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 - 가정과 직장이 아니라 나를 1순위에 놓기
앨런 힉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릴적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모처럼 쉬시는 일요일 그 하루를 제대로 쉬지 못하시고 안절부절하시던 아버지. 피곤한 몸과 정신에 대한 휴식보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단 하루도 아버지를 쉴 수 없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시간이 흘러 이젠 제가 그러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