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여자가 한 명있다.그녀 루민에 대해 알기 위해 그녀의 주변 사람들에게 인터뷰한 내용들을 적어본다."당신이 알게 될 그녀의 모습은 진짜일까?"▪️류 엄마학교생활 하는 아이가 선생님에게 부당한 소리를 들은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루민에게 상담한다.루민에 대해 믿고 따른다.▪️유키 엄마시누이들과의 불화로 루민에게 상담한다.루민에 대해 믿고 따른다.▪️오이시 기라리예전에는 루민의 온라인 살롱 회원이었지만 현재는 탈퇴한 상태.루민을 악마라 부른다.루민의 블로그에 쓴 글을 표절했다는 누명을 쓴다.▪️유미학창 시절의 루민을 아는 친구로 친구 사요를 놀리고 사요의 자살 미수사건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비판받는다.루민이 누명을 씌웠다며 루민을 악마라 부른다.▪️가오리융통성 없고 고지식하지만 친구를 괴롭힐 애는 아니다라고 루민에 대해 평가한다.▪️사요 오빠루민을 사요가 자살 미수 사건으로 힘들어 할때 신경 써주고 집에 찾아와 준 고마운 친구로 기억한다.▪️도미노 미치타카루민의 전 남편으로 루민은 성실하고 흠잡을데 없는 사람이라 이야기 한다.▪️사요냄새 난다는 루민의 놀림으로 학교에 가지 않게된다.루민은 자신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사요가 글쓰기로 상을 받자 표적으로 삼았다.▪️오키다 와타루루민은 자신감이 넘쳐 흐르고 야심만만한 사람이다.▪️노무라 지사토나카이 루민의 팬.루민을 좋아하고 존경한다.▪️바바 쇼코루민을 사이코 패스 정신병자라 말한다.자신의 소설 아이디어를 루민에게 빼앗김.▪️도모토 에리루민의 매니저 역할을 하며 추종하다 고타니씨가 만화 잡지 신인상을 받고 사람들에게 주목받자 싸늘하게 태도를 바꾼 루민을 보고 사이가 멀어진다.▪️구라타 도모야키죽은 사토미의 남편으로 루민을 악마라 말한다.루민과는 한때 사이가 좋았으나 루민의 작품에 대해 지적을 한 사토미를 루민은 투명인간 취급하며 내쳐서 죽였다고 원망한다.▪️마나(시모다)루민의 학창 시절 동창.한때 루민에 대해 온통 마음을 지배 당하고 조종당했던 사람.루민을 분노하게 만든 후 반 아이들 모두에게 투명 인간 취급당했다.루민은 언니의 약혼자였던 루민의 전 남편 도미노를 의도적으로 빼앗아갔다.🔹️차코의 유튜브 채널 <자기애성 성격장애 편>정서적 학대 가해자 대부분이 '자기애성 성격장애'환자라고 한다. 파트너를 정서적 학대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을 주도하는 사람들, 주위에 가스라이팅 기질이 있는 사람은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칭찬을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배려를 받기 위해 약자 행세를 하며 떠받듦을 받고 싶어서 외모를 단장하고 눈물과 분노를 이용해서 타인을 조종하고 비난을 일삼음으로써 타인이 사과하게 하고 복종시킨다.결국 루민은 '자기애성 성격장애'환자로 보인다.@readbie 잘 읽었습니다.🌸 <내가 아는 루민>은 사람들에 대한 극과 극의 다른 평가를 받고있는 주인공 루민에 대해 인터뷰 한 내용들을 담고있는 책으로 직접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루민의 행동들을 판단하여 볼때 '자기애성 성격장애'환자로 간주할 수 있다는 암묵적인 평가를 내린다.루민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자기애성 성격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진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인터뷰라는 독특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방식이라 흥미를 잃지않고 볼 수 있었다.
주디스 조셉은 '상사' '조셉박사' '엄마' '아내'로 살아가며 매일같이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견디다 어느 강의 전날 밤부터 자신의 우울함을 자각하게 됐다.대부분의 우울증 환자와 달리 주디스는 일상을 잘 꾸려가고 있었다.주디스는 '고기능 우울증'상태였다.'고기능 우울증'은 겉으로는 매우 성공적으로 보이고 가정도 잘 꾸려 나가며 슬퍼도 슬픔에 압도되지 않은 채 외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대부분의 고기능 우울증 환자들은 자신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고기능 우울증'이란 트라우마에 의해 촉발되는 정신 건강 장애로 '무쾌감증'과 '마조히즘'적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한다.▪️무쾌감증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거나 공허함을 경험하기도 한다.무기력하거나 무감각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끊임없는 불안에 시달리기도 한다.▪️마조히즘만성적으로 자기 자신을 해치고 남을 기쁘게 하려는 행동 패턴이 지속해서 나타나는 성격장애이다.이러한 증상들을 없애고 '고기능 우울증'을 극복해 삶의 기쁨을 되찾는 5V 원칙이 있다.삶의 기쁨을 되찾는 5V 원칙✅️ 인정: 나를 받아들이는 힘✅️ 환기: 감정 해방의 시작✅️ 가치: 내 삶의 기준을 찾다✅️ 활력: 몸과 마음의 신호에 귀 기울이기✅️ 비전: 회복의 지도를 그리다이 책에서는 5V 원칙을 차근차근 적용해 나가며 더이상 무의식적으로 타인을 앞세우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기준을 우선순위에 두고 모두를 위해 자신을 소진하던 희생 패턴을 멈추고 자신의 건강.행복.기쁨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나가다보면 '고기능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forest.kr_@ekida_library 잘 읽었습니다🙂🌸 <고기능 우울증>이란 책은 세계 최초 '고기능 우울증'을 임상 연구한 정신과 의사가 조명하는 무너진 마음의 진단과 회복에 관해 쓴 책으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현실 속의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장인 히로바 도이치를 따라 독일 바이에른주 오버아머가우 마을에서 수난극을 보고 왔다.도이치의 방에서 한잔하며 꺼내게 된 6년 전 독일 여행 추억담은 마침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라는 문장에 이르렀다.독일 여행의 발단이 된 일련의 소동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장인 도이치의 말씀을 나는 녹음하기 시작했다.나는 6년 전 그 일에 관한 도이치의 증언을 녹취학 시작해 차츰 소설의 형태로 다듬어 나갔다.6년 전 결혼 기념일에 가족들과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운세 제비뽑기를 한 도이치는 홍차 티백 꼬리표에서 나온 '괴테의 명언'을 발견한다,Love dose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혼연 일체로 만든다.첫 유학 시절 사사한 괴테 연구의 대가 비츠 교수로부터 괴테의 육필 원고와 괴테의 장서를 읽으라는 엄명을 받아 시작하게 된 괴테에 대한 관심으로 일본의 괴테 연구 일인자가 된 히로바 도이치.홍차 티백 꼬리표 속 출처가 불분명한 괴테의 명언을 발견하고 도이치는 진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독일로 향하게 된다.@forest.kr_@ekida_library 잘 읽었습니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괴테 연구 일인자의 우연한 제비뽑기에서 나온 출처가 불분명한 괴테의 명언.그렇게 우연이지만 우연이 아닌 운명과도 같은 일이 발생하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한 알쏭달쏭 묘한 괴테의 명언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게 되는 주인공 도이치.그런 상황들 속에서 피어나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삶의 이야기들이 모두 하나의 연결고리, 결국 사랑이라는 띠로 둘러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 담겨있다.또한 괴테의 명언이 나오는 이야기를 어렵게 풀어내지 않고 읽기 쉽고 유머러스함까지 갖춘 친근함으로 다가오는 책이라 매력있었다.
📍'독자들이 뽑은 한국 미래가 될 젊은 작가'선정📍밀리의 서재 별점 4.7 독자들의 잇따른 출간 요청으로 완성된 책.📍연여름 글,이옥토 사진의 콜라보.📍2025 부산국제영화제 스토리마켓 선정작.흑백증 환자인 뤽셀레는 망막과 시신경을 인공 강화하는 데 필요한 비용 마련을 위해 사 층짜리 소카의 저택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파일럿이었던 뤽셀레는 비행기 사고로 아내를 잃고 자신 또한 망가져 버린 상태로 한곳에 정착하지 못 하는 상태이다.그리고 또 한 사람신경질적이며 폐쇄적인 성격의 소카는 호흡기와 폐 질환 환자로 화가이다.소카는 3층 아틀리에에서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며 지내고 자신이 그리는 그림을 다른 누군가가 보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산소 헬멧을 쓰지 않고서는 외출조차 하지 못하는 신체 기능을 강화하지 않은 오가닉인 소카는 신체 기능 강화인인 인핸서가 되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인핸서는 예술가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피하고 있다.그렇게 자기의 좁다란 세상에 최대한 다양한 빛깔을 입히려는 한 사람과 지극히 단조로운 색채로 세계를 인식하지만 아무래도 좋은 다른 한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originals_book@millie_bookclub 잘 읽었습니다.🌸 <빛의 조각들>은 서로 다른 세계에 갇혀 지내던 두 사람 소카와 뤽셀레가 만나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카의 저택에서 일하는 모든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잃었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이다.서정적인 sf장르물로 쌍방의 구원 서사를 담고 있는 <빛의 조각들>서로 닿지 못할 것같은 사람들이 어느순간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힘을 내게 해주는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안과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
타지에서 이방인으로 지내던 아시아와 마누는 이제 삶의 기반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갑자기 조바심이 나서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개방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경계하는 태도,삶의 규칙을 정하고 싶은 욕망,하지만 정작 그 규칙이 무엇이어야 할지 잘 모르는 점.그런 공통점이 있는 아시아와 마누는 느릿느릿 여유롭게 빈둥거리는 하루를 보내다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기로 결정한다.인류학을 전공한 아시아는 공원에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정말로 어떻게 사는지 알고 싶은 마음에 인터뷰를 하기 시작한 아시아.곧 있으면 떠나게 될 지금 살고있는 집 북쪽에 위치한 공원.인터뷰를 통해 몇 달 내내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공원을 즐기는 방식 그런 다양한 삶의 형태, 낯설고도 독특한 방식을 많이 알고 싶었던 아시아.그러다 편집을 하며 사람들의 삶이 겉보기엔 다양해 보여도 결국 살아가는 방식은 하나뿐이라는 사실, 덧없이 흐르는 하루의 시간을 뚫고 나아가는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thequest_book@ekida_library 잘 읽었습니다😃🌸 <인류학자들>은 실제로도 인류학을 공부한 작가의 자전적인 작품으로 본능적으로 인류학자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게 된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소설이다.거기에 자신의 고향이 아닌 이방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시아,마누,라비라는 중심적인 인물들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그들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이방인의 삶과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담겨있는 책의 매력에 빠져서 읽고 있다보면 어느새 책이 끝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