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첼로 도서관 : 탈출 게임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8
크리스 그라번스타인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올해 12살인 딸아이가 한참 해리포터에 빠져서 영화도 다 챙겨보고, 책도 끝까지 챙겨 읽는 등

제법 흥미진진한 내용의 책 읽기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런 딸아이가 먼저 보고 싶다고 선택한 책이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이랍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도서에 선정되는 등 아주 유명한 책이더라구요.


'와~ 두껍다, 재미있을까?'라는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는듯

딸아이도, 저도 책을 손에 잡으면 다 읽을때까지 다른 것을 못할 정도로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주인공인 카일과 친구들처럼 딸아이도 12살이에요.

그래서 딸아이가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주인공 카일 킬리. 12살이구요. 오하이오 주에 속한 작은 도시 알렉산드리아빌에 살고 있지요.

삼형제 중에 막내구요. 게임을 좋아하구요. 형들과 게임 하는것도 좋아하지요.

형들과 게임을 하다 엉망을 만드는 바람에 외출 금지, 게임 금지, 텔레비전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이자 카일이 제일 좋아하는 레몬첼로씨가 만든 공공 도서관의 개관 기념으로

12명의 12살 아이들을 초대해 최첨단 시설의 도서관에서

하룻 밤동안 책과 영화를 보고 게임도 하는 행사에 선발이 되었지요.

카일과 친구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도서관 개관 행사에 참여합니다.

문제 풀기를 하면서 게임을 즐겼지요.

아주 즐거운 밤이었어요.

하지만 그 다음날도 밖으로 나갈수 없었답니다.

레몬첼로씨가 카일과 아이들에게 또 다른 게임을 제안했지요.

도서관 안에 있는 모든 정보를 이용해 가장 먼저 도서관 밖으로 나가는 것이에요.

레몬첼로 도서관은 예전에 은행이었던 건물을 보수한 것이라

보안 설계가 완벽하게 되어 있답니다.

창문도 없고, 들어온 정문으로는 나갈수 없는데 어떻게 도서관 밖으로 나갈수 있을까요.


3명의 친구들을 제외한 9명의 친구들은 제안을 받아들이지요.

카일과 친구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갑니다.

카일과 친구들이 탈락한 친구들의 도서관 카드를 얻기 위해 풀었던 문제에요.

저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데 카일과 친구들은 척척 풀어가네요.

글밥은 많지만 12살 아이가 읽기에는 글씨 크기가 작지는 않았어요.


 



많은 책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책에는 관심없던 카일이 책들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서서히 책에 관심을 갖게된 거지요.

책과 관련된 각종 퍼즐과 게임을 풀면서​

책의 재미를 알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도서관이라하면 정적인 공간을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레몬첼로씨의 도서관은 최첨단 설비와, 홀로그램, 전자학습센터, 보드게임 방, 미술실 등

너무나도 흥미로운 공간들이 많답니다.

이런 도서관이 있다면 매일 매일 가고 싶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도서관에는 창문이 필요 없습니다.

대신 책이 있으니까요.

책이야말로 꿈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창문이지요."


너무 멋진 말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처음엔 혼자서 문제를 풀며 게임을 하던 아이들이

점점 서로 서로 힘을 합치며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아이들의 도서관 카드에 적혀있던 두권의 책들 제목이에요.

도서관을 탈출하는데 필요한 힌트들이지요.

저는 문제를 맞춰볼 생각도 못하고 책을 읽었답니다.

넘~~ 어려워서.


 



탈출에 성공하면 1년동안 레몬첼로 회사의 홍보 모델이 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어떤 친구가 탈출에 성공을 했을까요?

궁금하시죠? 마지막 책장을 넘길때까지 조마조마 했답니다.


마지막 장을 넘기며

"아~ 재미있다."

아이의 첫마디였어요.


 


서로 협력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너무 좋았구요.

책속에서 책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가는 모습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이렇게 멋진 도서관을 만든 레몬첼로씨의 상상력에 놀랐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서인 야니나 진첸코 박사가 만든 게임도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멋진 도서관은 아니더라도

집근처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책의 바다에 빠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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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Rookie Starter 1 (Student Book+Workbook+CD+Portfolio+Word Note) Reading Rookie Starter 1
A*List / A*List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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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첫 리딩 스킬북

Reading Rookie Starter 1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집에서 파닉스를 한차례 공부했는데요.

한참을 쉬었더니 가물가물한것 같더라구요.

파닉스 학습 이후, 첫 리딩 스킬북이라는

<Reading Rookie Starter 1>로 파닉스도 다시 다지며 초기 리딩의 재미를 주려고 해요.


초등 필수 단어와 패턴화된 문장학습이 초기 리딩을 도와주고,

융합 인재교육(STEAM)과 콘텐츠 및 언어 통합 학습(CLIL)을 접목

역사, 사회, 예술, 음악, 과학, 수학 등 타 교과목과의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와~~~ 영어를 공부하는데 지식도 덤으로 쌓이는거 엄마인 저는 너무 좋네요.

책에 대한 설명만 보고는 '이거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막상 책을 보니 이런 걱정을 싹 날려주더라구요.

생동감 넘치는 익살스러운 그림도 있구요, 사진도 풍부하게 있어요.

아이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이더라구요.


<Reading Rookie Starter 1>

Student BookWorkbook, My PortfolioWord Note, Audio CD로 구성되어 있어요.

뭐가 참 많죠?

각 나름대로 다양한 학습을 합니다.


 



목차를 살펴보니 Super Girl, My Family, Children Play!, Deep in the Jungle, What Is It?, Rainbow Fruits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어요.

총 12 Unit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Student Book  Unit별로 새로운 단어 6개를 익힐수 있도록 되어 있는 Get Ready, Sight Words와 본문을 익힐수 있는 Read, 문제 풀기, 챈트등의 반복 학습을 하는 Understand, Wrap-up으로 되어 있어요.

 

 

 

Workbook  Student Book에서 배운 단어와 문장을 반복 학습합니다.


My Portfolio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거여서 한장 한장 찬찬히 살펴 보았답니다.

학습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Word Note  단어 받아쓰기를 할 수 있구요, 사진과 단어를 매칭하는 학습을 할 수 있어요.


 





<학습하기>


Unit 2 You and I


Student Book에서

이번 Unit의 새 단어는 boy, small, tall, blue, pink, friend에요.

아는 단어들이라 쉽게 진행을 했어요.

본문을 읽고, Look&Say를 풀고, Sight Words a, you, are에 체크도 해보았어요.

그림과 단어 매치, 문장을 읽고 단어 맞추기, 단어 쓰기도 잘하네요.

Understand Wrap-up의 문제도 막힘없이 풀어 주어서 기분이 좋네요.

Workbook까지 바로 바로 풀어주면서 쓰기에 집중했어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좋아라합니다.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고 Unit 2를 다 풀었어요.

쓰기를 많이 하지 않은 아이인데

<Reading Rookie Starter 1>을 풀면서 문장 쓰기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MY Portfolio는 아이가 생각해서 쓸 수 있도록 했더니 친구에게 진짜로 편지쓰는것 같다고 하면서 쓰더라구요. 

Word Note로 단어를 다시 한번 익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언어 세상 홈페이지 http://www.lwbooks.co.kr 에서  

답지, 유닛 테스트, 중간/기말 테스트, 단어 리스트, 단어 카드, 본문 해석등 추가 지원 자료를

회원 가입을 하시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어요.




첫 리딩 스킬북 Reading Rookie Starter 1


흥미로운 익살스러운 그림과 풍부한 사진으로 재미를 더하구요.

초등 필수 단어도 익히고, 문장 학습도 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꾸준히 한다면

타 교과목과의 연계학습으로 지식도 쌓는 1석 2조의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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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의 진출과 사화의 발생 -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How So? 한국 역사 탐구 22
김태원 글.만화, 이찬원 컬러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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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How so? - 22. 사림의 진출과 사화의 발생

 

 


 




 

초등 남매가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책을 읽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한국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지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이 책의 특징을 위주로 글을 써 보았는데요.

두번째 읽을 때는 내용을 위주로 글을 써볼까해요.


첫번째 내용이 궁금하시면 눌러보세요.

http://blog.aladin.co.kr/781788169/8556820



40권으로 구성된 책 중에 두번째로 읽은 책은

<22. 사림의 진출과 사화의 발생> 입니다.


 


제 8대 예종부터 11대 중종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사림이 무엇인지, 사화는 무엇이고, 왜 일어났는지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답니다.

폭군 연산군과 학문을 사랑한 성종, 혁신 정치를 꿈꾼 중종까지...

초등 남매가 읽기에는 내용이 조금 어렵지 않나 싶어 찬찬히 보라고 했답니다.


8대 예종은 병약한 몸으로 왕위에 올라 실권을 행사하지 못했지요.

20세의 나이로 요절을 했답니다.

실권을 잡고 있던 한명회와 조선 초기의 간신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유자광의 음모에

무예가 뛰어났던 남이를 죽이는 일밖에 하지 않았다고 해요.


역사 [공부방]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은 어떤 책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실록'이란 한 임금의 재위 기간의 사실을 적은 기록을 말하는 거에요.

조선 시대에는 실록의 편찬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고 하네요.

<태조실록>부터 <철종실록>까지 실록의 편찬이 계속 되었다고 해요.


 



9대 성종은요,

왕비에게 사약을 내린 분이랍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연산군의 생모이지요.

성정이 포악하고 질투심이 많았던 윤비를 폐비시켰다가 궁궐 사람들의 모함으로 인해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내립니다.

성종 때에는 이런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성종의 시대에는 조선조에서 가장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시대라고 해요.

농업을 권장하고, 길쌈을 장려했으며, 백성들에게 경로 사상을 심어 주었지요.

뿐만 아니라 학문을 숭상하여 뛰어난 사람을 뽑고, 젊은 학자들을 우대했어요.

<동국여지승람>, <동국통감>, <동문선>, <국조오례의>, <악학궤범>많은 책을 편찬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데 기본이 되는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하였지요.


 


10대 연산군은요.

많이들 아시죠? TV에서 사극 드라마로도 방송이 되었기에 많이 아시더라구요.

연산군이 처음부터 폭군이었던것은 아니라고 해요.

처음 4년 동안은 성종 때의 충신들이 연산을 올바르게 이끌었으나

점점 숨기고 있던 성격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당시 조정은 '훈구파''사림파'로 나뉘어 있었지요.

'훈구파'란 '공로가 있는 나이 든 신하'라는 뜻이라고 해요.

세조때부터 등장한 세력 있는 공신들의 무리에요.

'사림파'란 훈구파를 비판하면서 등장한 사람들이에요. 이제 막 벼슬길에 오른 선비들이지요.

'조의제문'에서 비롯된 무오사화를 시작으로

13대 명종에 이르는 약 50년 동안 무려 네 차례의 사화가 일어났다고 해요.

'조의제문'이란 항우가 초나라 왕 의제를 쫓아낸 일을 비판한 글을 말하는데요.

세조가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행동이 항우의 짓과 같다 하여 <성종실록>을 편찬할 때 집어 넣었는데

간신 유자광이 연산에게 고하고, 연산은 선왕을 모욕하는 행위라 하여

올바른 정치를 하던 사림파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어요.

이것이 '무오사화'랍니다.

그 후에도 연산은 많은 기생들을 궁궐로 불러 들였는데 이를 '흥청'이라고 해요.

그래서 '흥에 겨워 마음대로 즐기는 모양'을 뜻하는 말이 '흥청망청'이라고 하네요.

이 말의 뜻이 이때부터 전해져 내려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연산은 바른 말을 하는 내관 '김처선'을 죽이고, 간사하고 교활한 '임사홍'은

연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일을 들춰 내어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어요.

이것이 '갑자사화'에요.


 


역사 [공부방]에서 더욱 자세한 설명으로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에 대한 내용을 싣고 있어요.


 


연산의 폭정으로 박원종, 성희안 등은 성종의 둘째 아들 진성 대군을

제 11대 임금으로 앉혔어요.

이 사건을 '중종반정'이라고 하지요.


​제 11대 중종

사림파의 조광조를 중용하여 개혁에 힘을 쏟았어요.

하지만 반대파의 모함에 조광조에게 사약을 내렸지요.

너무 급격하게 개혁을 밀어붙여 수구 세력의 저항을 받아 실패를 한 것이에요.

이것을 '기묘사화'라고 해요.

조광조의 개혁 세력이 숙청되자 조정은 간신배들로 가득찼고,

서로 권력을 갖기 위해 싸웠어요.

희대의 간신배라는 김안로는 경빈과 복성군을 억울하게 죽음으로 몰았고,

계속된 모함을 해서 사약을 받았어요.

왕위 계승 문제로 대윤과 소윤이 대립하는 가운데 중종은 재위 35년만에 세상을 떠나네요.


 


[한눈에 보는 조선 시대 역사]에서

훈구세력과 사림에 관한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무오, 갑자, 기묘사화에 대해서도 좀더 자세하게 나타나 있어요.


 


<22. 사림의 진출과 사화의 발생> 시대에 해당하는 [역사 연대표]

연도별로 자세하게 되어 있어 한눈에 보기 쉽네요.


 


초등 남매가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라

이번 책은 읽는데 조금 더 많은 시간이 걸린것 같아요.

학습 만화 형식이라 어려운 내용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네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 22. 사림의 진출과 사화의 발생>은요

조금 어려울수 있는 부분을 학습 만화로 그려내고, 탄탄한 내용으로 재미까지 주었어요.

꼭 필요한 한국역사를 배우는 데 있어

풍부한 사진과 읽을거리를 제공해서 좀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얻을수 있는 학습 만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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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 통일 -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How So? 한국 역사 탐구 10
홍성화 글, 하이툰닷컴 그림 / 한국헤르만헤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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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How so? - 10. 신라의 삼국 통일


 


 



초등 고학년에 접어드는 남매에게 한국역사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네요.

그동안 제대로된 한국역사 공부를 해보지 않은 초등 남매를 위해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책을 골랐답니다.

총 4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초등 남매도 좋은 책은 알아보는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10. 신라의 삼국 통일


처음으로 읽은 책은 40권중에 <10. 신라의 삼국 통일> 부분에 대한 내용이에요.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전성기와, 고구려의 후예가 건국한 '해동성국' 발해의 역사를 알수 있답니다.

목차만 보아도 신라의 전성기와 삼국의 통일과정을 알수 있네요.


 



우륵이 가야 가실왕의 명으로 가야금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 10. 신라의 삼국 통일>의 내용이 시작되었어요.

신라 진흥왕이 우연히 가야금의 소리를 듣고 반하여 

가야금을 만든 우륵으로 하여금 더 발전시킬수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하였다고해요. 

오늘날에도 우륵은 고구려의 왕산악, 조선의 박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고 있지요.


 


하나의 이야기 끝에는 역사 [공부방]이 있어 더욱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사진 자료들이 함께 있어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네요.

내용을 읽다보면 중요한 부분은 다른 색깔을 사용하여 눈에 잘 띄게 해주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 어렵지 않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는 만화 중간 중간에도 사진 자료들이 나온답니다.

설명이 필요한 단어는 책 아랫쪽에 따로 단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재미있게 삼국 통일의 과정을 다 읽었답니다.

이렇게 책이 끝나면 좀 서운하죠.

책 뒷쪽에

[한눈에 보는 신라 시대 역사]에 대해 책의 내용을 쭉~ 정리한 부분이 있어요.

앞에서 학습 만화로 읽었던 부분들이 하나 하나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부분만 읽어도 신라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사진 자료와 어려운 단어 설명, 인물 설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를 함께 담고 있어요.


 


역사 공부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역사 연대표]지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책에도

<10. 신라의 삼국 통일> 시대에 해당하는

한국역사와 세계역사가 연대별로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역시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어요.


 


초등 남매가 서로 먼저 읽겠다고 난리가 났었답니다.

아주 편안한 자세로 읽었는데요

한자리에서 뚝딱 한권을 읽어버리더라구요.


 


 

입소문이 괜히 있었던게 아니었어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는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풍부한 사진 자료와 알기 쉬운 설명, 알아야 하는 역사적인 일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내용이

한자리에 앉아서 다 읽을만큼 몰입하게 만들었어요.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더라구요.


<How so?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 와 함께

필수가 되어버린 한국 역사를 탄탄하게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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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영문법 - 군살 "쫙" 뺀 light 영어교실
홍석철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영문법, 그렇게 쉬운 거였어?

다이어트 영문법


 





 

초등 고학년인 아이가 학원도 다니지 않고 말로만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어요.

중학교에 가기전에 영문법을 조금이나마 알고 가야할것 같아 선택한 것이

<다이어트 영문법> 이랍니다.

문법이란 언어의 규칙을 배우는 것이라고 해요.

모국어인 국어도 어려운데 하물며 모국어가 아닌 영문법은 얼마나 어렵겠어요.

이 책 <다이어트 영문법>은​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는 영문법을

  '꼭 필요한 내용'만을 '아주 쉽게 설명하자'는 것을 모토로 집필되었다고 해요.

저처럼 영어에 울렁증이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은 8품사중에 명사와 동사 부분을 담고 있어요.

PART 1 명사편에서는

명사, 대명사, 관계사로 나누어 문법을 설명합니다.

PART 2 동사편에서는

동사, 5형식, 조동사, 준동사 부분을 설명하구요.


 


<다이어트 영문법> 이라고 하더니 정말 알아보기 쉽게 잘 설명이 되어있어요.

이 한페이지만 보아도 이 책의 특징을 잘 아실수 있을거에요.

필요한 설명을 표로 잘 정리해준것은 빨간 박스로 표시를 해 봤어요.

어때요? 설명이 표로 잘 정리되어 있죠.

문법 설명을 하고 나면 연습 문제가 나옵니다.

바로 바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틀린것은 곧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좋았어요.

답은 페이지 아랫쪽에 나온답니다.



책을 읽다보면 중요한 부분은 다른 색깔과 밑줄로 표시를 해주어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문장 끝에 번호가 달린 문장이 간혹 있는데요.

아랫쪽에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답니다.

 


알기 쉬운 예문과 해석도 이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one, another, the other의 그림 설명은 아주 명쾌했답니다.

그림만 보고서도 이해가 쏙쏙되었어요.


 


어렵게 느끼는 시제부분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인데 이렇게 덧셈식처럼 설명을 해주셔서 오래도록 잊지 않을것 같아요.

어쩜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적절한 예문과 설명은 시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UNIT이 끝날때마다 확인 문제가 있어요.

앞에서 풀었던 연습 문제 같은 문제들로 문법을 이해했는지 확인 할수 있답니다.

부록으로 동사의 불규칙 변화가 표로 정리 되어 있어요.

역시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요.

자주 봐서 이것만 외워도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확인 문제 정답 및 해설도 당연히 있구요.


 


문법의 군더더기를 뺀 필수 영문법만 모았다는

<다이어트 영문법>


꼭 필요한 내용만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저처럼 문법이 가물가물한 사람도 영문법을 제대로 공부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한

아주 고마운 책이에요.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초등 고학년 큰 아이에게 가르쳐줄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어요.

한번 읽어서 모든 내용이 이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옆에 두고 수시로 꺼내서 읽다보면

"영문법, 그렇게 쉬운 거였어?"라고 말하는 날이 올거란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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