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키님의 에도시대 소설은 조금 어렵고 불편하다고 생각되서 읽을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치만 이 소설은 읽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드는 건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일까요?(제가 벚꽃을 너무 좋아해서^^♡)
전 이 분 만화는 처음 접했는데 의외로 재밌네요.
비엘소설이라는 장르가 문학처럼 느끼게 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사랑이라는 형태가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 감탄했다. 책표지의 빨간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조금 힘드시려나요?^^)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