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생각하면 쉬운 수학 1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외 지음, 안다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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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랑이는 홈스쿨을 2년정도 진행했는데요.
수학을 시키다보니 재미없고 딱딱한 연산은 안 좋아하고 학습이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재미있게 수학을 익히고 학습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생각하면 쉬운 수학을 접하게 되었어요.

 

 

많이 달라진 세상,
수학 학습도 우리 때처럼 하면 절대 늘지 않아요.
흥미도 잃고 중도에 수포자가 되기 싶죠.
3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수학 역량을 길러주는 책
생각하면 쉬운 수학

시리즈로 6단계까지 나왔더라구요.

 

 

 

아이가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에 나옵니다.
숫자를 처음 만든 사람, 몸으로 수를 나타낸 부족.. 등..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러서 아라비아 상인들이 처음 만든건 아니라고 하네요.
아라비아 상인들이 주로 써서 그렇게 불린 거지 사실은 인도에서 처음으로 숫자를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뉴기니 원주민들의 수세는 방법..

아이와 함께~

"우린 뉴기니 원주민이야.. 상어 30마리 잡아오자!!"

숫자 대신 몸의 한 부분으로 표현하면서 같이 원주민들의 수 놀이도 해봤답니다.

 

 

 

 
랑이가 특히 좋아했던 부분
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여섯살 랑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꽤 많구요.
흥미롭습니다.

추론수학 부분을 랑이가 제일 좋아했어요.

 

생각보다 아주 흥미롭게 잘 해결하더라구요.
잘 맞췄습니다.

생각해서 찾아내는 추론하기..
이것도 수학인거냐면서 엄청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녀석이 재미있어했던..
다답 수학.

수학은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부분이였어요.

국어나 사회 문제는 답이 여러 개 일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아이들은 수학의 답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답이 5가 되는 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작했는데 아하~~!!아하~~~!!

감탄사를 자아내며 즐거워 한 시간이였습니다.

 

12를 둘로 가르기..

다양한 수 가르기는 어려워 할 거라 생각했지만 곧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랑이에게 말로 설명해줬던 짝수와 홀수 부분..

간단하게 이렇게 수막대로 가르쳐 주면 될 것을요... ㅎㅎ

 

 

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_수학 개념과 원리를 쉽게! 한글,미술,요리 / ★우리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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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작가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김진호, 박현미
출판
주니어RHK
발매
2018.08.30


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최신 교육과정 반영 초등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여섯살 랑이는 홈스쿨을 2년정도 진행했는데요.
수학을 시키다보니 재미없고 딱딱한 연산은 안 좋아하고 학습이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재미있게 수학을 익히고 학습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생각하면 쉬운 수학을 접하게 되었어요.






많이 달라진 세상,
수학 학습도 우리 때처럼 하면 절대 늘지 않아요.
흥미도 잃고 중도에 수포자가 되기 싶죠.
3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수학 역량을 길러주는 책
생각하면 쉬운 수학

시리즈로 6단계까지 나왔더라구요.




아이가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에 나옵니다.
숫자를 처음 만든 사람, 몸으로 수를 나타낸 부족.. 등..

아라비아 숫자라고 불러서 아라비아 상인들이 처음 만든건 아니라고 하네요.
아라비아 상인들이 주로 써서 그렇게 불린 거지 사실은 인도에서 처음으로 숫자를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뉴기니 원주민들의 수세는 방법..

아이와 함께~

"우린 뉴기니 원주민이야.. 상어 30마리 잡아오자!!"

숫자 대신 몸의 한 부분으로 표현하면서 같이 원주민들의 수 놀이도 해봤답니다.







랑이가 특히 좋아했던 부분
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여섯살 랑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꽤 많구요.
흥미롭습니다.

추론수학 부분을 랑이가 제일 좋아했어요.






생각보다 아주 흥미롭게 잘 해결하더라구요.
잘 맞췄습니다.

생각해서 찾아내는 추론하기..
이것도 수학인거냐면서 엄청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녀석이 재미있어했던..
다답 수학.

수학은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부분이였어요.

국어나 사회 문제는 답이 여러 개 일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아이들은 수학의 답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답이 5가 되는 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작했는데 아하~~!!아하~~~!!

감탄사를 자아내며 즐거워 한 시간이였습니다.




12를 둘로 가르기..

다양한 수 가르기는 어려워 할 거라 생각했지만 곧잘 하더라구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수를 가르며 적어가는 랑이....







12=8+4
 8=7+1
 4=1+3




그리고..
랑이에게 말로 설명해줬던 짝수와 홀수 부분..

간단하게 이렇게 수막대로 가르쳐 주면 될 것을요... ㅎㅎ




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수학을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책 이였어요.

수학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걸 랑이가 늘 인지하며 즐겼음 하는 마음으로 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를
아이와 풀고 있습니다.

단계별로 차근 차근 흥미롭게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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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 - 일상의 별별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송희(평범한 서뉴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 육아서를 접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육아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도대체가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되기도 했고,
아이가 태어나서는 육아서를 접목하는데
왜 책처럼 안될까? 왜 내 아이는 다르지?? 의아해했던 기억들도 벌써 5년이 넘어버렸네요.

아이가 여섯살이 된 지금도 저는 꾸준히 육아서를 읽습니다.

육아는 정답은 없다.
하지만 분명 더 좋은 해답은 있다.

 

 

 

 

육아 및 교육은 장기전입니다.
육아, 그 멀고도 험난한 길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이 책을 보면서 동지애를 느꼈고
 나와 다른 방식의 육아를 배울 수 있고
비교도 할 수 있구요.

그 멀고도 험난한 길에 위로가 되기도 하는 책이였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에 어떤 기저귀를 써야하는지
어떤 분유를 먹여야하는지
어떤 젖병 어떤 장난감.... 전부 궁금하고 생소하고
정말 백지상태였었는데
이 책이 직작에 나왔더라면 갈팡질팡 헤매던 그 시절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예방접종, 병원,어린이집 선택...
그 무렵엔 그져 지역맘 카페 어디가 좋다더라, 이런걸 맞추는게 낫다더라..
이 제품이 유행이다...등...

정확히 왜 괜찮은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주변 엄마들이 그러니까.. 나두 따라서...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이 책에선 어린이집이냐 유치원이냐..


하는 고민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선택할때 어떤 점을 주의하고 알아봐야하는지도
친정엄마처럼 자세히 왜 그래야하는지 가르쳐주어서
저는 알고 있지만 정말 읽으면서도 공감하면서
이런 육아책이 진작에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읽으면서 내내
들더라구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기 위한 엄마의 스킬
육아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먼저 보내보신 분의 노하우와 스킬이 정말 초보엄마들에게
유용하게 잘 쓰일 책이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참 안먹어서 먹이거라 고생한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안먹는 아이를 둔 부모님을 보면 저역시 안타깝지요.
이 책에서 정말 상세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적어놧더라구요.
초보엄마,아빠에게 교과서가 되어줄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우리 아이가 참 안먹어서 고생했었는데
제 아이가 제일 잘 먹혔던(?) 방법이 이 책에도 기록되어 있어서
저자가 꼭 동지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아이에게 많은 격려해주기
서뉴,으뉴 엄마 한송희님
제 소신껏 육아방법이 그녀와 비슷함이 무척 반갑고
좋았답니다.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아이가 잘 먹는 레시피까지 나와 있으니
아이 밥 레시피 책까지 따로 구매할 필요없이
너무 괜찮은 육아서더라구요.

임신중인 지인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되었어요.


 

 

저 역시 아직 엄마나이 여섯살인지라
육아가 서툽니다.
그래서 배워야할 부분이 많고 고치고 개선해야할 부분도 많아요.

그리고 이 책에선 고품격 육아를 위한 추천도서도 나와있어서
육아에 지침이 되는 도서도 함께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제가 제일 열심히 기억하며 읽은 부분이예요.


엄마 마음 설명서

그중에서도

엄마의 화 다스리는 리얼 현실 팁


마음의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나를 찾는 사람들 10명중 8명의 문제는 못참고 욱하는 것이었다.
라고 오은영 전문의가 말할 정도로,
엄마의 화는 엄마의 것으로만 넘기기엔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에서처럼,

화나는 이유와 패턴을 분석해보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화났던 상황을 분석하고, 아이에게 화를 덜 내기 위해 시그널을 보내기, 손으로 T자를 그리며 타임스킬을 써보기,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딴짓하기,CCTV스킬,폭발직전 사인 만들기,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 않기,화를 내고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말하기,
집중하기, 나를 위한 온전한 시간 만들기..

그녀의 스킬 몇가지도 저도 접목하고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아이는 저절로 잘 자라나지 않아요.
천명의 아이가 있다면 천개의 육아법이 필요한거지요.
나만의 육아법을 그녀의 육아에서 배울 부분은 배워가며
나의 육아법으로 적용하며 소신있게

내 육아법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육아는 아이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라도 꼭 필오하지요.
육아,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로 엄마공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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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기적의 시간 - 두뇌와 신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소가와 타이지 지음, 이경민 옮김, 정미현 감수 / 키스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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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기적의 시간

일본 최고의 유아교육 마스터가 알려주는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최강의 육아




요즘 여러권의 육아서를 읽고 있는데
최근 제일 빠르게 그리고 깊게 읽은 책이예요.
3~7세 기적의 시간


기적의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3~7세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이 시기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온갖 것들을 흡수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

뇌의 신경회로를 잇는 시냅스의 80%가 생성되는 이 중요한 시기

사실 알고는 있지만 육아서를 읽음으로써 다시 한번 되짚고 깊게 기억하고
배울 수 있는 부분들도 많았던 육아서

3~7세 기적의 시간








저자인 소가와 타이지와
옮긴이 이 경민 님의 공통된 주제

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알게 되고
나의 책육아에 대한 자부심도 다시 한번 생기게 한 책이랍니다.



 
 
 
 




3~7세 기적의 시간

목차만 훑어봐도 중요 핵심을 알 수 있어요.
저는 한시간도 안되어 후딱 다 읽을 정도로 책이 눈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1장 기초학습력을 결정지을 최적의 시기

3~7세 기적의 시간을 조급해하지 않으며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해요.
물을 빨아들이는 스펀지 같은 지금의 시기
아이가 강압적이지 않고 놀이처럼 모든걸 흥미롭고 즐거이 받아들인다면
국어도 수학도 모든걸 잘 할 수 있을거라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고 음악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많이 들려주고
미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출을 많이 시키고 많이 그리도록 하라고 해요.

장보기에서 수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책을 늘 가깝게 하고
많이 읽어주라고 하지요.
퍼즐 및 다양한 공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게 하도록 하라.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만 얻으려 하지마라.
기다려라. 훗날 몇배가 되어 돌아온다.
남아와 여아의 차이를 인정해라.
부모와의 대화가 정말 중요하다.
칭찬은 많이 해줘라.
바쁘다는 핑계, 놀이든 대화든 밀도가 중요하다.

2장 국어 실력의 토대를 만들어주자

모국어 습득도 훈련, 단어보다는 문장,
매일 매일 아이에게 간단한 문장이 아닌 긴 문장으로 어휘력을 늘려줘라.
교육은 책으로 시작해서 책으로 끝난다.
어려운 단어도 가르쳐준다.
글은 읽기만 해도 늦지 않는다.
한자 또한 읽는 게 먼저다.


3장 수학 실력의 토대를 만들어주자.

1대1 대응으로 수학의 원리 이해시키기
간식 시간 마트가서 활용하기
숫자세기부터 곱셈까지 주사위 활용하기
달력 활용하기
카드 게임 활용하기
퍼즐 블럭놀이로 도형감각 키우기

4장 기초체력을 탄탄히 키워주가

손과 다리 잘 쓰기, 실뜨기,종이접기,가위바위보등 손가락 활용
다리 튼튼하게 놀이, 공놀이하기
집 밖 활동하기

4장 호기심의 싹 키우자.

지식과 사고력은 비례, 사물의 이름 방향감각 익히기,
흥미와 감성,음악감각 기르기

5장 좋은 습관 들여주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차이점 이해하고 스스로 습관 들이기
친하지 않는 어른들과 이야기나누기
남자아이의 대화 능력 키우기
책상 앉는 10분 습관 시계로 시간 파악






​이 책은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우리 엄마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아요.
하지만 너무 쉬운 부분들이라 이런건 육아에 도움이 될까.. 싶은 것들까지
쏙쏙 끄집어 놨더라구요.


아이의 성장은 .. 그저 유아기가 지나면 끝나는게 아닌데 말이죠
​아이의 성장은 긴 안목으로 지켜봐라.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마법 같은 학습법은 이 세상에 없다.

이 말이 참 와닿았어요.






놀이도 학습도 대화도
시간의 길이보다 밀도.

참 잘 아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실천이 쉽지 않아요.
늘 아이아빠에게 퇴근후 10분을 놀더라도 정성껏
아이와 같은 눈높이로 놀아줘야한다고 신신당부하지만
정작 아이와 제가 대화할땐 밀도깊게 하지 않았음을 반성하는 시간이였지요









아직 어리니까, 이런 단어는 모르겠지?
될수 있음 간단하게 이해하기 쉬운 어휘로 대화했던 시간들이 너무 많았음을
알았어요.
풍부한 어휘로 대화.

다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였습니다.



 





제가 지금 아이 육아에서 내세울 수 있는거라곤 책밖에 없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프다는 핑계로 많은걸 해주지 못했어요.
많은게 필요한게 아니라면서 엄마라면 누구나 조바심을 내지요..
아파도 바빠도 꼭 빼먹지 않는게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기
엄마가 꼭 책을 읽어주기
잠자리 동화 , 책 읽어주기인데
저자는

교육은 책으로 시작해 책으로 끝난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를 가졌을 시점부터 매일 책을 읽어줘 버릇을 들인건 정말 잘했단 생각과
육아전문가에게 큰 칭찬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던 순간이였습니다.











덧,뺄셈 곱셈,나눗셈을 굳이
식으로 세워 주입식으로 가르치지 말아라.
간단하게 주사위 놀이의 예를 들었는데
주사위로 덧뺄셈, 곱셈까지..
왜 이 간단한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남자 아이 외동 하나지만 여자 조카아이를 봐도 그렇고
확연히 남아와 여아는 다르더군요.

저는 아이와 다른 성이기도 하지만
남자 아이의 성향을 더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고 했는데
책에서도 집어주었습니다.

남자아이의 대화 능력을 키워주려면 좋은 청취자가 되어야 한다.

조금 더 아이가 말을 꺼내어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많이 들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3~7세 기적의 시간
후다닥 금방 뇌리 깊게 읽히더라구요.
기억할 것 메모해놓고
여섯살 기적의 시간이 정말 이제 많이 남지 않은 시점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새로이 시작했어요.
그리고 책 뒷편에 책쟁이 엄마 정미현 님의 추천 도서도 많이 참고했어요.
우리 아이에게 있는 책도 많구요.
아직 읽혀야할 책도 많더라구요.
하루가 너무 중요하고 소중한 기적의 시간
허투로 보내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3~7세 기적의 시간
저는 정말 뇌리 깊게 읽히는 소중한 육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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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전쟁 - 본격치과담합리얼스릴러
고광욱 지음 / 지식너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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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왜 이렇게 비쌀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만한 생각들.
우연히 읽게된 임플란트 전쟁
현직 치과의사가 현장에서 왜 치과비용이 비싼지, 자신이 직접 느끼고 접하고 따돌림 당하면서 끝까지 자신만의 소견대로
진료를 보면서 겪은 일들을 적어놓은. . 이건 소설이라고 하지만 소설이 아니다.

 

 

몇 년전 이를 갈고 새로 본을 떠서 끼우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그때의 견적이 280 정도였던 걸로 기억이 난다.
치과 치료비는 당연히 정해진 가격이 있는 걸로만 알았다.
책을 읽음으로써 치과 졸업생, 치과의사들만의 세상에
자기들끼리 정한 가격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그져 그들의 폭리를 위한 계획된 가격일뿐...
20만원에 들여온 임플란트를 3~400씩 받고 폭리를 취한 장사꾼들...

 

 

이 소설의 내용은 다 허구다.
만약 실제와 비슷하다면
그것은 현실이 너무나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비 현실적인 세상이였던 것.
저자인 고광욱 치과의사는 현장에서 10년간 치과 의사로 생활하면서
치과의사들만의 연합모임에서 과잉치료비를 단합하고,
그 단합된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들을 따돌림하고
일할 사람을 구할 수 없도록 유치한 행동을 취하는...

정말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나름 많이 배웠다는 인간들이 저렇게 행동했다니..
정말 .. 어이없고, 참.. 유치하고 한스럽기 짝이 없었다.


치과의사가 시술비가 개당  300만원 하는 임플란트 원가가 고작 20정도 뿐이라는 원가를 공개한다.
물론, 기계값과 병원 운영비.. 등을 고려안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주인공은 임플란트 가격은 100이면 적당하다고 하고, 의사협회가 정한 가격을 싸그리 무시한다.

치과의사협회가 정한 가격에 터무니 없이 미치지 못하자 협회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엄핑치과 블랙리스트로 오르게 되고
임플란트 재료도 구입하지 못하게 손을 쑤고 온갖 괴롭힘과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의사는 그래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그들의 내부 담합과 영리적인 그들의 모순된 행동을 고발하기 위해
힘쓴다.
치과의사협회
그들은 우리나라 치과의사들만의 모임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들만의 룰을 만들며 그들을 따르지 않을시 그들만의 세상에서 매장시켜버린다.
그들만의 싸이트에서는 그들만의 진상고객 리스트를 공유하고 있었고
그만큼 배웠다는 작자들의 익명 댓글에선 정말 인성이 바닥이란걸 느꼇던..
역겹기 까지 했던 작면들이 많이 나왔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난 그렇게 봤다.우리가 몰랐던 더럽고 어두웠던 치과의사협회의 사실속 이야기를
가난했지만 바르게 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된 저자의 진짜 이야기다.

 

그들만의 세상에서의 갑질, 담합, 블랙리스트...

아, 치과속의 비리가 저런거였구나.. 하면서도,
저들만의 세상에서도 저런 존폐와 적폐
상하수직.. 관계가 존재함이 씁쓸하기 그지 없었던...

 

 

 

 

치과의사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공부했기 때문에 그만큼의 보상을 당연히 사회로 부터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모든 의사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다시 한번 세상의 추함을 알 수 있었던 책이였다.
저자같은 좋은 의사도 분명히 많이 있을텐데,
추하고 모자른 것들이 판을 치는 더러운 세상..


이 책은 소설이지만 사실이기에 더 재미있게 읽었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세상은 저자같은 이가 분명 존재함으로써 맑아질 것이란 믿음이 많다.

청명하고 깨끗한 가을 하늘같은 맑은 세상이 오길 바라며..
이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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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 길로 가다가
권정생 지음, 한병호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평점 :
일시품절


 

 

운율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그림책
길로 길로 가다가

첫 장을 열면 도깨비가 길로 길로 가다가..
어떤일이 벌어질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길그림이 나와있어요.

 

 

길로 길로 가다가
도깨비가 바늘 하나 주웠네.

 

바늘하나 주워서 그 바늘로 뭐할까?
바늘 휘어 낚시 하나 휘었지.
낚시 하나 휘어서 잉어 한마리 낚았지


잉어 하나 잡아서 가마솥에 끓였지..
끓인 잉어 뭐할까?


 

할배 한그릇 드리고
할매 한그릇 드리고
아빠 한그릇 드리고
엄마 한그릇 드리고

함께 함께 먹었지.
함께 함께 먹었지.

길로 길로 가다가

길로 길로 가다가
바늘 하나 주웠네
주은 바늘 뭐할까?
낚시 하나 휘었지

휘인 낚시 뭐할까
잉어 한마리 낚았지

낚은 잉어 뭐할까
가마솥에 끓였지

끊인 잉어 뭐할까
할배 한그릇 드리고
할매 한그릇 드리고
아빠 한그릇 드리고
엄마한그릇 드리고

함께 함께 먹었지
함께 함께 먹었지

재미있는 운율이 느껴지는 길로길로 가다가..찾아보니 1학년 교과에 이런 노래가 있더라구요.

작은 바늘 하나로 낚시를 꿰어 잉어를 잡고 모든이들과 함께 배부르게 나누어 먹는 이야기.
작은 것 하나로 여럿이 큰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였어요.

운율이 느껴저 전래동요처럼 불러주니 랑이도 신이나서 덩실 덩실....

재미있는 그림과 운율에 기분좋아지는 권정생 선생님의 길로 길로 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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