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전사 호머와 사막의 괴물 만화 판타지 생물계 대모험 6
곰돌이 co. 글, 김신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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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리뉴얼된 마법전사 호머 6편- 사막의 괴물 편은 이전보다 좀더 색상도 부드럽고 내용도 좀더 박진감 있더군요. 초등 저학년이나 유치원생들도 글이 별로 많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더군요. 그 또래 아이들이라면 마법전사 호머 시리즈 물을 놓치고 싶진 않겠더군요.  


 무었보다도 사실적이고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고 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주의를 끌만하고, 육식 동물들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흰 사자로 변신한 호머가 하이에나 여왕에 맞서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하지요. 하지만 슬품에 가득찬 하이에나 여왕을 막는 일은 축복 마법을 이용해 사자로 변신한 호머에게도 쉽지 만은 않은 일이었죠. 게다가 하이에나의 턱은 자기보다 큰 동물의 뼈도 부술 수 있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동물의 왕 사자도 방심할 수 없답니다.  



 이후 우여곡절끝에 승리한 후 사막을 탐험하며, 박쥐 , 페넥여우, 날쥐등 다양한 사막동물을 만나고 적응하며, 때론 공격도 당하며 또 다시 흥미진진한 모험을 감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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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배우는 우리 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발로 배우는 우리 역사 1
씨앗들의 열린 나눔터 핵교 지음, 박동국.유남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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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시대별로 체험학습을 하면서 역사를 읽힐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1편인 이 책에는 선사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의 체험 활동하는 장소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그곳을 실제 방문하여 역사를 몸으로 체화 시킬 수 있게 합니다.
  


  이전의 역사 체험서들이 지역별로 구분하여 설명되어 있다면 이 책은 시대별로 순서대로 정리하고 체험하게 되어있고, 책의 순서대로 읽고 관련 박물관등을 방문하기만 하여도 역사의 흐름을 읽어 낼 수 있게 한답니다.  


  전곡리 선사 유적지를 예를 들어 보자면,
처음 페이지에 (미리 알아 두세요) 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이용시간 입장료 홈페이지 문의전화까지 꼼꼼하게 세부 설명되어 있어요. 다음으로 구석기 문화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으로 이해 시킨후 전곡 구석기 유적관의 각종 전시품들을 사진과 함께 쉽게 이야기처럼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이곳에 있는 야외 전시관도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뗀석기 제작법도 순서대로 되어있어 실제 따라 해 볼 수 있게 했어요 이외에 선사 체험 마을로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를 아이들이 사냥하는 사진과 함께 실어내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전곡리 토층 전시관 까지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 역사 뿐 만 아니라 지층까지 배우며 지질공부까지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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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와 공주의 사랑 - 삼국사기.삼국유사에서 가려 뽑은 이야기 다섯 편
강숙인 지음, 신세정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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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사기 삼국유사에서 가려 뽑은 이야기 다섯 편,  
 하나. 온달장군 – 바보와 공주의 사랑 
  둘, 설씨녀 청동 거울에 담은 마음.
 셋. 호동왕자 북소리 아 북소리.
 넷. 박제성- 그리움은 바다건너.
 다섯. 서동- 마를 캐는 아이의 사랑 노래로 이루어지는 이 책은 설화적인 그림과 함께 옛부터 전   해져 내려오던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풀어져 있답니다. 어린 시절 한번쯤 들어 봤음직한 이런 이야기 들을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들려주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좋더군요

   가끔 엄마의 어린 시절을 예기해 주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우리조상들의 그런 궁금한 과거가 아닌가 합니다. 온달장군의 경우 실제 사실로 고구려 25대 임금이셨던 평강왕의 딸과 실존인물이었던 온달이 만나 요동지방 등에서 적군을 크게 물리치는 훌륭한 장군으로 크게 성장한답니다. 호동왕자편에서도 고구려 3대 임금 대무신왕 시절 고구려 남쪽의 낙랑이라는 작은 나라의 낙랑공주와 고구려 왕자 호동간의 자명고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랍니다.

  박제상편에서는 신라 눌지왕 때의 인물이었던 충성스러운 신하 박제상이 임금을 위해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미사흔 왕자를 구하다 목숨을 잃은 이야기랍니다. 이 책에 실린 다섯 편의 이야기중 마지막 이야기인 서동의 이야기만 유일하게 삼국유사에 실려있는 것으로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덧붙여져 있고 나머지 네 가지 이야기는 모두 삼국사기에 실려있는 것들을 사실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답니다. 다섯 가지 이야기 모두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로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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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파헤치는 고고학 탐정 - 동굴 벽화에서 타이태닉호까지
사이먼 애덤스 지음, 장석봉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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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사진만 보아도 쉽게 고고학이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이해 할 수 있더군요. 사진이 아주 선명하고 크고 정확하여 사진 만으로도 거의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더군요. 

   기원전 12,000년전 알타미라 빙하 시대의 그림들 

기원전 2600년 모헨 조다로:고대 인도의 도시 

 트로이: 황금 사과로 빚어진 10년 전쟁 

크노소스 궁전: 미노타우로스의 미궁 

투탕카멘의 무덤: 파라오의 황금 무덤  

켈트 족의 언덕 요새와 묘지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세계 7대 불가사의 

, 진시황릉의 병마용: 흙으로 빚은 호위병들 

로제타석: 고대 문자 해독의 열쇠 

,폼페이: 화산 폭발로 사라진 도시 

 테노치티틀란: 강력한 제국 아스텍의 수도 

 마추픽추: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오세트: 아메리카 원주민의 마을 

 바사호: 스웨덴 왕의 기함

 타이태닉호: 호화 여객선의 침몰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를 다루고 있답니다.  


   그것이 실제 영화화된 작품들은 관련 사건을 함께 실었더군요. 고대의 역사가 현재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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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 옛날 공부법으로 본 우리 역사 처음읽는 역사동화 2
세계로 지음, 이우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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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공부법으로 본 우리 역사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 교재로도 쓰였다는 이 책은 예부터 자녀 교육에 온 힘을 쏟았던 우리 선조들의 성균관 생활을 이세로와 맹윤호라는 두 대비되는 성균관 유생들의 성균관 생활 모습을 통해 그 당시의 교육방법을 엿볼 수 있답니다.

   성균관에 입학하여 과거시험을 보고 합격하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책으로만 하는 공부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세로와 성균관 유생이라면 (논어) (맹자)등의 책을 통해서만 학문을 해야한다는 대부분의 성균관 유생과 비슷한 사고의 맹윤호라는 두 유생의 상충된 교육관을 극의 끝까지 중심 줄거리로 이어가면서 과연 과거시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독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요즈음 체험 학습이니 자기주도 전형이니 하는 말들이 아마 세로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육관과 맥을 같이 하는 듯 합니다.

  지체 높은 가문의 아들이나 사부 학당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 출신이 아닌 부산의 작은 시골 마을의 평범한 가문 출신인 세로는 소과 시험을 통과해 성균관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일찌감치 아버지에게 글을 배워 어린시절부터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글을 읽어야 함을 여러 시행착오 끝에 깨우치게 된답니다.

  이런 책읽기에 더불어 노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글을 모르는 그들을 위해 편지도 써줄줄 아는 이해심 많은 학생이랍니다. 이후에 일어나는 좌충 우돌 일련의 사건들이 그 시대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더군요.

  단순히 성균관에서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았다는 딱딱한 정보서적인 내용이 아닌 그 시대속의 그 장소로 들어간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재미있는 역사 동화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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