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싱턴의 유령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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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는 장편에 훨씬 더 강한 것 같다. 여러 단편 중에서도 긴 게 제일 낫다. 여러 이야기 중 반은 괜찮고 반은 별로였다. 좀 진부한 표현도 눈에 띄고. 하루키가 진부한 표현을 쓴 건지, 진부한 표현으로 번역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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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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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지셨다. 글솜씨와 함께 외모 지수도 함께 올라가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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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읽어서 그런 건지 뒷부분은 좀 지겨운 느낌이었다.

그래도 아들러 심리학은 마음에 든다.

 

모든 이야기에 다 동감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과 인간은 모두 동등하다는 이야기, 과제의 구분 등은 공감이 됐다. 관점을 더 넓어지게 해 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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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데이 (초대형 지도 + 할인쿠폰 증정) - 2015-2016 개정판 Terra's Day Series 1
윤도영.박기남 글.사진 / TERRA(테라출판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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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가이드북 중에 제일 괜찮아 보여서 골랐는데, 여행 가서는 큰 도움이 안 된 것 같다. 추천해준 맛집도 별로고, 지갑집도 별로였다. 우리가 그냥 들어간 음식점과 찾아간 가게가 훨 나았다. 앞으론 여행가이드 사지 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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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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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는 참 특이하다.

내가 본 일본 문화는 크게 두 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변(태)스러움과 순수함

 

변스러움은 뭐 더 설명할 필요도 없고, 순수함은 <러브레터>류의 순수하고 따뜻한 류의 영화나 만화나 소설을 말한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순수함의 색으로 분류할 수 있다. 거기에 교훈이랄까 개도랄까 뭐 그런 걸 주려고 해서 (그걸 멋지고 센스 있게 주는 게 아니라 너무 드러내면서 줘서) 별 하나를 깎았다. 보육원 원장과 나미야 할아버지의 관계 때문에 이런 기적이 일어났다는 뉘앙스도 쫌 와닿지 않았고. 그래도 성심성의껏 답장하는 나미야 할아버지의 마음은 좋았다.

 

작가의 명성 때문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보다는 쫌 별로였다. 그냥 별로였다는 건 아니고, '기대'보다는 별로였다는...

그래도 히가시노 게이고가 왜 유명한지는 알 것 같았다.

재미있게 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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