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비자의 리더들을 위한 지침과 현명한 처세술에 대한 내용을 엮어낸 책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에 관심이 많은지라 한비의 저서를 읽어보고자 여러 번 생각은 했으나 동양 철학서의 방대한 양에 주춤하며 여러 번 목표에서 물러났었는데 이렇게 일부를 접하고 시작 할 수 있어 목표에 조금 다가 선 느낌이 들었다. 리더다운 리더는 어떤 마인드와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서술 되어 있어 이제 막 리더의 역할을 맡을 초보 리더나 이미 리더로서 활동 하고는 있으나 현명한 인생 선배의 코칭이나 상담이 필요할 때 이 책을 읽는다면 보다 나은 훌륭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꼭 리더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철학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삶을 보다 더 가치 있고 윤택하게 바라보고 행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독서삼여에서 말하는 하나의 요소인 겨울, 연말에 이 책을 읽으며 철학적 사유와 더불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보람찬 새 해를 계획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살면서 들어봤을 그의 작품들을 통해 배우는 글쓰기 과외 시간의 느낌이었습니다.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글쓰기에 관련 된 내용을 편집하여 엮었기에 기존 작품들 보다는 글 쓰기 코칭에 대한 내용 위주로 되어 있어 글을 쓰는 데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시리즈로 발간된 후속 편 책도 있다고 하니까 연달아 보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작품에서 발췌된 인용구로 구성된 책이다보니 그의 저서들에 다시금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이 책을 덮은 뒤 오래 전 읽었던 그의 유명작들과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을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숏츠를 통해 석구리님께서 인간 관계에 있어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똑부어지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에 저런 지인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출판사 인스타 계정을 통해 신간 소식을 접하고 내적 친밀감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제가 석구리님의 영상을 보고 느꼈던 것처럼 책을 읽는내내 참 멘탈이 단단하고 마인드가 바른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나 인간 관계에 있어 힘들 때에 내면의 힘을 채워주는 내용이 많아 자아 성찰은 물론 힘든 일을 디딤돌 삼아 성장하기 좋답니다.📌인상 깊은 부분📍감정은 결국 지나간다. 기쁨도, 초조함도, 분노도 시간이 지나면 눈 녹듯 사라진다. 사랑에서 오는 격한 마음도, 일에서 오는 짜증도 넓게 보면 한낱 지나가는 감정에 불과할 텐데, 서둘러 불안해지고 그 불안에 영향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시간이 지나도 옆에 남아 있는 결과물은 결국 지금의 행동이 만들어 준다는 걸 기억하자.📍고맙다나를 스쳐 간 모든 사람아📍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불안해하지 말기를.상처받고 싶지 않아 사랑을 포기하지 말기를.멋지게 다치고, 당당하게 아플 줄 아는 강한 당신이 되기를.
당신은 내향적인가요? 아니면 외향적인가요? 하나 더 묻겠습니다. 당신은 내성적인가요? 외성적인가요? 저는 내향적이고 내성적인 극 I형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극내성인’이라는 제목을 접하자마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공감이 많이 될 것 같았거든요. 책을 처음 펼쳐 들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작가님의 재치에 피식피식 웃으며 재밌게 읽었어요. 깨알 프랑스어 공부도 좋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빵인 바게트에 대하여 기재된 부분도 반가웠습니다🥖 .. 주변에 내성적인 지인들이 하나 둘 머릿속에 떠오르며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나의 2024년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맞이할 새 해 1년을 계획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 . 연말연초 읽기 딱 좋은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나에게 묻고 내가 답하는 형식으로 책의 공란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나만의 이야기입니다. 혼자 하나씩 나와의 대화을 통해 질문에 답 하며 지난 날의 나를 만나고, 앞으로 만나고 싶은 나를 써나가다보면 QR을 통하여 마치 명상을 하듯 곱고 차분한 목소리로 안정감을 주시는 작가님의 음성 메세지를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책의 끝 부분엔 미리 써보았던 내용을 2025년 그 해당 날을 지나면서 되돌아보며 체크 할 수 있도록 부록을 남겨주셔서 틈틈히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하셔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