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과속스캔들..  

말그대로 과속을 해서 낳은 아이들이 나온다.  

근데 기겁할 만한 것은 19살의 나이로  

시골에 사는. . 첫사랑 누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그걸 모르고 있는 남현수.  

딸이 나타났다.  

어린 아들내미를 데리고..  

그래서 부모가 중요한거다.  

믿긴 싫지만,, 부모의 삶이 곧 나의 삶이 될 수 있다는거...  

"황기동입니다."를 연신 연발하는 왕대박 주인공 기동이!! 

남현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려고 하나,  

절대!!! 부르지 못하게 하는 그..  

할아버지의 아버지의 .... 삼촌.. ㅋㅋ 

그들의 동거는 시작되고,  

남현수의 딸 정남이 아니.. 제인이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남현수.. 자신이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는 딸을  

만류하는데..  

역시 피는 못속인다고,, 제인이는 가수가 되고 싶어한다.  

거기다 기동이는 천재적.. 피아노 실력을 뽐내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 핏줄이고,  

함께 사는 것이 또 적응이 되고,  

잠시 제인이와 기동이는 집을 나가지만,  

결국 다시 집에 오게 되고,  

모두 함께 해피엔딩!!!!!!!>_< 

뭐.. 뻔한 내용일 수 있다. 우리사회에 닥친 큰 이슈가 되는 부분일 수 있다.  

그것을 참.. 잘 풀어나갔다는 거..  

잘된 캐스팅으로 과속스캔들에 나온 신인배우들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가히 최고라 할만하다.  

아... 카메오 성지루의 역할도.. 꽤 잘 선택했다는 거..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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