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북가야에 대한 연구서다. 저자는 전북가야의 역사를 연구하여 소개하고 있다. 운봉고원의 철의 왕국, 기문국과 진안고원의 봉화 왕국, 반파국에 대해 상세히 서술한다. 전북 동부가 전략상 요충지이자 교통의 요지라 말하는 저자는, 이 지역이 모든 가야의 영역에서 가야문화유산의 종류가 가장 다양하고 풍부하다고 말한다. 가야의 역사가 새롭게 들어온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의 한국현대사까지 우리의 출판 역사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일제강점기의 출판, 미 군정기의 출판, 제1공화국, 1960년대 출판, 1970년대의 출판의 역사를 소개한다. 출판문화를 통해, 그 시대 대한민국 격동의 역사와 한국인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동아시아 자본주의의 역사를 분석한 연구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동아시아 자본주의의 계급적 분석. 2부는 한국의 자본축적, 여성노동, 민주주의다. 박노자는 동아시아 관료국가의 형성과 특성, 정성진은 동아시아 자본주의의 평가와 과제에 대해 논한다. 이밖에 한국의 자본축적 및 자본주의에 대한 많은 논문이 실려있다. 동아시아 자본주의의 흐름과 전개과정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동아시아 마르크스주의를 연구한 학술서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 마르크스주의의 역사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동아시아 마르크스주의의 현재. 3부에서는 동아시아 마르크스주의의 미래를 다룬다. 정성진, 박노자 등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마르크스주의자뿐만 아니라, 세계 석학들의 논문이 다양하게 실려있다. 동아시아 마르크스주의에 대해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의 종횡무진 한국고대사 연구에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저자의 기존의 4권의 연구서에 이은 5번째 책이다. 그는 인도의 가야인은 노천 철광석을 찾아 동방, 한반도까지 진출했다고 주장한다. GAYA를 伽耶(가야)로 표기한 것은 불교 전래를 뜻한다고도 했다. 연(燕)나라 화랑도와 신라 김(金)씨 왕조의 연관성에 대해 논한 것도 흥미롭다. 가야사를 깊이 있게 새롭게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