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 August Rush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첫눈에 반한 남자와 여자.  

천재 기타리스트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어떨까?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을 섭렵하는.. 천재가 태어난다.  

첫눈에 반해 하룻밤의 사랑으로 한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는 외할아버지로부터 버림받고 고아원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 아이는 부모님을 꼭 만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품고,  

풀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자란다.  

미소가 아름다운 소년은 고아원을 몰래 빠져나오고,  

그의 천재성과 이용가치를 알아본,,, 보스(?)를 만나 기타를 자유자재로 만지게 된다.  

미국의 경찰은 그런 부량아들을 보지 못한다.  

경찰로 부터 쫓기며 교회에 간 그 소년은 피아노를 알게 되고, 더 폭넓은 음악 세계에 빠진다.  

그 사이 소년의 부모는 서로를 찾아나서고,  

한곳에서 그들은 만남을 갖는다.  

소년의 지휘아래 움직이는 소리의 향연을 느끼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소년은 만난다.  

눈빛만으로 그들은 안다. 자신의 아이가 소년이라는 것을..  

아주 간단한 내용이지만, 어거스트러쉬가 빛나는 이유는 음악이다.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 귀와 눈을 매료시키는 음악..  

OST를 즐기는 편이 아닌 나에게 CD를 구매하게 하는 능력을 발휘한 영화. 

아직도 음악은 귓가에 맴돈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선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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