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 세종 대왕과 함께 펼쳐 보는, 개정판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이기범 지음, 지문 그림 / 그린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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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흘러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왔다는걸 자주 실감하며 사는 요즘입니다.

<훈민정음해례본>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 찬찬히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건 참 행운이라

생각해요.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에 대한 사용설명 쯤되겠네요.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지식을 통해

앞으로 초등,중등 고등, 대학에서도 이 공부가 많은 토대가 되어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한글날을 앞두고 이 동화를 읽게되는 어린이와 어머니들은 저처럼 감동일 거에요.

1940년대 <훈민정음 해례본>의 발견으로 한글의 가치를 비로소 인정 받게되었다고 해요.

훈민정음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그 방법까지 세종대왕님은 이렇게 책으로 세세하게

적어 놓으셨네요.

발음 기관을 본떠 만든 닿소리, 가운뎃소리인 홀소리와 글자의 어울림,

첫소리를 만든 원리, 가운뎃 소리를 만든 원리, 글자의 끝소리 받침, 7시언시로 풀이한 제자원리

첫소리,가운뎃 소리,끝소리, 글자 합치기등 해례본의 글 소개와 더불어 이를 설명하고 있어요.

세종대왕님 같은 분이 동화에 나와서 훈민정음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네요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게 설명되어 있고 해학적인 그림과 함께 훈민정음 해레본에 대해

알아갈수 있어 좋아요.

코로나로 문해력이 많이 딸린다는 유치 초등저 학년 학생들의 소식을 접할때마다

많이 안타까웠어요. 열심히 아이와 함께 동화를 읽으면서 또 우리의 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한글에 대한 지식도 쌓으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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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꾸러기 삼각형 I LOVE 그림책
마릴린 번스 지음, 고든 실베리아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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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은 어떤 친구일까요? 삼각형 하면 어린이들은 트라이앵글 이란 악기가 떠오를거고

그다음은 삼각형 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수학을 연상케 하지만

삼각형엔 엄청 많은 과학적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요.

우리 일상속에 흔하게 만나보는 이 삼각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멋진 동화에요.

한번 들여다 볼까요?

삼각형이 다른 도형의 친구들과 맛난 케익을 먹으며 열심히 자기 이야길 하고 있어요.

동화속에는 멋진 한강 같은 강이 보이고 그 위에 다리를 받치고 있는 교각도 보이네요.

그리고 한강가면 종종 타게되는 돛단배, 아 그리고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는

간식 샌드위치가 보이고 또 지붕위에 예쁜 삼각형들이 웃고 있네요.

와... 정말 우리주변에 삼각형이 이렇게 많았구나 새삼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위대한? 삼각형은 늘 똑같은 일을 하는게 참 따분하게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변 하나를 갖고 싶어서 변신 마법사에게 부탁을 해요.

짜잔! 삼각형은 사각형이 되었어요.. 그런데 삼각형은 하나라 만족할수 없어서

계속 변신을 꾀합니다.

삼각형이 변신하면 어떤 다양한 모양으로 될까요?

흥미롭게 동화를 통해 도형에 대해 배울수 있어요.

<욕심꾸러기 삼각형>을 통해 이제 수학도 스토리 텔링으로 만날수 있어 더 흥미롭고 재미나게 공부를 할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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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의 장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2
레일라 브리엔트 지음, 장현정 옮김 / 세용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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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처럼 생긴 엘리엇... 참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입학 기념으로 부모님께 받은 장화는 완벽하고 근사했어요.

한가지 문제점은 엘리엇의 발에 비해 신발이 너무너무 컸다는거에요.

저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아이들에게 딱딱 맞는...군더더기 없는

것들을 해주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해왔지만,

그게 실수 였어요. 완벽하기 보다는 좀 부족한 뭔가를 해줘야

나머지는 아이들 스스로 찾아가며 성장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거든요.

그렇게 커다란 장화에 할아버지는 줄넘기랑 구슬, 게임카드등을 넣고

다니는건 어떠냐?

그래도 장화는 컸어요. 이번엔 할머니가 알록달록한 반창고등을 넣으라고 하고

또 어머니께서도 모두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런것들이 너무 무겁고 버거워 엘리엇은 친구들과 함께

맘껏 뛰어놀수가 없었어요.

드디어 엘리엇이 자유롭고 가볍게 친구들과 놀수 있게되었어요.

어떻게 된걸까요?

이책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동화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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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이패드 드로잉 - 여행의 시작, 그림의 시작!
김소희(소콘소콘) 지음 / 성안당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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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세계는 무궁무진한거 같다. 내 감정을 다양한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다는 매력이 강점인

아이패드, 기계치인 내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야이기도 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지금

<여행의 시작, 그림의 시작,아이패드 드로잉>를 통해 날개를 달아보고 싶다.

드로잉 앱의 대표라 할수 있는 프로크리에이트의 주요 기능이라 할수 있는 브러시는 정말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나하나 그 특징과 기능을 살펴 봄으로써 그림 표현이 훨씬더 부드럽고 사실적으로 전달될수 있다.

이 밖에도 주요 기능으로는 퀵 shape 기능 활용하기, 변형으로 형태 변형하기, 픽셀 유동화로 형태 변형하기,

지우개로 지우기, 영역 잘라내기, 색 채우기, 틈이 있는 브러쉬 색 채우기, 뚫려있는 형태 색 채우기,

알파 채널 잠금, 클리핑 마스크 사용하기, 그리기 가이드, 글자 추가하기등이 있다.

브러시 라이브러리를 살펴보면,

기본 브러시로는 스케치, 잉크, 서예, 페인팅, 텍스처 등 수백 가지의 브러시 종류를 제공된다.

스케치로는 주로 연필, 파스텔, 크레용이 사용되고 , 잉크나 만년필, 펜 은 정리된 그림에 사용된다.

또, 붓의 거친 형태에 따라 질감의 형태를 다르게 그릴수 있다. 이밖에도 서예, 미술, 에어브러시,

텍스처,추상, 목탄, 요소, 스프레이 머티리얼, 레트로, 빛, 콘크리트, 금속 , 석재등 산업에 관련된 재질 표현

등 다양한 브러시가 존재하는데, 나는 이렇게 다양하게 써본적이 없다. 아마 이들 기능이 능숙해 진다면

그림이 훨씬 살아 나지 않을까 싶다.

주요 브러시 커스텀하기에서는 브러시 스튜디오에서 기존 브러시의 설정을 조절하여 나만의 브러시를

만들수 있는데, 수치등을 잘 조절하여 나만의 브러시를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사이드 바에서 브러시크기

가 최대로 조절이 안될때는 브러시 스튜디오에서 조절이 가능하다니 표현못할게 없을듯 하다.

이렇게 작업한 것들을 저장하고 공유하는것이 중요한데, 이미지공유 파일 형식이 정말 다양함을

알수 있다. 이중에서 HEVC는 생소했는데, 투명 한 배경을 지원하는 영상 파일 형식이라도 한다.

여기서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하여 저장이 가능하다.

그림을 그릴 준비를 다 마쳤다면, 이제는 이를 표현할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할때다.

저자는 여행을 다니면서 그림을 그렸는데, 여행에서 가장 빠질수 없는 그림들이

푸르른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바다, 내가 먹어본 음식등이 라 할수 있겠다.

하늘색은 4단계로 나누어 색을 칠하고 이렇게 나눠진 경계는 손의 힘을 빼고 색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풀어 준다. 나눠진 레이어 끼리 추가하고 구름 브러시를 선택하여 둥글게 그림을 그리면 파란 하늘에

빠져 절로 흘러가는 흰구름이 그려진다. 그림과 하늘을 그리는 과정이 18단계로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하늘을 그대로 표현할수 있다.

다녀본 여행지의 자연과, 건축물, 상징물, 그리고 먹거리이 소재들을 427페이지에 걸쳐 설명되어 있다.

이제 시간이 날때마다 하나씩 아이패드와 씨름을 해야할거 같다.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그림으로 마음을 대신 수 있다면 세상은 한결 수월하게 살수 있을거다.

여행을 하면서 글로 말로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는 훨씬 더 수월할수 있으니까.

비록 그림에는 소질이 없어도 아이패드로 프로크리에이트로 얼마든지 표현을 할 수 있음에

지금을 산다는 일이 기꺼이 기쁠 수 밖에 없다. 나의 발자취, 나의 생각등을 일러스트등으로 표현하는

삶, 그리고 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나도 곧 그들의 대열에 끼고 싶어 오늘도 아아패드와 씨름중이다.

나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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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한문 수업 - 고전으로 세상을 잇는 어느 한문번역가의 종횡무진 공부 편력기
임자헌 지음 / 책과이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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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십년이 지난 세월이다. 대학에서 같이 공부하던 언니?뻘되는 이와 상도터널 끝자락에 위치한

고전을 가르치는 곳이 있어서 면접을 보고 그곳에서 수학 한적이 있다.

<논어> <맹자> <사서삼경>등을 배우는 곳이였는데, 물론 단계별로 고전을 골고루 다루고 있지만 한자에 제법 자신있었던

내가 펼쳐본 고전에는 대부분 모르는 한자가 수두룩 했다 하나하나씩 편정구조니 하면서 강사와 뜻풀이를 하는데,

좀처럼 속도가 나질 않았던기억이 난다. 그때 같이 공부했던 그분은

지금은 서울의 모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유교경전을 가르치고 있다.

[나의 첫 한문 수업]을 읽다보니 나의 학창시절이 절로 오버랩된다.

전공과는 전혀 다른길을 걷고 있는 저자가 한문과 우연한 계기로 인연이 되어 지금은 한문을 번역하는 일을 업으로 삶고 있다.

이런걸 보면 나는 공부를 정말 모로 한거 같다.

옛말에 사람은 한우물만 파야 대성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반대다. 나름 성공하기위해 서는 한우물만으로는 택도 없이 모자란다.

한가지 재능만으로 미래가치를 논할수 없기 때문인데 지은이는 하고저 하는 일을 하기위해거쳐야 할 과정에서 제2언어로

한문을 선택한 후로 한문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학창시절엔 그래도 총기가 있어 암기과목은 모조리 만점을 받곤 했지만 이제 다시 한자공부를 하라면

못할거 같다. 알고 있던 한자도 다 잊어가고 있는 판에 이렇게 고전을 이야기하듯 읽어볼수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어주는 책인거 같다.

옛 성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인생의 지침 서가되고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는 과거보다 지금에야 깨달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

자왈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논어><맹자>와 같은 한문 고전의 커리컬륨은 내가 배웠던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다.

기초반에서 <논어>를 처음 만난 저자는 한문을 읽을때 토를 다는게 핵심임을 강사에게서 듣는다.

토만 달수 있다면 기초반의 반은 서렵한 셈이다. 이토는 한자 해석이 되야 마음대로 달수 있는건데

잘못하면 영어 오역하듯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토를 달았다면 70퍼센트는 번역이 된 셈이다.

무조건 암기식이 아닌 ,

상형문자에서 따온 한자는 한자 하나하나 뜻을 분석해보면 재미가 생긴다. 그렇게 알게된 한자는 절대 잊힐리 없다.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 생기면 공부는 흥미를 잃게 마련인데 저자를 가르친 한문 선생님은 꼼꼼히 한자한자 집어가며 해석해주니

배우는 재미가 배가 되어 한자 벅역가가 되지 않았을까?

좋은 스승한테 배운 만큼 저자도 고전 속 구절을 해박하고 정직하게 설명하고 있다.

공자의 풀이를 정석으로 해석하고 이를 다시 저자의 관점에서 설명이 이어지는데 그 예가 군더더기가 없이

간단 명료하게 이해가 된다.

저자는 고전을 통해 새삼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 깨우치고 있다.

저자는 한문 선생 소개로 우역곡절끝에 한문선생님에게 이택재라는 한문번역 하는곳에서 이어서 수학을 했는데

이곳서 <맹자>와 <고전진보>를 배우게 된다.

저자가 한문을 읽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는데 내가 공부했던 때와 똑 같다.

아마 이분들이 나도 가르쳤을거 같다.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우리나라에서 내놓라하는 분들이 옛옷을 입고

점잖게 강의 하셨던 기억이 난다.

나와 다른점이 있다면 저자는 번역서와 원문을 같이 두고 대조해가면서 해석순서를 외웠으니까 그 습득이 훨씬 빠를수도 있겠다 싶다.

한문선생과의 인연으로 저자는 한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저자는 <일성록>을 번역하면서 그 꼼꼼함에 자연스레 혀를 내둘렀다고 하는데, 수원화성이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을

처음했을때 반려되었다가 다시 등재가 된 까닭이 <화성성역의궤> 덕분이였다니, 모든 것에는 기록이 왜 중요한지

알수 있었다. <화성성역의궤>내용 일부를 언급했는데 주먹구구식이 아닌 비용을 어떻게 꾸렸는지, 빌린 것을 어떻게

갚을것인지등 엄청 꼼꼼하게 계획했다는걸 보고는 뿐만아니라 남고 모자라는 것을 또 기록으로 남긴 조선이 왜 건재

할수 있었는지 알수 있었다.

<일성록>을 번역하면서 정조의 면모를 깨닫게 된 저자는 정조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일성록>을 한번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정조가 역사 드라마에서도 워낙에 총명한 분이라 알려졌지만

이토록 주도면밀하고 후세에 그의 명성이 길이 입에 오르내릴 만한단 생각이 든다.

역시 <일성록>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 될만한 우리의 값진 유산이다.

이어, 저자는 <조선왕조실록>을 번역하게 된다. 500년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전집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여인천하 야사 와 같은 이야기가 머리를 지근거리게 했던 기억이 있다. 왕이 죽은 뒤에 집필한 만큼

왕정을 행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확실히 정제되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통치를 행하는 나라일수 있었다고

저자는 회자한다. 이어 <정조실록>을 번역하고 번역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대화산업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그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세종><세조>등 다양한 우리나라의 역대 왕들을 번역에 참여하면서

접하게 되면서 얼마나 뿌듯했을까 짐작이 쉽게 간다.

한문을 배우면서 세종대왕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재차 깨닫게 되었다고 마지막 장에서는 번역하면서 있었던

어려움과 즐거움을 이야기 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하면서 책도 몇편 출간하게 되었던 저자는 자신의 성찰을

고스란히 글에 녹여 내어 독자들도 이에 부응하며 새로운 길을 여는데 불끈 불끈 자신감이 들게 한다.

한문과 연이 없던 저자가 한문가 인연이 되고 이어 글을 쓰게 되고 가지 하나가 또 가지를 치듯이

저자는 이제는 가지가 제법 많은 풍성한 나무가 되었다.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것이 없고 ,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을 통해 '온고지신'의 방향성을 찾을수 있었다고 한다.

<나의 첫 한문 수업>을 읽으면서 잊고 지냈던 오래전 유교경전을 배웠던 그때가 절로 떠올랐다.

지인이 출간한 고전책이 집에 몇권 있는데, 구입만하고는 아직 펼쳐 보질 못했다.

얼마나 유익하게 번역했는지 새삼 궁금해 졌다.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들쳐보고

나도 인생 2막의 길을 갈수 있도록 타진 해보아야 겠단 결심도 생겼다.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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