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장마가 시작 되어서 그런지 꿉꿉한 습기가 온 집안을 점령한 여름입니다. 집을 통째로 빨고 건조시켜버리고 싶은 이계절, 사람냄새나는 뽀송뽀송한 책 한 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팩토리나인에서 출간된 김지윤 장편소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입니다. 이 책은 연남동의 빙굴 빙굴 빨래방에서 다이어리에 연결된 사연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처럼 엮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책의 첫 느낌은 <불편한 편의점>을 읽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구나, 장소를 빨래방으로 바꾸었지 비슷한 이야기겠다 싶긴 했어요. 그런데 각 단편들을 읽고 연결고리가 되어 주는 다이어리이야기에 푹빠져서 다른 매력의 책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저마다 다른 사연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기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연남동의 빙굴빙굴 빨래방. 그 매개체가 되어주는 다이어리는 과연 누구의 것인가.. 너무 궁금했는데 이야기의 4편에서 등장하더라구요. 사람사는 냄새 물씬나면서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를 수고했다. 니 잘못이 아니다. 응원도해주고 위로도 해주면서 한 층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야기 모티브가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세상에 나만 하더라도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이웃에는 누가 있는지 관심도 없고, 관심을 가지면 더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잖아요.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공통으로 느끼는 소외와 외로움, 두려움, 슬픔, 걱정등의 모양과 사연은 다르지만 공금을 해주고 토닥토닥해주는 그런 느낌의 따뜻한 책이었어요. 우리동네에도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같은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영감과 미라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팍팍한 도심에서 빌라 살이를 하는 미라의 이야기에 가난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에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고민이 많이 녹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새는 초등학교에서 어느즈랜드에서 사냐..몇평에 사냐.. 이런 이야기가 오간다고 하더라구요. 주거지에 따른 아이들 사이에서의 이런편가르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뱉어낸다기보다는 어른들이 보는 관점을 아이들이 배운거겠지요. 팍팍한 현재를 살아가는 미라에게는 삶은 도망치고 싶은 현실 부정하고싶은 그러나 놓을 수도 없는 그런 정도였을거예요. 장영감을 우연히 빙굴빙굴 빨래방에서 만나기 전까지는요. 한여름의 연애편은 제가 실제로 연애를 하던 ..그런 풋풋하고 설레던 감정을 느끼도록 해주었어요. 잘생기고 멋진 노래잘부르는 사람이 우연과 우연.. 필연이 되어버린 .. 그런 한 여름날의 꿈같은 한여름의 연애편도 심장 도곤도곤하게 잘 읽었습니다 ^^. 3화 우산편은 우울함이 좀 터지는 그런 이야기였어요. 정말 쓰레기같은 삐질이와의 연애를 막끝낸 연우의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저는 이 내용과 1도 관련있는 일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빙굴빙굴 빨래방에서 여러사람들에게 글로 받는 위로에 울컥하더라구요. 친한 사람에게도 터놓기 힘든 이야기를 가끔은 어딘가 말해버리고 싶기도 하고 나 힘들어.. 위로해줘 ... 말하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책속에 등장하는 4편속 유열도 빙굴빙굴 빨래방을 빨리 만나게 되어서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힘든일이 너무 쌓여서 주위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웃의 이야기가 뉴스에서 흘러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합니다. 때로는 힘든일에대한 명확한 답이 아니더라도 말을 함으로써 풀리게 되는 그런 경우도 있잖아요. 주위의 사람들 이야기를 지나치지않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용기가 많이 필요했던..어찌보면 짧은 도움 요청글에 답으로 공감을 얻어 살아가는 힘을 주는 것 같아요. 힘들고 각박한 세상에서 연암동 빙굴빙굴 빨래방처럼 서로 작은 글로 도움을 주고 힘을 보탠다면 좋을 것 같아요. 타지에 와서 살고 있는 10년, 저만의 대나무 숲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 제가 발견을 못한건지... 저만의 빙굴빙굴 빨래방을 발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까지 뽀송해지는 .. 앰버 코튼 라벤더향이 날것 같은 .. 그런 책한 권 이었습니다. 불쾌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각종 답답한 일로 마음정화가 필요하신 분들 읽어보시면 대리만족하실 것 같아요. 연극이나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팩토리나인 #연남동빙굴빙굴빨래방 #김지윤 #감동스토리 #힐링소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서평]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똑똑!옆집 여우인데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 도미야스 요코 글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옆집 식구가 여우가족이라면?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는 일본 아동문학작가인 도미야스 요코의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된 시노다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따뜻한 가족과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고급 양장의 표지에 가족이 모험을 떠나는 듯한 역동적인 장면의 일러스트가 눈에 띱니다. 아이와 표지에서 무슨 내용의 책일까? 같이 이야기하면서 읽어보았어요. 보통 아이가 읽는 책은 어떤 내용일까 먼저 사전에 읽어보는데 이 책은 아이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가지고 가더니 주말 하루동안 단 숨에 읽어 내었어요. 아직 책 읽기가 잘 안되어서 늘 읽어 주기만 했었는데 아이가 스스로 한 권을 다 읽어내었다니 얼마나 재미있는 책인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이 책은 여우 엄마와 사람아빠가 결혼해서 아이들은 반은 여우인 셈이라 하나씩 특별한 능력을 타고났어요. 첫째 유이는 바람의 귀를 물려받아 날카로운 청각과 예민한 후각을 지녀서 어떤 사건이 일어날 징조를 잘 알아채는 아이예요. 둘째 다쿠미와 셋째 모에가 사고를 치진 않을까 고심하고 수습하려고 늘 뛰어다니는 믿음직한 장녀예요. 둘째 다쿠미는 시간의 눈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볼수 있지만 그 사건이 언제 일어나는 지까지는 알수가 없다고해요. 호기심도 많고 모험심도 많아 사고뭉치 삼촌과 엮여 집안에 큰 사건을 일으키기도 해요. 셋째 모에는 유치원생 특유의 애교와 귀여움이 있는 아이예요. 생물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을 타고나서 결정적으로 사건에 도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엄마가 여우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개연치않고 결혼을 결심한 식물학자 아빠는 이 가족 유일의 사람입니다. 모든일에 크게 놀라지 않는 것은 아마 결혼 할 때부터 이미 많은 일이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음먹었기에 그럴 것 같아요. 사건이 일어나도 항상 의연하게 대처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가장의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엄마는 여우이지만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고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성격을 가졌어요. 이 밖에도 TV시청을 좋아해서 산에서 종종 내려오는 할아버지, 엄마아빠의 결혼을 반대하여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할머니, 불길한 예언을 항상 하고 가서 가족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모할머니, 사고뭉치이고 <1권: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편에서 주요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삼촌, 변신의 달인 스에 이모등이 나옵니다. 여러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나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권: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편은 주요 인물의 소개와 가족 간, 이웃간의 관계등을 소개로 시작합니다. 할아버지가 티비를 보기위해 산에서 내려올 때 실수로 데려온 것으로 추측이 되는 새끼 운룡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전개가 됩니다. 너무 귀여운 운룡이 우리집 화장실에 살고있다면어떤 기분일까요??^^ 가끔 샤워할 때 비구름에서 비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박하사탕을 너무 좋아하는 귀여운 운룡 말이예요.. 아이들과 너무나 정이 들었지만 언젠가는 보내야한다는 것을 가족은 너무나 잘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가지고 운룡을 보낼 적당한 시기를 정해봅니다.. 그런데 운룡을 보내기로 한 날, 일은 생각지도 못하게 돌아갑니다. 다쿠미가 어설프게 탁자에 올려 둔, 몸이 커지는 열매를 운룡이 먹게 되어 집안에서 커져버린거예요.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운룡은 무사히 친구들무리에 돌아가서 적응을 잘하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권: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에서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래요!! 그림자에 지기 싫다면 늘 태양을 향해 가슴을 펴고있으렴 재앙과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당당하게 마주한다면 두려움따위는 없을 것 같다는 메세지의 여운 가득한 책이예요. 아이들과 이야기 해볼 요소도 참 많아요. "넌 엄마가 여우면 어떻게 할꺼야?" -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가족이니까 사랑해줄꺼야..엄마는 안들키려면 나한테 잘 해줘야해. "넌 말 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니?" -있긴한데.. 비밀이니까 말할 수 없어. "우리집에 운룡이 있다면 어떻게 할꺼야? -박하사탕을 주고 꼬셔서 키울꺼야. 학교에도 들고가고 친구에게도 자랑할꺼야.. 그리고 강아지처럼 훈련시켜서 키울꺼야 기상천외한 대답으로 즐거운 시간도 가졌어요. 책 한권으로 문답을 해가면서 티타임을 가져본 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스토리라 더 즐겁게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책을 만난것도 행운이네요. 다산어린이 블로그와 인스타를 가시면 정보도 가득해요. 우리집은 다산어린이 블로그를 통해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의 독후활동지도 뽑아서 해보았는데 아이가 신나게 써내려가는 모습이 자기가 좋아해서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초등 3학년 우리딸은 책을 읽고 작가의 꿈에 더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독후활동지 여러장이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페이지를 뽑아서 해보면 책 내용도 더 오래 기억남고 좋을 것 같아요. 우리집 꼬맹이는 운룡이 인상깊었는지 그리기도 해보고 유토로 똬리틀고 구름에 앉아 박하사탕먹는 운룡도 만들어 보았어요. 책을 제대로 씹어먹는 중입니다. 우리집 꼬맹이는 벌써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2권을 사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모에의 역할이 톡톡 빛날 것 같은 예고만 봐도 기대되는 2권입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권: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를 모험심 탐험심 충만한 어린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다산어린이 공식 블로그 https://m.blog.naver.com/stdasan/223135036130 다산어린이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t-z98qSaRG/?igshid=NTc4MTIwNjQ2YQ== 본후기는 다산어린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수상한이웃집시노다 #다산어린이 #도미야스요코 #여우 #판타지 #이웃 #읽기물 #독서 #문해력 #가족 #성장 #함께 #변신 #모험 #용 #비밀
아이의 언젠가의 공부독립을 위해서 아이공부 습관을 잡아주려는 루틴이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사이 숱하게 많은 자녀교육서등으로 방향수정을 해왔고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으려고 애써왔습니다. 오늘은 유투브채널에서 많이 보아온 케다맘님이 쓰신 사교육없이 혼자서 습득하는 <초등몰입영어>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아이를 사교육없이 자율성있게 학습을 시키고 있고 그 루틴을 만드는 과정과 자기주도학습과정등을 유투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많은 분들에게 공유해주고 계셔서 저도 익히 알고 있었답니다. 하은맘의 육아책에서 책육아라는 말을 알게 되셔서 아이에게 적용을 많이 해보셨다는 말씀을 오늘 방송에서도 이야기 하셨고 책에도 소개 되어 있었어요. 저도 같은 하은맘 육아책을 보고 책육아를 시작한 동지인데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차이를 말하자면 엄마의 의지인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루틴대로 흘러가기 위해서는 방향을 함께 설정해보고 관리를 해주는 역할은 부모가 꼭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쉬이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 영어책읽기등의 방법을 선택해왔지만 불안한 맘에서 리딩서, 리스닝교재, 등 학습적인 부분을 함께 하다보니 양은 많아지는데 책읽는 정도는 몇년 전과 비교했을때 더 나아졌다라는 생각이 들디 않더라구요. 영어 뿐만아니라 다른 학습에 있어서도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모든 과목 문제집으로 시작하는 학습을 시작하였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 시간에 책으로 좀 더 채워줄껄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시간 여유가 있는 지금문제집보다는 폭넓은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독서시간을 마련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학기부터는 문제집도 out! 독서에 몰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구체적인 몰입영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엄마표와 엄마표학원의 차이를 이야기 하실때는 엄청 뜨끔했어요... 아이 주도로 뭔가 하려기보다는 제가 세팅해놓은 상황에 아이를 앉혀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향 설정을 하는 것부터 디테일하게 본인이 겪은부분에 대해 여러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어서 책읽으면서 좋은 분과 차 한잔 하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즐겁게 아이는 몰입하며 공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엄마에게는 행복한 자기개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저도 루틴형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책읽고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엄마표의 본질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깨우침을 주는 책을 많은 엄마표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겠어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넥서스 #초등몰입영어 #케다맘 #사교육없이혼자서습득하는영어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학교에서 영어를 정규과정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3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엄마표로 7살부터 키워오긴 했는데 아무래도 학원에서 여러 영역을 집중적으로 배워온 아이들에 비해 골고루 발달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몰아붙이듯이 시켜보니 제가 추구해오던 회화위주의 실용적 영어에 강한 아이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가 스스로 영어에 동기를 얻어서 하게되면 영어를 받아들이는 실력도 잘 늘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의지를 많이 하고 있는 혼공쌤 허준석 선생님께서 글을 쓰셨다고 해서 제가 먼저 읽어 본 책 <이상한 영어나라에 빠진 아이들>이란 책을 소개해볼게요. 아이들은 사실 엄마말 잘 안들어요. 엄마가 아무리 좋은이야기 몇 마디 하더라도 한마디의 주위사람 말을 더 신뢰하죠. 영어공부를 공부로써 익히기보다는 책으로 접하면~~~ 아무리 잇점을 가지고 설명해도... 한귀로 듣고 흘리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런 아이들이 재미있는 동화 한 권을 읽고 스스로 자각에 의한 영어공부를 하게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혼공쌤이 엄마들 마음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나봅니다. 만화 혼공 영문법 책을 보면서도 혼공쌤의 위트넘치는 글솜씨에 놀랐는데 <이상한 영어나라에 빠진 아이들>책을 읽으면서 상상력풍부하심에 또한 번 감탄했습니다. 이상한나라 앨리스를 모티브로 쓰신것 같은데 아이들이 어느날 지원이와 소영이는 수학여행날 수상한 바니아저씨와 함께 얽키면서 갑자기 캐나다 교환학생으로 가게됩니다. 영어를 겁내고 영어이야기만 나와도 울렁거리고 배가 아프던 지원이가 적응을 해가면서 여러 이유로 영어를 즐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어공부의 학습 모티브를 생성하는데 좋은 몇몇 요소를 팁을 알려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영어를 막연하게 공부라 여기지않고 즐겁게 즐길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소설속에 지원이같은 아이는 저도 포함이 되어요. 아이와 엄마표를 하지만 사실 저도 두려움이 많고 머릿속으로 단어와 문법적 조화를 이뤄야 입밖으로 내뱉는 ..그래서 영어로 할때는 말수가 적은 편이예요. 좋은 표현이 있으면 문장장에 적어 익혀도 보고 여러 매체를 활용해서 듣기에 익숙하게 해야겠어요. 필사하기와 일기쓰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기가 실천 할 수 있을 만한 요소를 꾸준히 실천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어를 능숙하게 익히다보면 0.5프로의 지식을 벗어나 60프로 이상의 정보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 세계속의 아이로 키워보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영어를 좀더 갈고닦아서 해외여행 가는것이 소원입니다. ^^ 즐겁게 영어를 익히고픈 욕구가 들게 하는 책이었어요. 우리 딸아이에게 읽어보라고하고 주위에도 꼭 소개해야겠습니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이상한영어나라에빠진아이들 #혼공쌤 #허준석 #영어자신감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바빠시리즈는 우리아이들 바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정말 중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정리해주는 문제집으로 유명하죠. 초등 저학년인 아이의 첫 수학교재도 바빠였었던거 같습니다. 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총정리 이 책은 초등 6년간의 학습을 계통별로 정리하여 중학교에서도 필요한 필수 개념을 꼼꼼히 담고 있어요. 중등 수학을 시작하기전에 빠르게 초등의 수학을 정리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는 신개념 정리책입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수학이라는 과목은 단계별 유기성이 큰 과목입니다. 그래서 기초가 부실하면 언젠가 우르르 무너질 수 밖에 없어요. 책의 차별성이라함은 모든 단원을 같은 비율로 수록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분수영역등은 비중있게 다루고 중등에서 많이 다루지 않는 부분은 비교적 적게 수록되는등 상대성을 가지고 만들어져 있습니다. 초등 수학을 잘하는 학생라면 13일진도로, 기초가 부족한 아이면 25일 진도로 마무리가 가능해요. 책에 수록된 진도표를 참조해도 좋지만 자기 수준에 맞게 학습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원의 가장 앞쪽에는 이 단원이 중등이서은 어떻게 확장이 되는지도 간략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요. 챕터마다 개념 정리, 개념확인문제, 그리고 다지기문항 3개 이렇게 있습니다. 개념부분 챕터가 끝나면 대표 문장제, 단원평가격인 통과문제1,2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수가 적지만 꼭 기억해야할 부분을 뽑아놓은 것 같아요. 바빠 중학 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수학 총정리 교재로 수학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다음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딸은 아직 초등과정이 마무리가 되진 않았지만 알고 있는 부분의 마무리 개념으로 풀어보고 있답니다.^^ 여러번 봐서인지 개념부분도 빨리 한눈에 보고 정리하고 문제풀이도 술술, 문제가 쉬우니까 재미있다고 정량보다 많이 풀려고해요. 중학생들 중에 간혹 기초가 부족한 아이들이 있는데 이 문제집은 다 풀고 중등 1학년까지는 책장에 두면 한 번씩 예습으로 공부하고 중학교꺼 올랴서 하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딱한 설명이 아닌 귀여운 캐릭터로 가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는 것도 좋아요. 아이들이 일단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간결한 구성도 돋보이고 13일 완성이 확실히 매력이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기초를 놓치고 싶지 않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초등수학총정리 #초등수학개념총정리 #초등수학필수개념 #초6수학 #바빠초등수학 #바빠초등수학총정리 #바빠시리즈 #이지스에듀 #바쁜초등수학 #빠른초등수학 #바쁜초등학생 #바쁜예비중1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