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쌤이랑 초등수학분수잡기 5학년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5학년 - 유튜브 ‘현직 초등교사 안쌤’ 무료 강의 제공 ㅣ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안상현 지음 / 쏠티북스 / 2023년 3월

[서평] 쌤이랑 초등수학분수잡기 5학년

유투브로 요새는 많은것을 배우고 알게되는 세상입니다. 아이 공부에 관련된 정보를 유투브를 통해서 많이 알게되었는데 그중 학교생활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려주는 <행복한 초등생활을 위한 초등교사 안쌤>채널을 구독중입니다. 차분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잘 짚어주는 시원함으로 자주 듣곤 해요. 초3이지만 안쌤의 유투브 강의와 더불어 <쌤이랑 초등수학분수잡기 4학년>편에 이어 <쌤이랑 초등수학분수잡기 5학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이미 3학년 올라오기전에 5학년 1학기 분수를 끝냈었어요. 현행 심화에 집중을 하다가 다시 초5 분수를 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너무도 많이 잊어버린거예요.. 
다시 <쌤이랑 초등수학분수잡기 5학년>을 시작하게 되어 몇 페이지를 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딸끔한 유투브 Qr코드로 접속하여 강의를 들으니 아이가 더 잘 이해가 된다고 해요.
책구성은 너무간결하고 좋아요. 분수를 특별히 다루는 문제집이라서 분수 주제를 가지고 개념잡기와 기본문제-발전문제-단원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정리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다른 단원에 비해서 수를 다루는 단원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 책은 분수부분이 특화가 되어 있다보니 분수의 기초가 부족한 친구들은 5학년편이 아니라 3,4학년들 중에서 골라서 풀어도 될 것 같고요. 3학년이지만 이해력이 좋은 친구들은 4,5학년편으로 연결해서 해도 되는 것이 장점이예요. 수준별 주제벼루맞춤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많은 학원들과 엄마표 하는 분들사이에서도 많이 쓴다고해요. 
매일 학습의 분량이 정해서 하면 어느새 5학년편 한 권도 금방 끝이 날 수 있겠죠 이 책에 day1~day17까지 나뉘어져 있긴 한데 아이 성향과 진도에 맞춰서 가감하면 될 것 같아요. 
우리집아이는 하루 2장으로 통일을 하기로 했어요. 부담없지만 다양한 유형을 다뤄볼 수 있어서 아이가 부담을 많이 안느낄 수 있어서 꾸준히 진득하게 할 수 있어요. 
총 4단계 시스템이지만 저는 특별히 3단계 발전문제의 응용편이 마음에 듭니다. 단순한 개념을 정리하고 서술형도 다루고 있어서 개념의 정리를 더 명확하게 해 볼 수 있는 장점때문입니다. 
그리고 개념에 충실한 문제집이라서 연습용 계산 교재를 하지 않고 이 책으로 통일을 해보아도 될 정도로 연습량도 괜찮아요. 안쌤특유의 나긋나긋하고 포인트 잘 짚어주시는 유투브 강의를 곁들인다면 아이가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를 하면서 즐겁게 학습할수 있을것 같아요. 한 번 보았었던 개념이지만 아이는 생각보다 한학기동안 안하고 있더니 많이 잊어버렸는데 기억을 되살려가면서 개념잡기에 몰두하고 있어요. 효과가 아주 좋아요. 쏙쏙들어오는 개념설명이 있기도 하지만 책이 일단 내용상 간결함과 가시적으로 이해가 잘 되는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게 때문인것 같아요. 아이가 이해가 잘되니 한장 두장 푸는 것을 겁내지않고 빠르게 완성중입니다. 즐겁게 한권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공부해 볼 예정이랍니다. 

본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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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빠 5,6학년용 초등영문법2 - 이지스에듀

바빠 초등 영문법 5.6학년용 2 - 연필 잡고 쓰다 보면 기초 영문법이 끝난다 ㅣ 바빠 영문법
이정선 지음, Ed Strausss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월

[서평] 바빠 5,6학년용 초등영문법2  - 이지스에듀

영어공부한지 3년이 지난 딸아이에게 조금씩 영어 쓰기를 시켜보려고 올해부터 책을 많이 알아보게 되었어요. 쓰기의 기본은 기본적인 영어 뼈대를 만드는 문법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복잡하거나 어려운 영문법이 아니라 아이가 쉽게 스며들 수 있는 교재가 필요했습니다. 
 예전부터 이지스 에듀에서 나온 바빠 시리즈를 몇 번 해봤는데 압축적이지만 필요한 설명은 꼭 기억하기 쉽게 만드는 장점으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바빠 초등영문법 5,6학년용 2권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초등 영문법이 총정리가 되어 있고 중등 기초 문법까지 실려있어서 외우지 않고도 체득하고  저절로 복습이 되는 누적식 설계로 공부하지만 그리 부담은 느껴지지 않는 재미난 책이예요.^^ 
어렸을 때 문법을 a,b,c,를 처음 배우던 때부터 바로 배우기 시작하였던거 같아요. 중2가 되면서 문법 구조가 복잡해지고 용법 설명이나 품사, 시제등이 나오면 머리가 지끈했었어요.
그래서 우리 딸아이는 그러한 학습적 영어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도록 실용 생활영어보터 시작시켜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가 깨치는 부분이 많아서 문법 용어를 잘 모르더라도 책에서 읽어온 대로 어느정도 수월하게 진행중입니다. 바빠 영어 초등영문법 5,6학년용은 꼭 필요한 문법 내용을 기초로 1,2,3단계가 나와 있습니다. 초등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교재도 1,2권이 나와 있긴한데 아이의 능력과 학습상황을 고려해서 책을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의 쓰기를 위해 영문법을 조금 발 들여놔야한다고 생각을 해서 시작했지만 막상 복잡하거나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아이가 싫어할까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 바빠 영어 초등영문법 5,6학년용교재는 필수문법을 직접 써보면서 정확하고 쉽게 반복적으로 학습을 함으로써 생활속애서도 자연스레 활용할 수 있고, 본인의 것으로 완전히 다져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설명이 장황하거나 어려우면 아이들이 시작부터 도망갈 수 있을텐데 이 책은 재미있어서 아이가 빨리 해보려고 하는 것도 장점아닌 장점이네요^^ 
바빠 영어 초등영문법 5,6학년용교재는 영어 훈련 문장듣기 QR코드가 각장마다 수록이 되어 있어서 들어보면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날 학습 주제에 맞는  설명에
 1)비교하면 답이보인다-
 2) 쓰다보면 문법이 보인다- 
 3)문장이 써지면 이 영문법은 OK
3단계에 걸쳐서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요. 보통의 객관식에서 답찾기가 아닌 직접 써보면서 익히는 시스템이라 아이들이 기억을 하지 않으라고 해도 그럴 수가 없겠어요.^^  빈칸도 허투로 두지않고 필수단어나 단어체크도 가능하게 되어 있답니다. 
재미있지민 꼼꼼하게 마무리가 되는 신기한 빠른 영문법 교재 
바빠 영어 초등영문법 5,6학년용으로 모두들 쉽게 영문법 접근하세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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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영어 만점 공부법-박병륜/믹스커피

중학 영어 만점공부법 - 고등 영어 1등급을 위한
박병륜 지음 / 믹스커피 / 2022년 12월

[서평]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영어 만점 공부법-박병륜/믹스커피

요즘은 영어 시작 시기가 참 빨라진것 같아요.
영어를 우리 클 때처럼, 학습식으로 해서 다 잊어버리고 마는 영어가 아닌,  언어로써 실용적으로 접하게해주고픈 부모님들의 마음과 사교육시장 규모확대등의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엄마표 영어를 같이 하고있다가 구문독해등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판단이 들어서 제대로 영어공부를 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올해부터 영어학원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몇 군데 상담을 해보니 초등 저학년들이라도 영어를 어느 정도 접한 아이들이면 대개 문법을 시작하더라구요. 전 초등 5,6학년은 되어야 시작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마땅한 레벨의 학원을 찾지못해서 방황하다가 다시 엄마표로 잘 잡아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멘토가 필요해서 책을 알아보다가 선생님들의 선생님이신 박병륜님이 쓰신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영어 만점 공부법"이란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처음에는 영어 잘하는 아이들의 사례를묶어서 펴낸 그런 지도안내서? 같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보톤 학습식의 책형태가 아닌 소설책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데 펼쳐서 보니 이 책은 중등 3년과정의 영어 학습의 중요한 부분을 콕콕찍어서 집대성한 책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영어 꼭 알고 넘어가자/ 중1영어, 기초실력 다지기/ 중2영어, 내 영어의 수준을 높여라/ 중3영어, 복잡한 문장에 도전하라 / 
요렇게 4개의 파트로 나눠서 영어를 학습할때 각 학년별로 중점적으로 고려할 부분, 문법적 설명과 더불어 중요한 놓치면 안될 부분을 조목조목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영역별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옆에서 친한 영어잘하는 지인이 알려주듯 짚어주셔서 아이의 영어 로드맵을 세우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중학생, 그리고 다시 영어를 공부해보고싶은 어른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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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Why? 한국사 미스터리편- 예림당

Why? 한국사 미스터리 ㅣ Why? 한국사 44
최재훈 지음, 문정완 그림, 문철영 감수 / 예림당 / 2023년 2월

[서평] Why? 한국사 미스터리편- 예림당

why시리즈 특히 좋아하는 딸이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한국사 와이 시리즈 미스터리편입니다. 
아이가 역사공부를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가지 책으로 접하게 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역사의 쓸모>를 읽고나서 부쩍 관심을 더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사를 학창시절에 교과서로만 접해본지라 요새 나오는 다양한 책들을 보고 저또한 즐겁게 다시 새기는 중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재미난 책이 있었다면 더 흥미있게 공부했을 것 같다는 늦은 아쉬움이 생깁니다.^^

<와이 미스터리>편은 우리 역사속에서 역사적인 고증에 의한 진실인 부분과 추측하거나 설화등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등의 야화가 적절히 어울어져서 사실관계는 어땠을까하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그런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네요. 
고등학교시절에 우리 한국사선생님께서 "역사에는 만약이 없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 이미 몇천년 몇백년전에 일어난 일들이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당시에 저랬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이왕이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해안을 주기에 역사는 반드시 배워야하고 지켜가애하는 것이라고 하셨네요. 
 why 미스터리편을 읽으면서 그 때 기억이 선생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이 책은 현대의 어린이 탑정 마루, 미소가 국새 전시를 보기위해 전시회를 찾았다가 실존인물 홍길동의 도둑질로인해 용에게 다같이 도적으로 오해를 받아 미스터리를 풀기위해 각 시대로 타임슬립을 하게되는 뼈대의 이야기 구조로 그려집니다. 
한때 해동성국이라 불리우며 문화의 꽃을 피우던 발해의 멸망에 대한 미스터리가 첫번째 주제였어요. 여러가지 설들이 있긴했지만 역사적 문헌이나 고증 등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바로 결과를 이야기해주는 책들보다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장치 같아보여요.  
사실 만화로 된 책은 아이들 흥미위주라서 나중에 기억을 거의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학습만화라해도 거부감이 많아 잘 안보게 하는데 와이시리즈는 이런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 전개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어렵고 무거운 역사적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만화 형태로 먼저 읽어보고 나중에 줄글이 있는 가벼운책으로 넘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발해가 멸망한 이유도 흥미로웠지만 첨성대의 정체를 밝혀라편도 아이와 즐겁게 보았습니다.
첨성대가 별관측하던 천문대르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심라의 불교사상을 나타내는 동시에 제단의 약할을 했었다는건 몰랐었어요.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건 다목적 건축물이었고 디자인또한 신라의 태초와 비슷한 모티브에서 만들어 졌다고하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역사 뒷이야기라 재미가 있네요.
  전해져내려오는 미스터리 이야기들, 문화재, 시대적 상황용어들도 수록되어 있고 가장 뒷편에는 간단한 문제풀이도 가능해요. 
즐겁게 1권 읽고 역사적 지식도 확충하니 아이가 뿌듯해합니다.
학습만화라도 만화꺼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아이가 역사를 좋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으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와이 미스터리편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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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구름위 책방 -류근원 글/최영란그림

구름 위 책방
류근원 지음, 최영란 그림 / 좋은꿈 / 2023년 3월

[서평] 구름위 책방 -류근원 글/최영란그림

저는 책을 읽는 걸 늦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보다 성인이 된 후에 더 많은, 더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었는데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아이위주의 책을 고르고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자연스레 아동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좋은 추억이 많이 쌓이길 바래봅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 좋은 꿈 출판사의 <구름 위 책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구름위 책방>은 동화작가 류근원님이  책을 주제로 쓴 단편 5편을 엮은 책이예요. 그 중 한 편의 구름위 책방이라는 소제목에서 차용된 책이름입니다. 
요새 대형 서점에 밀려 동네 곳곳에 있던 소규모 서점들이 많이 폐업한 상황이죠.. 저조차도 서점보다는 인터넷서점에서 빠르게 구매하고 적립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에 동네 서점을 잘 다니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작가님이 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들을 써내려가신게 인상깊었어요.
 <할머니의 글씨없는 동화책>편은 일제강점기 시기의 마음아픈 시기를 보냈던 할머니의  열다섯살때의 아픈 기억을  담은 그림이야기예요. 많이 못배우고 꿈을 펼쳐볼 수 없었던 할머니의 고단했던 지는 시절을 돌아보며 그린 그림들, 가희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동화작가가 되고싶고 그 할머니 그림이 글을 써보고 싶다는 가희의 꿈이 이루어 지길 같이 응원하게 되네요
 <기적을 만드는 책방>편은 요새 골목마다 상권이 붕괴되고 장사잘 되는 업종만 살아남고있는 현실을 잘 반영한 글입니다. 새로운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시점에 서점할아버지와 손녀를 닮은 소녀는 책을 매개로 친해집니다. 할아버지와 손녀를 닮은 새별이의 바램대로 책방이 계속 문을 열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동네 책방은 이미 경쟁력을 많이 잃어 가고있기에 특색있는 서가들이 많이 생겨나더라구요. 북카페스타일도 있고 아동그림책전문 서점도 있고요. 다양한 특색있는 서점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과 같은 <구름위 책방>은 폐교한 오래된 소녀상을 의인화한 내용입니다. 요새 폐교한 학교를 특색있는 체험장또는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상황속에 폐교에 희망을 불어넣어준 선화의 결정이 정말 멋있고 박수쳐주고 싶었습니다. <타임머신을 탄 뻐꾸기할아버지>, <책볶이라면>도 재미있고 감동과 여운이 있었어요.
이렇듯 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은 몇가지 이상은  있겠죠.
저또한 살면서 힘이 되어주는 책에 얽힌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네에 특색있는 작은 서점도 많이 생기고 아이들이 실컷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서점도 많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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