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 쉬운 경제 - 투자와 돈의 흐름을 잡으려면 환율부터 정복하라!
박유연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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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재테크에 요즘 환율 쉬운 경제 책 읽었어요


지난번 요즘 금리 쉬운 경제 읽고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 책은 금리까지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으면서 환율이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어떤 점을 유의하며 자산을 모으고 투자하며 관리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 나에게 이 책은?

환율에 대해 좀 더 익숙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환율을 설명하는 방식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경제 책을 몇 번 접하다 보니 지금까지 봤던 설명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환율은 자국의 화폐와 비교한 외국 화폐의 가치라는 말을 기억하려고 자주 들여다봤어요

그래서 환율의 상승이라고 하면 그 상승의 주체가 아리송하게 헷갈려서 뭐가 상승했다는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환율이 떨어졌다는 의미는 1달러를 얻기 위한 원화 가치가 예전에 비해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예전에는 1,200원 비용이 들었다면 이제는 1,000원이 발생한다는 것이고 더 적은 비용이 발생하니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길게 설명했지만 그만큼 제가 몰랐었다는 건데요

1장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이런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다음 내용이 이어져요

이렇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처음부터 책이 재미있었어요

환율 하락은 해외에서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원화 구매력 상승을 의미합니다

환율 상승은 원화로 살 수 있는 능력이 하락하여 원화 구매력 하락을 의미합니다

📙 나누고 싶은 상황

구매력 평가 환율

PPP 환율

환율을 물건으로도 계산할 수 있고 빅맥지수나 스타벅스지수는 장난스러운 표현이 아니라 유용하고 쓸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미국과 한국에서 똑같이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팔고 있는데요

그 가격은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아요

한국에서 더 저렴하게 살수 있다면 한국에서 사는 것이 이득이죠

심지어 한국에서 사서 비싼 곳에 팔면 이득이죠

이렇게 PPP 환율은 사업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생활 속 이야기로 환율을 이야기하니까 더 재미있어요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환율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데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전달돼요

삼성전자가 은행에 거액의 달러 환전을 요구하면 그 자체로는 환율에 영향이 없지만, 은행이 그 달려를 은행 간 시장에 내놓는 순간 달러 공급이 늘어 환율이 내려가는 식입니다

환율이 떨어질 것 같으면 물건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받는 대로 은행에 내다 팔게 됩니다. 그래야 손해를 막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매물이 계속 쏟아지면 환율은 급격히 추락해요

반대로 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거나 실제 오르고 있다면 수출 기업들은 수출하고 받은 달러를 가급적 오래 수중에 쥐고 있으려고 합니다

전 세계 외환 거래의 97%는 투기성 거래

외환딜러들의 환투자가 외환 거래 시장을 키우는데요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어요.

시장이 작으면 작은 자극으로도 시장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가 수출 대금을 조금만 시장에 풀어도 환율이 급락하는 일이 일어날 텐데 투기 자금을 포함하여 외환 거래 시장은 커서 이런 자극을 견딜 수 있어요

1월 효과

환율을 예상하는 꿀팀을 있었어요

1월 환율은 그래 전체 환율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요

1월 한율이 상승세면 그해 전체적으로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1월 환율이 하락 세면 전체적으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를 1월 효과라고 부릅니다

1월에는 그해의 경제에 대한 기대가 각종 경제지표로 나타나요. 그해 경제가 좋을 것 같으면 투자가 심리가 개선돼 주가가 올라가는 식인데요. 환율도 마찬가지예요.

그해 경제가 좋을 것으로 기대되면 통화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돼 1월부터 환율이 내려가고 반대로 경제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 통화가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1월부터 환율이 올라갑니다

투기성 거래가 97%인 환율 외환 거래 시장에서 심리적인 부분이 더 많은 만큼 각종 예상 지표나 기사들이 더 영향을 많이 미치고 1월이 나머지 기간 동안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신빙성 있네요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꼭 달러를 갖고 가라 - 환전의 기술

마이뱅크에서 환전에 대한 혜택을 검색해 볼 수 있는 내용이 있었어요

https://www.mibank.me/



갈수록 진화하는 외화예금

달러 More 환테크 적립예금


환율이 오를 것을 대비해 미리 달러를 적립하는 것을 돕는 상품인데요

내가 지정한 환율 이하러 떨어지면 자동이체를 통해 달러를 사 모으고, 환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자동이체를 중단하는 상품입니다

각 은행에서 특색에 맞게 이런 외화예금 상품을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도 도움 됩니다

달러 ETF

달러에 투자하는 다르 방법으로 달러 ETF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환율 전망을 파악하고 ETF를 이용해 투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하여 투자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 보면서 저도 다시 달러 ETF에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요즘 코스피, 코스닥 관련 ETF만 하고 있었는데 달러도 다시 해야겠어요


달러 환율을 보니 오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서 투자하기로 결정했어요

환율 정보는 네이버에서 확인했어요. 환율정보 확인하는 곳


그래프기 좀 비슷한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를 조금씩 하락할 때마다 모아가려고 조금 시작했어요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확인하러 가기


알게 되는 부분도 많았고 심지어 가상의 시나리오로 재미있게 소개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따라 하며 투자해볼 것도 있고 모르는 예금상품도 알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다음 책도 기다립니다

시리즈로 계속 나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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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노후준비 무작정 따라하기 - 40부터 시작하는 든든한 재테크 & 자산관리 가이드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허태호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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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월급쟁이 노후준비 무작정 따라 하기 읽었어요


재테크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어서 재테크 입문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책입니다



노후준비뿐만 아니라 자금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정보들이 모두 담겨 있어요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잘 아는 분야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보험, 주식, 부동산 등 여러 가지 분야를 다루고 있어요


특히 저는 부동산을 리츠를 통해 간접 투자에 대한 부분은 잘 모르는 분야라서 좋았어요



노후 관련 설문조사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포함됩니다


그 이유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라는 답변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우리는 대비해야 합니다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은 정말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의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것보다 지금의 만족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저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빈곤한 노후를 맞이할 것입니다


월 현금흐름표를 작성해보자


기존 소비내역을 바탕으로 고전 지출과 변동 지출, 그리고 관계적 지출을 확인해보는 과정이 신기했어요. 특히 관계적 지출로 나누며 현재 현금흐름을 파악해 보며 조정해 볼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판단해보며 시작했어요


고정 지출이 너무 높다면 주택 담보대출 비용은 너무 높은 건 아닌지 점검해 필요성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젊을수록 위험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시간의 힘은 이자 수익에서만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주식 투자를 해도 많은 시간을 통해 투자한다면 손해 볼 확률이 점점 줄어듭니다. 오히려 더 작은 돈으로 빨리 시작해야 큰돈으로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


필요한 보험을 구분해야 한다


지인을 통해 가입한 보험이 나중에 알고 보니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 아니었어요. 그런 경험 때문인지 보험에 대한 인상이 상당히 좋지 않은데요. 그래도 보험 종류에 따라서 반드시 필요한 보험은 있고 그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화재보험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어요. 또한 보험이 나에게 이득인지 아닌지 계산해보는 방법을 따라 해보면서 감정에 의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따져보는 방법이 있어요


경제 동향을 살펴라


나에게 필요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공부하고 경제 동향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책에서 추천하는 경제 동향에 파악되는 사이트 목록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 - http://hri.co.kr/


LG경제연구원 - http://www.lgeri.com/


삼성경제연구소 - https://www.seri.org/


금융감독원 - http://dart.fss.or.kr/


월세처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주


주식 투자하면서 판매 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배당 수익으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는데요


배당에 관련 정보는 네이버 증권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finance.naver.com/sise/dividend_list.nhn



 

배당 종목 : 네이버 금융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해외투자


해외 주식을 매수해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국내 주식에만 투자할 것이 아니라 해외 주식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요즘에는 간단하게 MTS에서 그냥 거래 가능하여 1주로 경험을 쌓아가야 해요


증시가 하락하면 수익이 아는 인버스 투자


ETF뿐만 아니라 인버스 투자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고 있어요


처음 인버스에 대해서 배울 때는 정말 생소하고 신기했었는데 그만큼 위험하기도 해요


그 위험성을 할고 소액으로 모아간다면 좋은 분산 투자가 될 수 있어요


부동산 펀드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펀드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인상이 있었는데 누군가가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자산을 잘 따져보고 투자한다면 좋은 수익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부동산을 펀드나 리츠를 통해 간접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경제 흐름을 보고 투자할 수 있겠어요. NASA에서 월세 받는 펀드는 정말 신기했어요


홈페이지나 앱 사용 설명도 하나하나 있어서 정말 무작정 따라 하기에 좋은 책이었어요


모든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없어 일부 내용만 소개했는데요


무작정 따라 할 수 있는 입문 책이지만 많은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누가 봐도 모르던 분야를 만들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완전 초보를 위한 배려가 느껴져서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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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 쉬운 경제 - 딱 한 권이면 끝나는 경제공부의 시작
박유연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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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금리만 생각하면 막연하게 어렵지만 사실 경제 공부를 하는데 돈을 벌고 싶은데 금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요금 금리 쉬운 경제라는 책 읽었어요.

새로운 위기의 급류에 흔적도 없이 휩쓸려 갈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채, 마냥 폭풍이 지나가기만 기다릴 수는 없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비를 다시 하고 폭풍 이후를 예비해야 한다.



금리는 돈에 대한 가격입니다.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많은지 없는지에 따라 금리가 달라져요. 금리 변동에 따라서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봤지만 어떤 요인으로 금리에 영향이 있을지는 처음 생각해봤어요. 반드시 이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금리에 대한 연관 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주식이나 펀드는 상승과 하락이 있는데 상승했던 시기만을 이야기하며 수익률을 이야기하는 것에 유혹당하기 쉬워요. 개인적으로 주식 연동 펀드는 아무 의미 없다는 의견이라서 펀드는 주의해야 하는데 이런 방법으로 연금 보험도 홍보하는 경우도 봤어요. 속 사정을 반드시 따져봐야 해요.


은행에 대한 또 다른 시각



은행은 돈 많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돈 없는 기업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예금한 돈은 은행 입장에서는 빌린 돈입니다. 우리가 찾으러 가면 줘야 하니까요. 근데 이자를 주려면 그 돈을 대출해 줘야 해요. 가진 돈이 없었을 뿐 아니라 다시 누군가에게 빌려주고받아야 이익, 잉여금이 생깁니다. 내가 이런 사업을 한다면 뱅크런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대출한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까 불안해서 못 할 것 같아요.


금리는 신용에 많은 영향을 받아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가도 신용평가를 받습니다. 개인은 대출이 필요한 경우나 스스로 조회해보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업이나 국가는 신용평가 기관들을 통해 평가받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금리를 기준금리라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한 번 금리를 결정합니다. 물가 상승률이 일정하게 결정되도록 조절하는 중앙 정책 방식을 테일러 준칙이라고 합니다. 물가 상승률이 조금만 웃돌아도 금리를 올리고 물가 상승률이 조금만 밑돌 아도 바로 금리를 내려 경제를 실시간 안정 시키는 것인데요. 기본적인 정책이 있지는 국제 상황과 중동 정세나 유가 등을 고려합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는 정말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도 대응합니다.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기준금리가 6~8%는 돼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낮은 김준 금리는 기업들에게 대출을 늘려 투자를 확대하는 등으로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정부도 금리를 올리고 싶어 하지 않아요. 기업들들을 살려 경제 상승을 이룬 정부와 정책으로 남고 싶지 억제로 이룬 안정은 무엇도 남기지 않으니까요. 누군가 결심하고 금리를 올리려 한다면 큰 혼란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내린 금리를 올릴 수는 있을까요? 매우 낮은 상승폭으로 조금씩 해야만 할 겁니다.



금리 인상은 소비 감소로 귀결됩니다. 물론 이자 소득자들의 이자 수입을 늘려 진작시킬 수 있지만 이자 소득자 보다 대출을 이용한 기업과 개인이 상대적으로 많아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 금리 인상은 소비 감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고소득층의 소비는 크게 늘지 않는 반면 서민층의 소비는 급격히 줄어드는 패턴입니다.


지수를 이용한 ETF 투자가 있는 반면 채권과 주식이 만나면 CB와 BW를 주식 매매하듯이 채권을 할 수 있어요. CB는 약속한 기간이 되면 주식으로 전환되며, BW는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이거 좀 어렵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수익 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IMF 위기는 외화보다는 고금리가 고통을 줬어요. 고금리 정책으로 외화를 끌어들였으나 높은 대출 이자와 돈을 갚지 못하고 받지 못하고 파산과 개인의 실직으로 이어졌어요. 이 덕분에 고금리에 매력을 느낀 외국 자본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계기는 되었어요.


캐리 트레이드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자금을 차입한 뒤 다른 나라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것의 의미합니다. 미국에서 달러를 빌려 외국에 투자하면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됩니다. 이 효과 때문에 외환위기 때 금리를 높여 외국 자본을 끌어들였습니다. 금리차익과 환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인데요. 그래서 보통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소개하지 못한 금리 지식들이 많아요~ 삶의 무기를 하나 더 장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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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딥 시나리오 - 긴급 수정경제전망
김광석 지음 / 지식노마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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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경제가 조금 살아나려는가 싶더니 코로나 여파로 다시 경제는 어떻게 될지 예측이 안되고 있어 제 주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있다가 이 책을 통해 답답한 갈증을 해소하려고 빠르게 읽었어요~ 이 책을 역시 딥하게 더블 딥하게 공부하기 이해 스터디 멤버들하고 같이 공부했어요~


더블 딥 - 두 번ㅇ라는 뜻의 Double과 급강하다라는 뜻의 dip의 합성어이며 아래 말을 멋지게 부르는 말입니다

지하인 줄 알았는데 더 깊은 곳이 있더라

바닥인 줄 알았는데 더 내려가더라

책은 팬데믹 상황 전에 썼는지 CNN을 인용하며 "세계 경제는 이미 팬데믹 상황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미 더블 딥은 왔고 두 번째 딥DIP은 얼마나 더 깊이 내려갔다가 언제 어떻게 올라올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주요 경제 연구기관들은 잇달아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더블딥 안에 있어요팬데믹은 영화도 있는데요. 가까운 미래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지구를 덮치고, 감염자가 비감염자보다 많아지며, 인류는 통제력을 잃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팬데믹Pandemic은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 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위험 등급입니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을 의미하여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됨을 의미합니다.

흑사병과 2003년 사스, 그리고 메르스를 되돌아보며 여행, 관광 및 소매 판매가 급격히 감소했으며 감염과 격리로 인해 노돈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했던 일 등을 요약하여 볼 수 있었어요.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는 중국에만 영향이 미치고 끝나지 않았습니다. 질병적으로만 생각해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지만 많은 노동력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특허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요.


이렇게 중국은 글로벌 벨류체인GVC(Glocal Value Chain) 관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요. 세계의 공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글로벌 공금방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확대되었어요.

출시 예정된 각종 제품들도 연기하는 일들도 발생하고 있어요.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칠 파급 예상 경로

1) 중국 경제 충격이 한국경제에 주는 영향

2) 중국 경제 충격이 세계경제에 영향을 주고 이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3) 한국경제 자체적 충격

5장 내용은 제가 정리해서 올렸어요~


2020년 4월 3일 기준 24$입니다. 원유 감산 협의가 잘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지만 코로나는 원유 수요를 감소시켜 결국 다른 이슈가 발생해서 원유 가격 하락하던 시기와는 확연히 다르게 가격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원유 가격 하락은 경제 전망이 하락하고 원유 수요가 하락하는 등의 결과적인 요소로도 바라볼 수 있지만 이 결과는 또 다른 원인이 되어 다른 경제적 타격을 주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2020년 대응 전략

- GVC(GVC global value chain, 글로벌 가치사슬) 전환 필요

일부 국가에 편중된 채 의존하는 구조는 향후 또 다른 위험을 볼러 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불화수소)에게서도 중국(제조)에서도 우리는 이미 겪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다변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수출시장 다변화 본격화

- 산업구조 상의 재편을 통해 잠재성장률 상승

-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다각도 필요

- 기업들의 투자심리 고취

- 기업들은 경기부양책을 활용하는 사업전략을 강구

- 가계의 투자 관점에서도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성 - 신흥국 ETF나 우량주 주식투자도 고려해야 합니다.

원유 투자를 자주 하는데 2002년 이후 최저라고 해서 조금씩 투자하고 있어요. 누가 뭐라고 하든 50$ 이상으로 가는 날은 다시 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답은 없고 뭐가 맞는다고 할 수 없지만 대응하여 작은 돈으로 투자한다면 수익으로 이어질 것 같아요.

주식에 투자한다면 제시된 대응 전략을 추진하는 회사들을 참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스터디 멤버들과 그럼 더블 딥 시나리오에서 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토론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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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가 어제의 화가 -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과 나누는 예술과 삶에 대한 뒷담화
이경남 지음 / 북스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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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즈입니다.

오랜만에 미술 그림에 관한 책 오늘의 화가 어제의 화가 읽었어요.

그림 뒤에 숨어있는 이야기

이 책은 예술가들이 남긴 결과물인 작품들 뒤에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좀 더 풍성한 배경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나만의 감성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배경지식들이 있으면 더 좋은데요. 여러 예술인들이 등장하면서 집중하기 못하여 깊이 있지는 않지만 저 같이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넓은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13명의 아티스트

이렇게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13명의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순서에 상관없어 관심 있는 아티스트를 먼저 볼 수도 있어요. 한 문장으로 표현하여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책을 읽고 나서 제목이 다시 보면 내용이 생각나요.


마네

당연히 그래야 하겠지만 책이 모두 컬러여서 좋았어요. 그림들을 이렇게 책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피리 부는 소년은 다른 책에서도 접했고 마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마치 저자님은 과거로 돌아가서 마네를 만난 것처럼 대화 형태 문장을 사용하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일반적으로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느낌보다 더 친근하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마네의 작품

마네의 뮤즈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작품이 남긴 화가였는지는 이제서야 알았어요. 주변 인물인 줄 알았던 사람도 주인공으로 만들어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물론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이었지만 베르트 모리조라는 사람이 더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QR코드로 감상 가능

책을 보면서 언급되는 작품들이 궁금한데 QR코드를 통하여 바로 인터넷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부분이 신기했어요. 요즘 스마트폰에서는 그냥 카메라 기능에서도 연동되니까 바로 찍어서 보고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런 부분이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지면이 부족해서 였는지 모르겠지만 몇 작품들은 이렇게 QR코드만 제공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불편함은 없었어요.

피에르 보나르

19세기 중후반 일본 자포니즘에서 영향을 받았 피에르 보나르의 작품들이 신기했어요. 일본 작품들이 유럽에 영향이 미칠 수 있었다는 것도 흥미롭더라고요.

이런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니 다시 고흐에 대한 영화가 보고 싶어서 바로 예매했어요~

이 책으로 인해서 몰랐던 아티스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있었어요. 오늘의 화가인 이경남 화가님이 어제의 화가와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작품도 감상하며 찾아가며 즐거운 독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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