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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최소한 부정하는 말만 버려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하야시 겐타로 지음, 민혜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4월
평점 :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두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상처받지 않게 대화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때가
종종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을 읽어보면서
아이들에게 상처받지 않는 말을 쓰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자아상이 아직 확립되지 않는 시기에 부모로 부터 지시, 명령하는 말투, 아이를 무시하는 말투,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는 말투를 일상적으로 들으면
부정적인 자아상이 내면에 각인되어
평생의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고해요.

아이에게 1년이라는 시간은
성인에게 10년이라는 시간과 맞먹을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 심리적 안정감 높이는
방법으로 먼저
아이가 우리 엄마 아빠는 항상 웃고 있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본다.
두번째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아이를 인정해준다.
세번째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같은 경험을 공유한다.
네번째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지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다섯번째 자주 안아주고 스킨십을 시도한다.
여섯번째 소리를 지르거나 거친 말투를 쓰지 않는다.
일곱번째 다그치거나 추궁하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조금씩 시도해보라고해요.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높여주는 대화법에는
말로 가르치기보다는 행동으로
부모가 잘못했을 때 엄마/아빠가 정말 미안해라고
한번 사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괳요.
또 칭찬보다는 인정의 말이 중요하다고해요.
나를 소중히 여기고 있구나 하고 아이가
집을 편안한 안식처로 느끼게 되고 자기
긍정감도 자란다고해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고해요.
아이들 앞에 앉혀놓고 행복에 대해 강의 하는 것보다
부모 스스로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산 교육이라고해요.
육아에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전에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 뭔지 개발해서 실행해봐야겠어요.
아이와 잘지내고 싶은 부모라면 꼭 일어보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