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과 김유신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 8
류기운.이수겸 지음, 동네스케치 그림 / 애니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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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쓰러져가는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계백,
삼국통일의 큰 뜻을 품은 김유신!

만화로 보는 재밌는 역사이야기...



등장인물을 보기전 가운데 지도가 있어요.
고구려, 신라, 백제
색깔을 달리하여 표기했는데
등장인물에서도 어느나라의 인물인지 알수 있어요.
백제는 왼쪽(녹색)이고, 신라는오른쪽위(파랑)에, 고구려는 오른쪽 아래(주황)에요.
인물을 어느시대 인물인지 쉽게 알수 있고,
간단한 업적이 작성되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내용은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밌는 옛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요.
만화이야기가 끝난후에는
'알고싶어요~'코너를 통해
백제가 일본에 전파한 선진문화와
신라의 화랑도와 골품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네요.



마지막 '다 같이 풀어보는 우리나라 삼한지 퀴즈'에서는
앞에서 읽은 역사만화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번더 문제로 익히게 되는데,
내용이 재미있었던 만큼 문제도 쉬워서
아이가 재밌게 풀어갈수 있네요.
역사의 새로운 해석
우리나라 삼한지 시리즈...
삼국시대에 대해 쉽고 재밌게 읽을수 있어 
울 아들도 너무 재밌다며 시리즈 전부 사달라고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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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 - 바르고 고운 언어 예절 배우기 처음부터 제대로 2
정진 지음, 선영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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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고운 말 참 좋은말이죠^^
그런데 어느순간 우리는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시점에 나쁜말을 조금씩하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학교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좋은말과 나쁜말을 구분지으려 열심히 알아오는것 처럼..
울아들이 그랬거든요.
욕을 알아왔을때 과민반응 없이 안좋은말이니 쓰지 말라고 타일렀어야 했는데..
제가 민감하게 반응을 했는지
저 몰래 밖에서만 쓰는 말들이 되었네요.
알게된 순간 어찌나 속상하고 배신감마져 드는지..

참 반가운 책을 만났어요.
진작 알았더라면.. 진작 나왔더라면..
살짝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해보렵니다.
ㅎㅎㅎ



맞아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한번 내뱉은 말은 지우기 힘들죠..
뭐 사과해야죠..ㅋㅋ
선생님과 부모님앞에서는 모범생인 아리.
그러나 친구들과 함께있을때에는 거친말, 나쁜말, 이상한말을 거침없이 술술하지요.
어느날 그런모습을 선생님께 들키고 마는데,
앞으로 나쁜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네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버릇처럼 무심코 써버리는 나쁜말들..
어떻게 하면 바로 잡을수 있을까요?
제일먼저 생각을 바꿔야 겠죠.
그런데 그 생각도 습관이 되어야만 고칠수 있네요.
습관.. 별것 아닌것 같은데 참 고치기 힘든것중 하나에요.^^
가장 쉬운것중 하나는 바른자세에요.
바른자세로 있을때에 나쁜말 쉽게 안나오잖아요.ㅋㅋ
그리고 예쁜표정..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죠..
그리고 어른들께는 공손히 높임말을 쓰고
다른사람들 흉보지 않으면 되요.

이렇게 바른자세로 바르고 고운말을 쓰면
자신을 존중하고 마음도 아름다워지죠.
게다가 예의바른 생활도 듣는사람 보는사람도 즐겁고
몸도튼튼 마음도 튼튼해 진답니다.

별책부록으로 들어있는
'바르고 고운 우리말 익히기'
책자에 씌여있는 단어들을 익혀서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 실천해 보자구요^^

울아들도 이 별책을 보더니
몰랐던 단어들이 많다며
신기해 하며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잘 사용안하면 모를수 밖에요.
우리 어른들부터 아이들앞에서 바르고 고운말 쓰자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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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 리더가 되라 자기계발 위인 동화 1
정영화 지음, 최숙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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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위인동화 01]







리더쉽..리더..
삶을 살아가면서 늘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되었으면..
어릴때는 반장 부반장.. 회장 부회장..
어른이 되어서는 회사에서는 직책에 맞게 팀을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회사가 아니더라도 꼭 대표로 이끄는 한사람이 꼭 있기 마련이네요.
이러한 삻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리더십을
6명의 위인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 어니스트 섀클턴의 희망의 리더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27명의 대원을 이끌고 남극탐험에 나섰다가
 험난한 여정으로 조난기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때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해 모두 구하게 된다.

★ 줄리우스 시저의 믿음의 리더십!
시저가 한말중 유명한 명언들이 있지요^^
'주사위는 던져졌다.' '왔노라, 보았노라,이겼노라' '부르투스 너마저'...등
시저의 풍부한 인간성, 드라마틱한 삶, 최후의 비극등은 많은 문학의 소재로 다루어 졌는데, 
그중 대표적인 작품이 세익스피어가 쓴[줄리우스 시저]에요.
시저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났고 인간적인 면이 많은데 반해
시저를 나쁜사람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부하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뛰어난 리더십을 가졌다는데는 모두 동의할정도에요.
그래서 사람을은 시저를 '로마의 창조적 천재'라고 부른답니다.

☆ 황희의 부드러운 리더십
황희는 고려시대말기부터 조선시대초기까지 관직생활을 하신분이다.
황의는 오랫동안 높은 관직에 있으면서도 청빈하게 지냈고,
사치를 싫어하고 검소해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었다.
그리고 성품이 너그러워 많은 백성이 그를 따르고 존중했다.

★ 마리아 몬테소리의 따뜻한 리더십
몬테소리는 병원에서 일하다가 만난 정신지체아들을 치료하면서 교육에 관심을 갖게되는데,
장애아를 가르치기위해 특수학교도 세웠고, 인류학교수도 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유아교육에 온힘을 쏟아
과학적인 교구를 만들고 교육학의 원칙을 만들어 실천하신분이다.
평생을 어린이들을 위해 바친 몬테소리의 뜻은
오늘날까지 과학적인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 정주영의 도전과 창조의 리더십
가난하게 태어나 가난이 싫어 남보다 정말 부지런하게 삶을 살아오신분이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조선을 세워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포니;를 만들고 세계최대 조선소의 자리에 올랐다.
88올림픽 유치에 성공해 훈장도 받고,
대통령후보에 나서기도 했지만, 대통령은 되지 못했다.
남북한 교류사업을 통해 통일을 꿈꾸며
금강산 관광사업까지..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경제계의 거목으로 불리울만큼 우리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분으로 기억된다.

★ 선덕여왕의 지혜로운 리더십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김유신과 김춘추와 함께 신라를 지켰고,
너그럽고 덕망있는 성품과 뛰어난 지혜로  백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6명의 위인을 통해 알아본 리더십
다들 다른 상황과 환경이지만,
어떻게 해서 존경받는 인물들이었는지를 다시한번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으로 멋진 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울아들 이책을 읽고 멋진 리더가 되기위해
많은 지식을 쌓겠다고 하네요.
멋진 리더의 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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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따리 고려시대 역사 친구 3
이문영 지음 / 소와당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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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울아들 역사논술 박물관수업을 하는데
원래는 이달에 하기로 했지만 담달로 미뤄졌네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수업내용이 바로 '고려시대'였어요^^

ㅎㅎㅎ
어찌알고 이렇게 좋은책을 읽게 되었는지..ㅎㅎ
연표로 정리되어있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내용의 깊이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ㅎㅎ




고려란? 918년 부터 1392년까지 총34명의 임금이 다스린
많은 역사가 있던 시대..
고려시대로 함 들어가 보려구요..
ㅋㅋ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야죠..



큰 제목만 보더라도
후삼국을 통일하고
귀족문화의 전성기를 누리고
여진정벌과 무신정권을 수립하고
세계제국 몽골과 겨루고
불꽃처럼 타오른 고려..
연도별로 일어난 역사이야기



한페이지마다 한해한해 정리되어 있고
아래 연표를 기준으로 확인할수 있어 기억에 쉽게 남고
차례차례 흘러가는 역사이야기에 쏙 빠져들기까지..
하네요^^


우리가 가장 많이 보고 익히는
왕들의 명단이
시대순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고려사와 세계사의 통합연표로 정리되어
시대별 역사에 대해 한눈에 볼수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사와 삽화의 조화로
 아이들이 쉽게 지루해 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책..
더구나 딱 필요한 시기에 읽어서 인지
정말 좋네요^^

아이들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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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병 - 공부도 건강도 초등3학년에 결정된다
조형준 지음 / 지식채널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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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어머머 난 어떻하지~ 울아들 지금 초3인데..ㅋㅋ'
제목만으로도 너무 걱정이 되는거 있죠^^

나는 누구일까?
공부만 챙기는 엄마일까?
건강도 챙기는 엄마일까?
곰곰히 생각하지 않아도 난 공부만 챙기는 엄마였다.
ㅠㅠ

초3병이 왜 초3일까?
사춘기 이전의 단계로 10살때 건강이 좌우한다는데..
에공.. 또 반성해야지..
난 아이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잔소리 대마왕으로
아이의 건강보다 아이의 학습향상을 위한다며
아이에게 쉴시간 놀시간도 별로 없이
마냥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다.
그래도 당장 바뀔꺼 같지는 않다.
어쩌지.. 학습량도 줄이게 되는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아이에게 밖에 나가서 노는 시간을 준다면
아이는 이른저녁부터 피곤해 자고 싶어하는데..
그럼 학원 숙제도 할 시간이 없기때문에.. 고민이다.

이런 초3병이란 책을 읽고 있으면서도
잘못된 생각만 고집하고있는 나.. 어쩌나~ㅠㅠ



그렇다 건강!
아이의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하는데.
다행히 울아들은 감기도 잘 안걸리고
아픈곳은 별로 없는듯 하다.
가끔 태권도에서 격한 운동을 하고 오면
땀을 목욕하듯 흠벅젹셔오는데,
발목저림정도~
그외에는 잘 놀고 잘 먹고 뭐든 잘하는것 같다.



차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잔병들이 아이를 위협하는것 같다.
빠른시일에 아이들의 잔병을 잡아줘야 하는것!
잦은 감기와 약한면역력
비염,축농증,중이염등 흔히 병원으로 직행하는 잦은 병들이다.
요즘시대살면서 아토피없는아이가 있을까?
엄마들의 고민 성조숙증과 소아비만..
우리아이의 성장이 조금만 빨라도 울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좀더 튼실해도
느끼는건데..이건 좀 공부해 둬야 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가장 중요하고 꼭 아이가 성장하기까지
지키고 싶는 공부와 성장 두마리 토끼잡기!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이 뒷받침이 되어야 공부도 할수 있는것이니
아이의 스케줄을 고려해 그에 맞는 건강도 챙기고
아직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때이니
초3까지는 맘껏 뛰놀고 맘껏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게
팍팍 밀어줘야 겠다..
지금껏 해온 나의 작업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아이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게
큰 실수라는걸..
앞으로 아이와 함께 언제나 즐건맘으로
아이의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삶을 꾸려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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