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 하루하루 실천하는 7가지 위대한 결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하윤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의 전작인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아직 읽어 보지 않았지만 항상 언젠간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는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가 새로 출간되어

바로 읽어 보게 되었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가 출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5~6년이 되었다니

꾸준히 독자들이 찾고 있어서 내겐 신간(?)처럼 인식이 되었던 걸까?

암튼 이번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는

일곱가지 결단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결단마다 위대한 인물의 조언을 들려주고 그 결단을 실천하는 방법, 그 결단을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결단을 어떻게 실천해야하며 그 결단을 실천하면 정말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들어가며 보여주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관심과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게 한다.

간단하게 일곱가지 결단을 알아보자면

1. 책임지는 결단 - 해리 트루먼 대통령

2. 지혜를 구하는 결단 - 솔로몬왕

3. 행동하는 결단 - 조슈아 로렌스 체임벌린

4. 확신에 찬 결단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5. 기쁨 가득한 결단 - 안네 프랑크

6. 연민 가득한 결단 - 에이브러햄 링컨

7. 끈기 있는 결단 - 대천사 가브리엘

 
저자는 지금 우리가 처한 현재 상황을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이 일곱가지 결단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에 읽었던 호오포노포노에서도 지금 현재 상황을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그 모든 것을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 인식하고 바꾸려 노력하면 많은 것이 변한다 했는데 


여기서도 서로 일맥 상통하는 내용이 있는 듯 하다.


불평하는 대신 감사하고 실패에서 절망을 느끼기 보다 성공을 위한 발판을 찾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실천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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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영어 7.5.3 English - 7번 듣고 5번읽고 3번 말한다
김수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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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벌써 40. 

영어를 배운지도 오래되었고 매번 새해만 되면 영어를 공부해 보겠다며 

서점에서 이것 저것 잔뜩 영어책을 사다 나르고 

벌써 몇년째 이런 반복된 생활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느 cf에 나온것 처럼 앞장만 너덜너덜... 

작심삼일도 계속 반복하면 지속이 되건만 1주일을 못 넘기고 결국은 

영어와 담을 쌓고 만다. 

영어는 언어라 공부가 아니라 익히는 거라지만 

그동안 배워온 습관이 있어서 인지 왠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뭘 했다는 성취감이 없어서 아직도 단어책 꺼내서 외우고 

문법책 펴서 be동사가 어쩌고 자동사, 타동사 어쩌구 이러고 있다. 

그러나 오늘 '모질게 영어 7, 5, 3 English'를 보고 와 이렇게 하면 

나같은 사람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7번 듣고 말하고 

5번 읽고 말하고

3번 외워서 말하고 

난 많은 걸 바라는게 아니다. 

그저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일상대화만 가능하면 좋겠다.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해 보고 싶은 꿈이 있기에. 

2년. 

딱 2년만 열심히 해 볼란다. 

급하게 한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조금씩 조금씩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모질게 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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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즐기는 세계여행 : 런던 Subway Travel 9
우이지아 지음, 정유희 옮김, 이종현·주상아·전승훈 감수 / 명진출판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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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벌써 10년이나 지났다.

한참 외환위기에 시달리던 98년 2월 그 비싼 달러를 가지고 해외여행을 갔다.

그때가 아니면 다시는 갈 기회가 없을것 같기에...

런던의 지하철은 역사가 오래되서인지 좀 지저분했다.

어디에 뭐가 있는 지도 잘 모르고 일정에 쫗기다 보니 뭐 그냥 대충 훌터 보듯 지나친다.

지금 이 '지하철로 즐기는 세계여행' 책자가 있었다면 아마도 좀 더 근사하고

즐겁고 편하게 여행을 했을 것 같다.

유명한 곳과 연계된 지하철 역과 그 근처에서 갈 만한 식당 등등

뭐 구지 어렵게 여기 저기 찾아보고 할 것 없이 이 한권으로 런던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거의 다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지하철이 어떻게 연결 되는지 몰라 지도를 들고 주구장창 걸어만 다녔던 기억이 난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지리도 모르고 걍 큰 지도 하나 들고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보고 싶은 델

찾아 다녔더랬다.

지금은 이처럼 잘 정리된 책이 있으니 그 얼마나 편리한가

다시 떠날 미래의 그 날을 위해 열심히 영어를 익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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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의 지혜 - 하와이에서 전해지는 비밀의 치유법
이하레아카라 휴 렌.사쿠라바 마사후미 지음, 이은정 옮김, 박인재 외 감수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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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전에 '호오포노포노, 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 길' 이란 책을 읽고 호오포노포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그 책을 읽고 호오포노포노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햇다.

 

서평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누가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숟가락으로 떠 먹여주지 않으면 잘 모른다.

 

그 책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지금은 행복하다고 했지만 난 도무지 그 방법을 몰라 답답했다.

 

그러던차에 바로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아마도 내가 호오포노포노의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반응을 보인 것인 지도 모른다.

 

어떻게 보면 호오포노포노의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순전히 다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정화하면 끝인 것이다.

 

내가 돈이 없는 것, 내 일이 잘 되지 않는 것, 청춘사업이 안되는 것 등등 이 모든 것이 나 자신은 모르지만

 

나의 내면에 기억되어 있는 그 무엇으로 부터 시작된 나의 책임이라는 것이 만약에 시크릿을 통해

 

느끼지 못했다면 또한번 헤메일 뻔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와 관련된 일,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모두 나로부터 시작된 내 책임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느끼고 있다.

 

매일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이 4마디의 말만으로 모든 것이 정화된다고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이 네마디의 말을 하는 것만으로 나 자신이 정화가 되는 것인지 솔직히 아직은 반신반의다.

 

내가 책에서 찾은 방법은 이 네마디를 수시로 내게 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정화하면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이 정화된다고 이해를 했는데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책을 읽다보니 구구절절 성경과 연결이 되고 있었다.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 믿는 것,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는 것...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를 수시로 내게 말하고

 

블루솔라워터를 만들어 마시고 씨포트를 제작해야겠다.

 

내 내면의 모든 기억을 제로로 만들고 완전한 제로가 되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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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라 인디아 - 현직 외교관의 생생한 인도 보고서
김승호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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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라'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우리의 '맛깔나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음식이 깔끔하고 입맛에 맞으면 우리는 맛깔스럽다라고 말을 하듯이 맛살라도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봤는데 책을 보니 맛살라는 원래 인도의 향신료의 이름이란다. 여러 가지 재료를 배합해서

 

인도 향신료 특유의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 요즘 '맛살라'는 단순한 향신료의 의미를 넘어 인도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용어로 쓰이고 있단다.

 

이 책에서도 많은 내용이 나오는데 제목처럼 많은 부분이 합쳐져서 인도의 고유한 색깔을 내고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인도를 알기를 신비한 나라 또는 지저분한 후진국(?)으로 많이들 알고 있다.

 

나 역시 인도를 그저 신비한 나라로 동경하고 마치 신선들이 나올 법한 그런 나라로 생각한 적이 많다.

 

하지만 요즘의 인도는 IT강국에 핵보유 국가로 우리보다도 더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다.

 

저자는 중국보다도 인도가 더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도를 잘은 모르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인도의 무한한 가능성이 옅보인다.

 

싸고 젊은 노동력, 우수한 인재, 영어를 사용하는 인재 등 많은 부분 우리보다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느낌이다.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있듯이 한쪽은 선진국이고 한쪽은 후진국 처럼 보이는

 

신비한 나라 인도.

 

이 책으로 인해 인도의 많은 부분이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는 되었지만 아직도 인도는 신비로운 나라이다.

 

언젠가 인도에 직접가서 그들과 부딪히면서 그들의 음식을 먹고 그들의 문화를 몸으로

 

느껴보면서 인도를 꼭 몸으로 체험해 보고 싶다.

 

그런 욕구를 더욱 불붙게 만드는 이 책이 고맙고도 원망스럽다.

 

지금 당장 인도로 떠날 수 없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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