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소설이라는 장르가 문학처럼 느끼게 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사랑이라는 형태가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 감탄했다. 책표지의 빨간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조금 힘드시려나요?^^) 추천해드려요.
지금 3분의 1정도 읽었는데요. 다이아나는 그녀의 부모와 공주님 같은 아야코를 부러워하고 반대로 아야코는 다이아나의 자유로운 생활을 부러워하는 모습이 어쩐지 안쓰럽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두 사람의 우정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아서 읽는 동안 안절부절 불안해집니다.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다음달에 꼭 구입할 거예요♡ 이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 만나는 거지만 강한 끌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