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
이토 토시히로 지음, 김진수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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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 일환으로 무턱대고 주식시장에 뛰어든지 4개월째다. 주식공부가 먼저가 아니다보니 단톡방의 사람들 이야기나 뉴스등을 통해 차트에 대해 설명을 해주어도 감으로만 이럴것이다 추측할뿐이지 정말 이렇게 주식을 했다간 수익은 커녕 손실은 뻔한것 같아 캔들과 차트를 읽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음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알게된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시장이 보인다]이다.

주가는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시장적인 측면도 있습니다,p13

시장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전략을 보여주는 구간이 상승 하고 있는 구간인만큼 저자는 상승하고 있는 구간에 주목해야 한다는것인데 가격이 우선 상승하고 그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움직임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기본 삼아 시장을 분석한다.

가격이 오르면 사고 가격이 내리면 팔고 가격변동 자체가 참여자들의 심리와 행동에 큰 영향을 미쳐서 가격

변동이 더욱 증폭되는 현상이 발생, 이 가격 변동, 자체가가격변동안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차트라는 도구를 통해 잘 이해할수 있다고 저자는 차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차트에는 투자자가 이익을 얻기 위해 구사하는 전략이 그대로 드러난다.p14

이러한 차트의 오르내리는 움직임을 전쟁의 역사라고 생각해본다면 가격 상승은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변동폭의 크기는 전쟁의 규모를 나타난다고 차트의 움직임을 전쟁에 비유 하였는데 이해가 훨씬 쉬웠으며 인간의 공포와 욕망이 소용돌이 치는 시장특성을 잘 활용한거 같다.


주식투자에 참여하는 우리는 용병이며 마치 전쟁의 역사를 보여주는 차트를 통헤 전술을 분석해서 새로운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과거의 전장에 주목해야하며 이 압도적인 세력이 전진하는 방향과 언제까지 움직짐이 계속될지등에 주목해야한다.

과거, 닛게이 지수 일봉차트를 예를들어 우리가 참전해야할 전장의 구간을 설명하는데 이러한 가격폭과 기간을 동반한 압도적인 상승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찾아내야한다.

즉 이러한 전환점을 우리가 찾아내야 하는데 제1장~제3장에는 시장의 전환점 6가지가 차트와 함께 잘설명 되어있다.

이책에서는 바차트는 캔들차트와 비교해서 정보량이 차이를 파악하는데

사용할뿐 주로 종가가 높은지 또는 낮은지를 더욱 알기 쉽게 나온 캔들차트를 사용하여 설명한다.

반복해서 여러번 읽어보면서 내것을 만들면 주식공부하는데 그리고 주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


주식차트를 알면 주식거래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만큼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시장이 보인다>는 차트를 보는기본은 물론이고 차트를 보며 패턴에 따른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어느구간에서 이익이 발생하고 상승여력이 있는지 등 다양한 조정형태에 대한 이해도 돕고있다. 또 계절성, 즉 1년의흐름 속에서 켄들패턴을 통해 조정여부를 판단하고 움직임을 사전에 예상하여 매매나 청산을 선택하거나 보유포지션을 유지할지등 거래에 유용 할수 있다.

처음 접하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 몇번씩 다시 읽어보곤 했지만 차트과 캔들에 대해 까막눈이던 내가 캔들차트를 제대로 읽을줄 알게 되었고,캔틀 양봉 음봉그림을 파악하고 어느시점에 투입과 철수를 해야하는지 알수 있었다. 그동안 주식을 주먹 구구식으로 뉴스를 바탕으로 구입하면 오를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투기처럼 했다면 이제는 챠트흐름을 읽고 적어도 어느시점이 위험한지여부등을 파악할수 있게되었다는점에서 값지고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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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약 통장을 버리고 경매로 건물주가 되었다
부비게이터(이동열)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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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 브랜딩의 기초부터 SNS 활용까지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브랜드 디자인 교과서 이렇게 하면 되나요?
백디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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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디 바비디 부, 수리수리 마수리~!

시대에 부응해 살자가 나의 신조이며 인생 철학이다. 그럼에도 맘처럼 의도해서 살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종종 있었다. '나를 브랜딩 하라' 최근에 읽어본 책에서 몇번위 권유를 받은 내용이기도 하다. 나를 브랜딩?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는 브랜딩의 브자도 모르는 브린이인 나를 마법의 세계로 안내해 준다.

과거에는 의식하지 못하고 살았던 브랜드 , 그저 대기업의 제품들이 나오는 순서대로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주는것 정도로 알고 지내다가 최근에 와서는 다양한 sns를 통한 경제수익이 창출되면서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가 더 구체적이고 심오하게 접할수 있게된거 같다.

브랜드라는 용어의 어원이 태운다는 의미의 노르웨이 고어로 가축의 소유주가 가축에 낙인을 찍어 소유주를 표시하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대별로 브랜드는 다양하게 변화 발전해 왔다. 상품 브랜딩 , 기업 브랜딩, 내부 브랜딩, 외부 브랜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설득력을 더해준다.

브랜딩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브랜딩의 가치는 다양하다. 더불어 브랜드 아이텐티티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이 되는데,

경쟁사와 시작적 차별화를 주기 위한 브랜드 디자인, 보이고 싶은 모습과 브랜딩의 목적을 생각,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브랜딩이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브랜딩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인거 같다. 궁극에 색깔까지 입히고 나면 완벽한 나만의 브랜딩이

탄생되며 이렇게 탄생된 나만의 브랜드를 온라인 경쟁에서 돋보일수 있게 만드는 방법까지 디자인의 규칙부터 활용까지 나만의 브랜딩을 만들고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브랜딩 입문서이며 지침서가 될것이다.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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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쉬운 글의 힘
손소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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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쓰고 싶어한다. 내게 있어서 짧은 글을 쓰는 일이 정말 어렵다. 글을 쓰다보면 장황해 지는데 이결 보다 임팩트 있게 간결하게 쓰고 싶지만 그게 참 매번 어렵게 느껴진다. 물리학을 전공한 방송작가인 저자는 사물의 이치를 밝히듯이 글도 쉽고 간단하게 잘게 쪼개고 단순화 하다보면 진리에 다다를수 있듯이 글을 단순화하는 근본원칙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물리학의 원소처럼 단어를 잘 골라 쓸줄 알아야 문장을 만듯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는 것이다.

AI가 대신하기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수 있는 창작의 분야, 그중에서 글쓰기는 뛰어난 천재성을 갖고 있지 않아도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다. 마음속에 있는 단어들이 흘러나오게 그대로 내버려두는 첫 단계가 있다면 나중에

제대로 다시 고쳐 나가면서 요령과 테크닉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면 된다.


짧고 쉬운 글이 주목받는 시대가 됐습니다.p23

1인 크리에이터의 시대 ,sns로 활동을 하려면 장황하게 길어지는 글보다는 눈에 띄는 선택적으로 읽는다는 것인데,

정보의 홍수속에서 짧지만 쉽고 간결한 임팩트 있는 글이 힘을 실어주는건 당연한 이치다.

글을 쓸때 왜 말이 길어지는지 이제 이유를 알게되었다. 잘 모르는 이야기에 대한 글을 쓰는 일은 결국은 어려운 단어와 어지러운 문장으로 장황하게 길어질수 밖에 없다는 것, 내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나에게 유리한 소재나 주제를 찾아내는게 글 잘쓰는 비결이다.

글을 어떻게 전개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아주 좋은 길라잡이라 할수 있는 기승전결이라는 룰이 있다. 글의 전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기와 승이 어떻게 살을 붙여갔는지 살펴보면 기승전결의 배치를 자연스럽게 할수 있다.

무엇보다도 결은 전에서 풀어놓은 주제에 대해 한번더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고 이야기를 차분하게 마무리되어야 한다.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해선 절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단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너무 직접적으로 하는것은 피해야 한다는것, 기승전결을 이렇게도 활용하는구나 싶다. 글을 쓰면서 기승전결의 묘미를 얼마나 깨닫고 있었는지 새삼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 배운다. 짧은글 연습의 장이 일기인데, 다양한 형식의 일기로 변화를 주는 일기가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 오랫동안 일기를 써본적이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일기를 통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글쓰기 연습을 해야겠다. 이외에도 '창조는 위대한 모방이란 말이 있듯이, 필사 또한 글쓰기에 힘을 실어준다. 필사는 필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방을 통한 변형을 시도해보고 단어와 표현을 바꿔보기도 하며 어휘력과 문장력을 기를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도 다양한 테크닉을 통한 글쓰기 연습이 제시되어 있다.

언젠가 독서모임이나 글쓰기 모임에 참여해볼까 고민하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접은적이 있는데, 글쓰기 모임 ,독서모임을 가져볼 생각이다.



#짧고쉬운글의 힘

#손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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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 - 아빠가 알려주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이길환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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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내 경험한 바에 의한 인생 조언이라면 조언이랄까? 생각날때마다 딸에게 이야기 해주면 , 처음엔 네네 곧잘 듣던 아이도 어느 순간엔 잔소리 정도로 치부 하곤 할때마다 내가 외려 마음의 상처를 받을때가 있다.

정말 세상은 조심해야할것도 많지만 꼭 알아서 행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 그럴때마다 일일히 아이에게 말해주는것도

쉽지 않을뿐더라 또 말을 해준다고 해도 부모의 가르침을 오롯이 듣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살다보면 생각지 못한 갖은 시련이 또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중차대한 순간이 온다. 그럴때 문득 누군가에게 지침이나 조언을 들을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물론 경험도 못지 않게 중요하지만 시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다면 하는 순간이 있다. 이럴때 턱 하니 나타나는 수호천사 같은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종종 하며 살아왔던거 같다. 저자도 삶을 살면서 그런 순간을 맞이 하였으리라 더불어 정답은 아니지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인생 선배 인 아빠가 딸에게 알려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 이란 제목으로 자근자근 들려주는 이야기가 기대된다.


 

조선시대 [청구야담]에 실려 있는 이야기로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비로소 진짜 소중함을 찾아볼수 있게 되고 궁극에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 1인 크리에이터 시대 , 자칫 무작정 남을 따라하다 자신을 잃을지 모르는 딸에게 남을 무턱대고 따라하기 보단 내재적 동기에 의한 자신의 마음을 알고 타인에 의한 휘둘림 없는 내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그 소리를 따라 살아가야 하는 것, 옛 성인의 말을 비유로 들어 어떤 자세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흥미롭게 풀어주고 있다. 아빠와 딸의 대화속에 서로 생각치 못한 입장에 대한 이야기가 핑퐁처럼 즐겁게 그리고 흥미롭고 부드럽게 이어진다. 이렇게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은 포근해지고 훨씬더 삶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으로부터 용기가

샘솟음을 느낄수 있다. 나의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좋은말이 가득한 [딸에게 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이다.



#딸에게주고싶은가장좋은말

#이길환

#다른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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