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가 불평등을 만든다고

기후 변화가 불평등을 만든다고? -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변하지 않을 기후 위기
오은숙 지음, 문대웅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4월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변하지 않을 기후 위기

지금 당장 바꾸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지금 지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뜨거워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인 가뭄, 폭염, 산불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후 변화 때문인데요..

기후 변화는 자연의 질서와 균형을 무너뜨리고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기후 변화라는 말 대신 '기후 위기'라는 말로 바꿔 부로고 있는데요.

우리가 지금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

<기후 변화가 불평등을 만든다고> 책에서는

기후 위기로 더욱 불평등한 상황에 놓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우리는 함께 살아갈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질수록 누군가는 더 큰 '불평등'으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온실가스를 상대적으로 적게 배출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기후 변화가 일으키는 피해를 가장 크게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뭄으로 농사를 포기하고 기후 난민이 되어 고향을 떠나는 아프리카 사람들이나,

해수면이 상승해 국토가 물에 잠겨 이주해야 하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사람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이제는 모든 국민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기입니다.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지구를 살려야 하는데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빈곤층에게 닥친 기후 위기와 불평등-

기후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기후 변화로 직접적인 고통을 당하거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랍니다.

폭염에도 가난한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있어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는 많지만,

나무가 부족한데, 결국 식물이 적은 지역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폭염에 더 큰 고통을 받는 것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