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클릭 해법국어 5-2 - 2010 개념클릭 해법 시리즈 2013년-2 1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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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클릭 해법 국어는 30일에 막추어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만화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구성으로는 개념 싹 틔우기 -> 개념 꽃 피우기 -> 개념 열매 맺기로  하여 식물이 자라 열매를 맺는 과정을 묘사 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배움을 알고 깨우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 있는 듯 하다.

각 마당의 구성 특징을 살펴 보았다.

개념 싹 틔우기에서는 만화와 내용 설명, 퍼즐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낱말 풀이와 개념 도우미 란에서는 예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함께 한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개념 꽃 피우기에서는 문제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력을 확인하고, 개념잡기를 통해 한번 더 다지기를 하는 모습이다.

한걸음 더 란에서는 중요도가 높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한번 더 짚고 넘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개념 열매 맺기에서는 각 마당에서 배웠던 내용을 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 여름방학이다.

1학기를 보내고 재충전 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2학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아이들이 방학동안 신나게 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2학기를 준비하는 기간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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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클릭 해법과학 5-2 - 201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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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클릭 해법 과학은 선생학습용 개념 중심교재이다.

또한 선행이기 때문에 개념을 꼼꼼히 다루웠고, 난위도는 쉽게 그리고 보통으로 엮어진 교재이다.

방학 한달이면 선행을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단계는 교과서의 주요 개념과 내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밌게 꾸몄으며, 개념 도우미를 통해

아이들이 모르는 낱말도 쉽게 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만화로 개념을 이해하고, 옆페이지에 개념클릭이 한 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다.

또한 개념 확인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개념 파악을 확인 할 수 있다.

2단계는 개념 꽃 피우기의 문제들과 개념플러스문제,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다.

3단계는 열매 맺기- 개념은 내 손 안에 있따.

-1,2단계에서 배웠던 개념과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단계이다.

기출문제와 난위도의 표시, 쌍둥이 문제로 유사한 문제이지만 형식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에 대해 알 수 있다.

개념을 사진으로 다시 봄으로써 시각으로 다시 한 번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개념콩 퍼즐콩으로 아이들이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하며 즐겁게 놀이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Book2 별책으로 학교 시험의 든든한 길잡이-실력 다지기 자료도 수록되어 있다.

그 내용으로는 단원별 쪽지시험, 단원별 학교시험 기출문제, 단원별 학교시험 예상문제

중간 학력평가, 학기말 학력평가가 있어서 시험에도 문제 없을꺼 같다.

다른 교재에 비해 만화가 많아서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늘 해법교재로 공부하면서 상의권을 유지해 왔습니다.

서점에서 이런저런 교재들을 비교하면서 아빠랑 교재를 정했어요.

이번에 개념클릭으로 선행을 하고 천재 셀파로 2학기 공부를 할까 합니다.

아빠도 역시 천재교재가 훨 좋다고 하더군요. 더 자세하고 보기에 편하고, 알기 쉽게 풀이가 되어서 너무 좋다구요.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개념클릭~ 너무 좋네요.

또한 한달 계획의 스케줄이 있어서 엄마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니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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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다
펠리치타스 뢰머 지음, 송안정 옮김 / 오마주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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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다~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왜냐하면 나는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보다는 단점을 꼬집어 주거나
빨리하라고 다그치는 엄마이기 때문에 늘 부족한 엄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제목이 마음에 들었어요.

늘 갈등을 하고, 스스로를 다스려봅니다.
이것해라, 저것해라..., 라고 명령, 요구하는 부모가 아닌,
이거할래? 저거할래? 스스로가 선택하게 해주고 선택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질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으로 키워야 하는데 나는 인내심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너무나 힘에 겨워요.
조금은 급한 성격에 아이들은 너무나 느긋한, 하던 일을 마저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부딪힙니다.
나름 많이 기다려주고, 인내하려 애쓰는데 종종 무너집니다.

TV에서 학부모인가? 부모인가?라는 문구를 들었어요.
순간 가슴이 답답해 지더라구요.
나도 종종 학부모일 때가 너무나 많았구요.
사실 오늘도 23일에 기말고사 시험을 보는 큰아이에게 빨리 빨리 좀 하라고 다그쳤답니다.
아이들에게 난 몇 점일까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요?
그냥 물어보면 좋은 엄마라고 대답을 하지만,
과연 아이들이 나로 인해 행복할까?
나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넌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봅니다.
좀 더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아이들과 웃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엄마가 되도록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안아줄꺼예요.
책을 읽으면서 이런 글이 너무나 좋았어요.
*자녀를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보호해 주어야 하지만, 결코 응석받이로 키워서는 안 된다.
*자녀에게 규율을 제시해야 하지만, 지나친 체벌을 삼가야 한다.
*자녀를 이해하려고 항상 노력해야 하지만, 너무 관대하거나 원칙없이 상대해서는 안 된다.
*자녀가 스트레스가 심한 교육 환경을 견뎌낼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결코 학업성취에 대한 압박을 가해서는 안된다.
*자녀가 공감할 줄 아는 시민이 되도록 교육해야 하지만, 이와 동시에 자기 생각과 주장을 스스로 표현할 줄을 알게 가르쳐야 한다.
*자녀에게 아름다운 유년기를 선물해야 하지만, 엄마의 치마폭안에서만 키워서는 안 된다.
*자녀를 후원해야 하지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자녀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하지만, 한계를 설정해야 한다.
자녀교육이란 바로 갑작스럽게 균형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늘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화이팅~우린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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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 - 대안학교를 꿈꾸는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졸업생 15인의 리얼 보고서
김한성 외 14인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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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때론 나도 대안학교를 보내고 싶은 마음을 가져보기도 한다.
내가 과연 아이들에게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아직은 초등학생이라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다른 문제는 없다.
하지만 생각할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
저는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학원을 보내고 있고,
지역 도서관에서 하는 문화강좌수업을 참여시키고 있다.
큰아이는 영어스토리나 과학실험교실, 작은아이는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대안학교에 대한 책을 읽고 나니,
그런 결정을 하고 뒷바라지를 해준 부모님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때론 보내볼까 라는 생각을 가져보지만,
가장 걸리는 것은 기숙사 생활이다.
특히나 수련회조차도 가족과 함께가 아닌 밖에서 자는 것을 싫어하는 딸아이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대안학교의 생활이나, 교육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주변에 대안학교를 보낼려고 했던 학부모가 있었는데,
입학 허가까지 받았는데 나중에 아빠회사에서 지역에 지어지는 고등학교에 보내려는
마음 때문에 포기를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생각과 사고를 넓혀주는 교육.
창의성과 서로에 대한 배려와 리더쉽 교육에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대안학교를 보내지는 못하지만, 집에서라도 동기부여와 함께 하고자 할 때 학원을 보낸다든지,
억지로 하는 교육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배려하고 이끌어주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혹시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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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다 - 강제 징용자들의 눈물 보름달문고 37
문영숙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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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아픔과 고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역사 저 편의 기억 속으로 서서히 잊혀져 가는 것일까?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의 아픈 역사의 한 자락인 강제 징용자들의 이야기를 어렴풋이 역사 공부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김경봉 할아버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역사를 읽고 나니, 마음 한 구석이 찡하고 많이 아프다.
일제 강점기의 마지막 시기이자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시기였다.
일본 국내 남자들이 모두 전쟁터에 동원 되자, 자국내 전쟁물자 생산 등에 필요로 한 노동력을 주변 지역 특히 당시 식민지였던 한반도에서 많은 청년들을 여러 감언이설로 꼬드겨 일본으로 데려 갔다.
'검은 바다'에 등장하는 주인공 강재도 2년만 일하고 오면 면서기를 시켜 준다는 말에 작은 희망을 품고 일본으로 갔다.
그러나, 희망은 쉽게 절망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가 간 곳은 바다 밑 석탄 광산인 조세이 탄광. 바다 밑에도 탄광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어느 탄광이 위험하지 않겠느냐만, 특히 바닷물이 머리 위에 넘실 거리는 바다 밑의 탄광을 매일 들어가야만 하는 심경이 어떠 하였겠는가?
1942년 2월 3일 아침, 조세이 탄광은 백팔십여 명의 석탄을 캐던 사람들을 가둔 채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그것을 바라만 봐야 했던 동료,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

머나먼 이국 땅에서 제대로 대우도 받지 못하면서 하루 하루 가족을 그리워 하면 견뎠을 그들이기에 더욱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기나긴 역사 속에서 배우는 것이 무엇인가?
강한 자만이 살아 남고, 강한 자만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지 말고, 강한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서로 힘을 합해야 될 것이다.
끝으로 조세이 탄광에서 숨져 가신 모든 영령들에게 명복을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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