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면서 내 경험한 바에 의한 인생 조언이라면 조언이랄까? 생각날때마다 딸에게 이야기 해주면 , 처음엔 네네 곧잘 듣던 아이도 어느 순간엔 잔소리 정도로 치부 하곤 할때마다 내가 외려 마음의 상처를 받을때가 있다.
정말 세상은 조심해야할것도 많지만 꼭 알아서 행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 그럴때마다 일일히 아이에게 말해주는것도
쉽지 않을뿐더라 또 말을 해준다고 해도 부모의 가르침을 오롯이 듣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살다보면 생각지 못한 갖은 시련이 또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중차대한 순간이 온다. 그럴때 문득 누군가에게 지침이나 조언을 들을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물론 경험도 못지 않게 중요하지만 시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수 있다면 하는 순간이 있다. 이럴때 턱 하니 나타나는 수호천사 같은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종종 하며 살아왔던거 같다. 저자도 삶을 살면서 그런 순간을 맞이 하였으리라 더불어 정답은 아니지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인생 선배 인 아빠가 딸에게 알려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 이란 제목으로 자근자근 들려주는 이야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