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토끼 - 개정판
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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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 흰구름의 길 오쇼의 장자 강의 1
오쇼 라즈니쉬 지음, 류시화 옮김 / 청아출판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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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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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이제 알 듯한데, 어떤 사람이 될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을 깨닫는 것이다. 한데 이 가능성이라는 것은 써봐야 비로소 알 수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아닌가. 우리는 보통 위기의 순간에 그 가능성을 사용한다.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몰랐던 자신을 알게 됐다. 자신에게 용기가 숨어 있었다는 걸, 도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포기할 수 있는 용맹함이 숨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지 못한다.나는 나를 알지 못한다.내가 하는 모든 행동은 나라는 존재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것이다. 성서에 적혀 있듯이 최후의 순간에 우리는 하나의 질문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너는 너의 재능을 어디에 썼느냐?‘



...인간은 자기 자신을 평가하고, 자책하고, 후회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써. 하지만 저 갈매기는 물고기를 못 잡아도 개의치 않아. 금방 잊어버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동물은 인간처럼 실수와 실패에 발목 잡히지 않아.



...「인간은 과학적으로 검증이 불가능한 것들을 믿음을 통해 존재하게 만들지.」르네가 자신의 생각을 조금 더 풀어놓는다.「가령 신 같은 거?」「그렇지. 그런 거창한 얘기까지 할 것도 없이 우리 일상에도 그런 예가 수두룩해. 가령 자전거 말이야. 자전거는 그걸 타는 아이가 넘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굴러갈 수 있어. 관성의 법칙과 속력의 관계에 대한 설명은 아이에게 아무 의미가 없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이는 페달을 힘껏 밟지 않아. 그러면 자전거에서 떨어지는 거지.」



...「미래를 아는 게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야.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건 오히려 무지와 호기심, 신비의 힘이지. 만약 모든 것이 이미 쓰여 있다면…… 우린 행동의 동력을 잃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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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예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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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순간 인간에게 남은 시간은 4년뿐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누구나 거짓말을 해요. 그리고 모두가 자신이 하는 거짓말이 진실이라고 확신한다고 나는 생각해요. 어떤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하죠.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겁니다.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하기도 하고 공포에 사로잡혀 하게 되기도 해요. 심지어는 지적 게으름이나 무지가 거짓말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과거에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니까 자기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그럴듯한 얘기를 꾸며 내는 거죠. 우리는 다종다양한 정보의 퍼즐을 맞추어 역사를 해석하게 됩니다. 나폴레옹이 말했듯 〈역사는 우리 모두가 합의한 거짓말들의 집합〉입니다.」


... 우리가 태어나는 이유는 세 가지 때문이다.
  1. 배우기 위해.
  2. 경험하기 위해.
  3.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경황없는 가운데에서도 비방할 힘은 남아 있는 모양이야. 그래, 이렇게 함으로써 자기 확신을 강화하려는 거겠지. 예전에 아버지가 하신 말씀대로 〈우리는 이해가 안 되면 일단 판단부터 하려고 들어. 그렇게 해야 상대를 제압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으니까


...꿀벌의 수명은 평균 40일이에요. 그 기간에 꽃 1천 송이에 날아가 앉아 수프 스푼으로 한 스푼이 조금 못 되는 꿀을 만들고 삶을 마감하죠. 우리한테는 그저 꿀 한 스푼이지만 꿀벌한테는 평생을 바쳐 이룬 과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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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옳은가 -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후안 엔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계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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