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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 먹는 초등 과학 - 물음표를 넘기면 느낌표가 보이는 하루 한 장 과학 교실
사가와 다이조 지음, 성시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6월
평점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뭐든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있는 데 아이가 생활에서도 주변의 것들을 살피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하는 마음에서 과학과 친해지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책 물음표를 넘기면 느낌표가 보이는 하루 한장 과학교실, 꺼내먹는 초등 과학입니다.

수학만큼 어려운 과학, 나중되면 아이가 외우고 기억해야 할수 밖에 없겠지만, 시작은 재미있게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택한 도서입니다.
만화처럼 구성되어 있고, 또 그냥 설명의 도서가 아닌 퀴즈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찾을 수 있는 소재들을 모았기 때문에 아이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홀수 페이지는 문제페이지이고 짝수 페이지는 해답페이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페이지 질문페이지의 만화를 보여 정답을 생각해보고나서 책 장을 넘기면 정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큰 구성으로는 생물, 지구과학, 물리, 화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안에는 생물만 22개의 문제를 다루고 있고 나머지 지구과학 물리 화학은 21문제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송화가루를 진짜 많이 봤었는데, 그것에 대한 내용도 나와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기는 송화가루 만져도 재채기를 안했으니 알레르기가 없는 것 같다면서 이야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겉씨식물, 풍매화식물이라는 단어까지 함께 나오는데, 아이가 질문의 답을 찾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어휘도 함께 확장시킬 수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답니다.
어른인 엄마도 처음 보는 단어들도 있어서 어른들도 읽어보면 괜찮겠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검색창에 검색도 하면서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왜 하루가 24시간 인지에 대한 것도 나오는데 평소에 아이가 질문했던 내용이라 아이가 자기 이제 안다면서 읽어주었답니다.
글밥이 아주 많지 않고 그림도 나와 있어서 하루 한장이라고 되어 있지만 하루에 여러장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어른손바닥보다 살짝 큰 크기의 도서이기 때문에 가방에서 쏙 넣고 다니기 편해서 동생을 기다리거나 카페에서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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