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얘기를 하고 싶은데 - 뉴 루비코믹스 1789
나나세 하쉬 지음, 카와무라 리노 원작 / 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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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풋풋하고 귀여운 대학생들의 사랑이야기를 만난 것 같아요.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과 불안함을 잘 그려내고 그림체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특히 (왼쪽) 아유무가 눈물이 글썽글썽하는 얼굴은 제 보호본능을 마구 일으키게 하네요^^ 두 사람의 서툰 사랑이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요~
재미지수 ♡♡♡♡♡
그림체 ♡♡♡♡
수위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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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도서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카트 멘쉬크 그림 / 문학사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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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엄청 강렬해서 보자마자 읽지 않을 수 없었던 책이었어요. 제가 상상한 내용과 정반대로 으스스하고 살벌한 분위기에 책 읽는 내내 긴장하고 읽은 기억이 나네요.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매력이 잘 녹아든 멋진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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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세계문학의 천재들 2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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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읽은 외국소설 중에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주구장창 일본소설만 읽어왔었는데 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훌륭한 판타지소설을 만났습니다. 원래 제가 판타지소설은 안 읽는데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장르는 판타지를 뛰어넘은 리얼판타지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공룡이 시인으로 나온다는 것 자체부터 말이 안 되지만 어쨌든 소설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으니까요. 이어지는 <꿈꾸는 책들의 미로>도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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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6-01-08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도시 너무 부럽지않아요? 부흐하임이 우리동네라도 좋고, 옆동네 있어도 행복할텐데 말이죠.

양양 2016-01-0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왠지 책에 대한 로망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첫사랑은 군청색에 녹아든다
유키 링고 지음, 김시내 옮김 / Clover E&I(클로버이앤아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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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링고님의 표지는 하나같이 세련되고 아련한 분위기를 풍긴다. <아름다운 순간>이 내 마음 속의 1위 작품이고 그 다음으로 맘에 드는 작품이 이 만화다. 줄거리를 알고 읽어서 의외인 점은 없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조금 떠들썩한 분위기다. 작가님은 선이 가는 소년을 멋지게 잘 그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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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 스트로브
하야카와 노지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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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작품은 간질거리는 두근거림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실실 웃으며 보게 된다. 지금까지의 작품 중에서 가장 설레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어떤 작가도 이토록 소년들의 사랑을 사랑스럽게 그려내진 못할 것 같다. 추천해주고 싶은 퓨어비엘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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