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 - 일상의 별별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송희(평범한 서뉴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 육아서를 접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육아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도대체가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되기도 했고,
아이가 태어나서는 육아서를 접목하는데
왜 책처럼 안될까? 왜 내 아이는 다르지?? 의아해했던 기억들도 벌써 5년이 넘어버렸네요.

아이가 여섯살이 된 지금도 저는 꾸준히 육아서를 읽습니다.

육아는 정답은 없다.
하지만 분명 더 좋은 해답은 있다.

 

 

 

 

육아 및 교육은 장기전입니다.
육아, 그 멀고도 험난한 길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이 책을 보면서 동지애를 느꼈고
 나와 다른 방식의 육아를 배울 수 있고
비교도 할 수 있구요.

그 멀고도 험난한 길에 위로가 되기도 하는 책이였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에 어떤 기저귀를 써야하는지
어떤 분유를 먹여야하는지
어떤 젖병 어떤 장난감.... 전부 궁금하고 생소하고
정말 백지상태였었는데
이 책이 직작에 나왔더라면 갈팡질팡 헤매던 그 시절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예방접종, 병원,어린이집 선택...
그 무렵엔 그져 지역맘 카페 어디가 좋다더라, 이런걸 맞추는게 낫다더라..
이 제품이 유행이다...등...

정확히 왜 괜찮은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주변 엄마들이 그러니까.. 나두 따라서...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이 책에선 어린이집이냐 유치원이냐..


하는 고민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선택할때 어떤 점을 주의하고 알아봐야하는지도
친정엄마처럼 자세히 왜 그래야하는지 가르쳐주어서
저는 알고 있지만 정말 읽으면서도 공감하면서
이런 육아책이 진작에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읽으면서 내내
들더라구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기 위한 엄마의 스킬
육아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먼저 보내보신 분의 노하우와 스킬이 정말 초보엄마들에게
유용하게 잘 쓰일 책이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참 안먹어서 먹이거라 고생한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안먹는 아이를 둔 부모님을 보면 저역시 안타깝지요.
이 책에서 정말 상세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적어놧더라구요.
초보엄마,아빠에게 교과서가 되어줄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우리 아이가 참 안먹어서 고생했었는데
제 아이가 제일 잘 먹혔던(?) 방법이 이 책에도 기록되어 있어서
저자가 꼭 동지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아이에게 많은 격려해주기
서뉴,으뉴 엄마 한송희님
제 소신껏 육아방법이 그녀와 비슷함이 무척 반갑고
좋았답니다.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아이가 잘 먹는 레시피까지 나와 있으니
아이 밥 레시피 책까지 따로 구매할 필요없이
너무 괜찮은 육아서더라구요.

임신중인 지인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되었어요.


 

 

저 역시 아직 엄마나이 여섯살인지라
육아가 서툽니다.
그래서 배워야할 부분이 많고 고치고 개선해야할 부분도 많아요.

그리고 이 책에선 고품격 육아를 위한 추천도서도 나와있어서
육아에 지침이 되는 도서도 함께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제가 제일 열심히 기억하며 읽은 부분이예요.


엄마 마음 설명서

그중에서도

엄마의 화 다스리는 리얼 현실 팁


마음의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나를 찾는 사람들 10명중 8명의 문제는 못참고 욱하는 것이었다.
라고 오은영 전문의가 말할 정도로,
엄마의 화는 엄마의 것으로만 넘기기엔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에서처럼,

화나는 이유와 패턴을 분석해보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화났던 상황을 분석하고, 아이에게 화를 덜 내기 위해 시그널을 보내기, 손으로 T자를 그리며 타임스킬을 써보기,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딴짓하기,CCTV스킬,폭발직전 사인 만들기,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 않기,화를 내고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말하기,
집중하기, 나를 위한 온전한 시간 만들기..

그녀의 스킬 몇가지도 저도 접목하고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아이는 저절로 잘 자라나지 않아요.
천명의 아이가 있다면 천개의 육아법이 필요한거지요.
나만의 육아법을 그녀의 육아에서 배울 부분은 배워가며
나의 육아법으로 적용하며 소신있게

내 육아법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육아는 아이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라도 꼭 필오하지요.
육아,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로 엄마공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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