산타 할머니를 읽으며 감사와 고마운 마음들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이 책으로 민성이 민수와 나눔에 대해 이야기하고 크리스마스선물에 대해 다시금 이야기를 나눠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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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머니 돌개바람 50
박서진 지음, 고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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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 해의 마지막을 빛나게 매듭짓는 달.

12월

 

며칠 전 민수가

"엄마, 이번에 산타 할아버지는 1월에 온대. 코로나19때문에 자가 격리해서 그렇다네~. 빨리 선물 받고 싶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 남아라 세상일에 약지 않고 아기 같은 구석이 있어 이렇게 종종 웃음 나게 만든다.

그래서

"민성이 민수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있으면 말해봐! 단 이만 원 선에서다."

"뭐야? 이만 원이면 내 돈으로도 살 수 있잖아. 작년에는 오만 원이더니 뭐야? 너무 한 거 아냐?"

"이번엔 할머니 칠순이라 지출이 심하단 말이야."

볼멘소리를 했지만 어쩔 수 없다. 이미 지난달부터 큰 적자가 나서 어쩔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싫음 선물 받지 마라~"로 대화는 끝.

올해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 하나는 사라졌지만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은 어떡하지?

무엇으로 해야 하나? 고민고민.. 하던 차에

'산타 할머니'책을 선물(?) 받게 되었다.

                            

표지만 보았을 땐 그림책 같았는데 받고 보니 이야기책이다.

회색 머리카락에 빨간 고깔모자를 쓴 할머니와 검정 물방울무늬의 회색 고양이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리어카 타고 달리는 표지라니…….

어지간한 상상력으로는 내용을 짐작하기란 쉽지 않을 듯하다.

산타 할아버지도 아닌 산타할머니, 썰매도 아닌 리어카라니 말이다.

하지만 한껏 벌어진 입 모양새로 보아 신나는 분임에는 틀림없네.

"할머니는 누군데 이런 걸 나눠 주는 게예요?"

"나? 난 산타 할머니란다."-46쪽

"내 손수레를 밀어 주었잖아. 그런 게 바로 산타가 되는 순간이거든."

"그건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그렇지 않단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생각이 없으면 그렇게 할 수 없지."

"마음을 나누면 누구나 다 산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럼, 그게 가장 중요하지.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또 선물을 전해

주는 것."

나눈다는 의미를 잘 헤아리지 못하는 우리 알파족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나눔을 설명해 주는 부분.

햇살처럼 가슴에 파고들어 새겨진다.

추위를 싫어해서 여름에 나타난다는 산타 할머니.

포장되고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받는 이에게는 꼭 필요한 선물을 주시는 분.

겨울의 산타 할아버지와는 또 다른 포근한 엄마품 같다.

그래서 엄마를 잃은 지환이와 지후에게 왔나 보다.

나눔이란 특정한 달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그 순간하는 것이다.

값비싸고 좋은 선물은 아니지만 소소하지만 신나고 따뜻한 비눗방울 장난감. 엄마가 해 주던 만두 같은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지럽고 고통과 고난의 연속인 해다.

애고 어른이고 젊고 늙고 할 것 없이 모두 산타의 선물을 받아 마땅하지만

지금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빨리 가족이 있는 집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선물이 아닐까 싶다.

집으로 돌아가 자녀와 오손도손 앉아 함께 산타 할머니를 읽으며 감사와 고마운 마음들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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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소원 -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 대상 수상작
김다노 지음, 이윤희 그림 / 사계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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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책표지 구성에서 벗어난 점이 "어머~"

 표지를 펼치면 보이는 제목과 그림들에서 "어머~"

 독서하브루타를 공부해서인지 이렇게 책을 보면 그림과 글을 함께 살펴보는 버릇이 있다.

 소원은 소원인데 "비밀소원이라."

 소원이라하면 보통 주변에 알리고픈 욕구가 있는데 비밀이란다.

 비밀이라면 "쉿~"이잖아...

 그런데 뒷표지의 나팔꽃이랴~~

 너무너무너무 말하고 싶어 죽겠다는~~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의 코드 저격?

 표지에서 아이들의 발랄하고 밝음이 확 느껴진다.

 

 그렇다고 내용이 유치하거나 하지 않다.

 이혼가정에서 혼란스럽고 힘들어하는 모습.

 이모와 할머니와 사는 소녀.

 연예인이 되고 싶은 소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소년.

 어른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인성이 될 된 청소년들.

 살림하는 아빠.

 비혼주의자 이모.

 항상 공부하는 할머니.

 의 모습에서 현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변화와 개혁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더 초고학년들과 함께 보기에 좋다.

 무거운 사회문제를 무겁지 않고 밝고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내어 좋았다.

 자녀들과 함께 읽는 것에 강추~~~~

 조만간 아들과 함께 독서하브루타를 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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