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햄버거 안 먹는 아이 - 펄펄 끓는 지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기후 위기 ㅣ 교과 연계 시리즈 4
유혜진 지음, 김은주 그림 / 책읽는달 / 2022년 11월
평점 :
햄버거를 좋아하는 울 아이라 표지를 보더니
맛있는 햄버거를 왜 안먹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이책은 기후 위기에 관한 동화책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같이 읽어보았어요.
이나는 같은반 지은이와 쓰레기 버리는 것 때문에 충돌해요.
지은이는 환경부장이 되면서 덜쓴 학용품을 친구들이 쓰레기통에
버리면 끝까지 다쓰고 버리라고 친구들에게 다시 돌려주었어요.
지은이가 환경부장이 되고나서 쓰레기도 줄고 아이들이
학용품을 끝까지 다쓰면서 용돈도 아낄 수 있다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나가 아이돌가수의 포토카드를 얻기위해 앨범을 몰래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그걸 이나 집에 가져다 주면서 싸우게 되었어요.
기후 위기는 온실가스가 지구의 평균기온을 올리면서
기후가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이라고 해요.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는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환경보호 활동을 해서 탄소 배출량이 없게 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으면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고 텔레비전이나 전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이라고해요.
아이도 책을 읽어보면서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봐야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아이가 고기와 옷이 지구의 온도를 높인다는 걸 알고
고기를 덜 먹고 옷을 자주 사는 습관도 줄여야겠다면서
이야기 했어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고기를 덜 먹고
옷을 덜 사고 덜버리기만 해도 더위, 산불, 식량 위기 등의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 나누고 좋았어요!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